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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형문화재 제7호

백동연죽장 (白銅煙竹匠)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 목칠공예 / 죽공예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89.12.29
소 재 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해제일 2008.03.24

연죽(煙竹)이란 일반적으로 담뱃대를 말하며, 백동연죽은 백동으로 만든 담뱃대를 일컫는다. 백동담뱃대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백동연죽장이라고 한다.

담뱃대의 구조는 입에 물고 연기를 빨아들이는 ‘물부리’와 담배를 담아 태우는 ‘대꼬바리’그리고 그것을 잇는 가는 대나무 ‘설대’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대꼬바리는 열을 받는데다가 구조상 파손되기 쉬워서 구리, 놋쇠, 백동과 같은 금속으로 만든다. 간혹 사기제품도 볼 수 있으나 극히 드문 예이다. 물부리는 쇠붙이에 한하지 않고 옥, 상아, 쇠뿔 등 비교적 여러 가지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편이다. 무늬가 없는 백동연죽은 민죽, 무늬가 예쁜 것은 별죽·꽃대라 부른다. 별죽은 재료에 따라 은물죽·오동죽이라 한다.

백동연죽을 만드는 과정은 제일 먼저 백동을 만드는데 동 58%, 니켈 37%, 아연 5%의 비율로 합금된다. 니켈의 함유량이 많으면 백색이 나타난다. 합금한 금속들을 두드려 매우 얇게 만들고, 무늬를 넣어 모든 부분을 땜질하여 만드는데 금·은 세공과 같이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임원십육지』에 의하면 “점점 사치를 다투는 자들이 백동(白銅)과 오동(烏銅)을 써서 만들고 금·은을 새겨 넣어 치장하니 담뱃대 한 개에 2∼3백전까지 한다. 참으로 막중한 재물을 쓸데없이 낭비하는 것이다”라고 개탄한 글을 볼 수 있다. 이는 19세기 담뱃대의 사치풍조가 심했던 것을 짐작하게 한다.

백동연죽장은 전통공예기술로서 기술을 전승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경기도 안성군에 살고 있는 기능보유자 양인석씨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보유자 사망으로 종목 지정 해제(조교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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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세 문 의 : 경기도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031-678-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