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홈으로첫번째 분류

  • 인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66호

보성대원사지장·시왕·사자탱화 (寶城大原寺 地藏·十王·使者幀畵)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보살도
수량/면적 13점
지정(등록)일 2004.09.20
소 재 지 전라남도 보성군
시 대 조선 영조 42년 (1776, 건륭 31)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해제일 2013.04.28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상 세 문 의 : 전라남도 보성군 문화관광과 061-850-5203

보성 대원사 지장·시왕·사자탱화는 지장보살도 1점, 시왕도 10점, 사자도 2점 등 13점이 별도로 제작된 것이다. 이 불화는 1946년에 대원사 지장전이 붕괴될 위험에 처하자 광주 덕림사 명부전에 봉안하였다가 2003년 4월 10일 다시 대원사로 모셔와 현재 티벳박물관에 봉안되어 있다.

지장보살도는 중앙의 대좌 위에 앉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6대보살과 사천왕, 무독귀왕과 도명존자를 배치하고있다. 지장의 좌측에는 문수보살과 관세음보살, 금강장보살, 동방천왕과 남방천왕, 도명존자가 있고 우측에는 보현보살과 대세지보살, 제장애보살, 북방천왕과 서방천왕, 무독귀왕이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다. 하늘에는 오색구름을 배치하였는데, 이 작품에 보이는 화면구성과 색채 등은 18세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왕도는 조선후기 시왕도의 일반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는데, 상단에는 시왕의 심판장면을 묘사하고 하단에는 지옥장면을 배치했다. 이 그림의 좌우 상단에 각각의 대왕 명칭을 적고 화면 상단에 거대한 대왕과 판관, 사자, 우두신중, 천녀 등이 그려져 있다. 푸른 뭉게구름으로 나누어진 하단에는 지옥에서 벌을 받는 인물들의 형벌 장면이 그려져 있는데, 제1대왕부터 10대왕까지 인간이 죽어서 재생하기까지의 극적인 과정이 10단계로 묘사되어 있다.

사자도는 '직부사자도(直符使者圖)'와 '감재사자도(監齋使者圖)'2점의 사자도가 좌우 끝에 배치되어 있다. 사자(使者)는 중생을 명부세계로 데려가는 임무를 맡는데 직부사자는 백마와 함께 표현되고 그 뒤에 하원장군(下元將軍)이 표현되어 있다. 감재사자는 적마, 혹은 청마와 함께 표현되는데, 여기서는 청마가 상원장군(上元將軍)과 함께 표현되어 있다.

보성 대원사 지장·시왕·사자탱화는 조선 영조 42년(1766)에 명부전 봉안용으로 화승 색민(色旻), 유심(有心), 계안(戒眼), 행종(行宗) 등 18명에 의해 조성되었다. 이 불화는 전체의 구성이 온전하게 남아 있고, 제작연대와 작가 및 작가의 계보를 알 수 있다. 또한 화면의 구도나 색채가 18세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작품성도 우수하여 가치가 뛰어나다.

보물 1800호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 및 시왕도 일괄'로 승격지정으로 인한 해제(2013.04.29)

내레이션

  •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