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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어전준천제명첩 (御前濬川題名帖)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기록화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07.09.07
소 재 지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대연동, 부산광역시시립박물관)
시 대 1760년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부산광역시청(부산시립박물관)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상 세 문 의 : 부산광역시 남구 문화체육과 051-607-4062
문화재 설명

이 작품은 영조 36년에 실시된 청계천 준천공역(준설)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것을 기념하여 그린 일종의 기록화첩이다.

목활자본의 준천소좌목(濬川所座目)이 1폭 2면에 걸쳐 있고 그 뒤에 영화당친임사선도(暎花堂親臨賜膳圖), 수문상친임관역도(水門上親臨觀役圖) 그림 2폭 4면, 어제어필(御製御筆) 2폭 4면, 어제시(御製詩) 1폭 2면, 입시대신(入侍大臣)과 대관(侍官), 준천에 참여한 사람들 16명이 영조가 지은 시의 운자(韻字) ‘력(力)’과 ‘국(國)’자에 차운(次韻)하여 지은 이른바 갱운시(賡韻詩) 8폭 16면의 순서로 이루어진 견본채색의 서화첩이다.

이 화첩은 준천역이 끝난 뒤 도감에서 기록화로서 병풍을 제작하는 관례 대신에 임금이 직접 화첩의 배열순서와 실제 행사 장면들을 그린 그림의 내용을 결정하여 어람(御覽)을 위해 진헌(進獻)하고, 준천소 당상도 한 책씩 나누어 갖도록 특별히 명하여 제작된 것이다

이 작품은 궁중행사를 기록한 그림 중 왕의 명령에 의해 제작된 화첩으로는 가장 빠른 시기의 예로 추정되며, 임금이 직접 화첩의 내용을 정하는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실록의 여러 기록과도 일치하여 기록화로서의 사료적 가치도 크다.

다만 화첩으로서는 4점의 그림 가운데 2점이 빠졌고, 시첩으로서는 27인의 시 가운데 11인의 시가 결락되고 일부 순서가 바뀐 것이 아쉬우나, 작품의 전체적인 품격으로 보아 문화재로 지정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닌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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