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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4호

함양 도솔암 목조관음보살좌상 (咸陽 兜率庵 木造觀音菩薩坐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보살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10.10.07
소 재 지 경상남도 함양군
시 대 백제
소유자(소유단체) 도***
관리자(관리단체)  

도솔암은 청매 인오(靑梅印悟, 1548~1623)가 수행하던 유서 깊은 사찰로, 1987년 해인사 혜암스님이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찰의 전언에 따르면, 도솔암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혜암스님의 원불(願佛)로 모셨던 것이나, 지금의 도솔암이 개창되면서 법당의 주불로 모신 것이라 한다.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보관 뒷면에 약 10㎝가량 수리한 것을 제외하면,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이 보살상의 원 봉안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불상의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 발원문을 통해 보면, 1707년(숙종 33)에 진열(進悅)을 비롯하여 계초(戒椘), 신연(信衍), 태응(太應), 태원(太元), 청휘(淸輝) 등 6인의 조각승이 참여하여 만든 관음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이중의 올림 연꽃 자리에 결가부좌하고, 고개를 앞으로 약간 숙여 사바세계를 굽어보듯 시선을 처리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단구적인 아담한 신체비례를 보인다. 불꽃무늬와 구름무늬, 번잡하게 휘날리는 관대로 장식된 화려한 보관을 썼다. 보관 정면에는 아미타화불이 부착되어 관음보살상임을 나타냈으나, 뒷면의 10㎝ 가량을 보수하면서 보관장식 등과 함께 첨가된 것으로 보인다. 방형의 얼굴은 볼살이 풍부하며 눈은 가늘고 작은 편이다. 입가에는 밝은 미소를 띠며 자비롭고 귀여운 인상을 준다. 보발은 양쪽 귀불을 덮고 어깨 위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방사선 모양의 둥근 고리를 이루며 아래로 흘러내렸다. 무릎 위에 둔 두 손은 엄지와 중지를 둥글게 맞대어 설법인을 지었으며, 오른손은 손등을,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불의(佛衣)는 이중 착의법으로, 상의(上衣) 위에 대의를 편단우견을 걸쳤는데, 대의 자락이 오른쪽 어깨에 살짝 걸쳐진 변형편단우견이다. 두 대의는 복부 정 중앙에서 겹쳐져서 왼쪽 어깨 뒤로 넘겼다. 복부 앞에서 상의와 대의 자락이 거의 좌우 대칭을 이루는 모습은 진열의 조각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특징이기도 하다. 또한 결가부좌한 다리 아래로 길게 늘어진 옷 주름은 앙련(仰蓮)의 대좌를 덮은 율동적인 상현좌를 이루고 있으며, 왼쪽 무릎 위에도 바람에 소맷자락이 바람에 나부끼듯 처리하여 생동적이다.

이 불상에서 보이는 얼굴 표현, 신체 비례, 옷 주름의 처리, 수인 등은 진열이 제작한 곡성 대은암 목조관음보살좌상(1706년), 경기도 고양 상운사 불상(1713년),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1722년)과 크게 유사하여 그의 작품 경향을 엿볼 수 있다.

도솔암은 청매 인오(靑梅印悟, 1548~1623)가 수행하던 유서 깊은 사찰로, 1987년 해인사 혜암스님이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찰의 전언에 따르면, 도솔암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혜암스님의 원불(願佛)로 모셨던 것이나, 지금의 도솔암이 개창되면서 법당의 주불로 모신 것이라 한다.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보관 뒷면에 약 10㎝가량 수리한 것을 제외하면,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이 보살상의 원 봉안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불상의 복장에서 발견된 조성 발원문을 통해 보면, 1707년(숙종 33)에 진열(進悅)을 비롯하여 계초(戒椘), 신연(信衍), 태응(太應), 태원(太元), 청휘(淸輝) 등 6인의 조각승이 참여하여 만든 관음보살상임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이중의 올림 연꽃 자리에 결가부좌하고, 고개를 앞으로 약간 숙여 사바세계를 굽어보듯 시선을 처리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단구적인 아담한 신체비례를 보인다. 불꽃무늬와 구름무늬, 번잡하게 휘날리는 관대로 장식된 화려한 보관을 썼다. 보관 정면에는 아미타화불이 부착되어 관음보살상임을 나타냈으나, 뒷면의 10㎝ 가량을 보수하면서 보관장식 등과 함께 첨가된 것으로 보인다. 방형의 얼굴은 볼살이 풍부하며 눈은 가늘고 작은 편이다. 입가에는 밝은 미소를 띠며 자비롭고 귀여운 인상을 준다. 보발은 양쪽 귀불을 덮고 어깨 위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방사선 모양의 둥근 고리를 이루며 아래로 흘러내렸다. 무릎 위에 둔 두 손은 엄지와 중지를 둥글게 맞대어 설법인을 지었으며, 오른손은 손등을,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불의(佛衣)는 이중 착의법으로, 상의(上衣) 위에 대의를 편단우견을 걸쳤는데, 대의 자락이 오른쪽 어깨에 살짝 걸쳐진 변형편단우견이다. 두 대의는 복부 정 중앙에서 겹쳐져서 왼쪽 어깨 뒤로 넘겼다. 복부 앞에서 상의와 대의 자락이 거의 좌우 대칭을 이루는 모습은 진열의 조각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특징이기도 하다. 또한 결가부좌한 다리 아래로 길게 늘어진 옷 주름은 앙련(仰蓮)의 대좌를 덮은 율동적인 상현좌를 이루고 있으며, 왼쪽 무릎 위에도 바람에 소맷자락이 바람에 나부끼듯 처리하여 생동적이다.

이 불상에서 보이는 얼굴 표현, 신체 비례, 옷 주름의 처리, 수인 등은 진열이 제작한 곡성 대은암 목조관음보살좌상(1706년), 경기도 고양 상운사 불상(1713년), 밀양 여여정사 목조관음보살좌상(1722년)과 크게 유사하여 그의 작품 경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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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함양군 문화관광과 055-960-5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