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유형문화재 제37호
구례윤문효공묘전석등및석비 (求禮尹文孝公墓前石燈및石碑)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석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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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2기 |
지정(등록)일 | 1974.05.22 |
소 재 지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 산91-1번지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남원윤씨 종중 |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윤효손(1431∼1503) 선생의 묘앞에 서 있는 석등과 석비이다. 석등은 받침돌 위에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올리고 지붕돌을 얹은 모습으로, 전체가 4각을 이루고 있다. 화사석은 네 면마다 불빛이 새어나오도록 작은 창을 뚫어놓았으며, 옛 가옥의 지붕을 본뜬 듯한 지붕돌 위로는 정교하게 조각된 머리장식을 올려 놓았다. 석비는 단을 높직하게 마련하여 거북받침을 올리고, 그 위로 비몸을 세운 뒤 머릿돌을 얹어 마무리 하였다. 돌거북 아래의 높직한 단은 보기드문 모습이며, 용대신 연잎을 조각해놓은 머리돌도 특이하다. 비앞면 위쪽에는 ‘부부합장지묘(夫婦合葬之墓)’라 새겨 놓았다. 2기 모두 조선 중종 14년(1519)에 세운 작품들이다.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윤효손(1431∼1503) 선생의 묘앞에 서 있는 석등과 석비이다. 석등은 받침돌 위에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올리고 지붕돌을 얹은 모습으로, 전체가 4각을 이루고 있다. 화사석은 네 면마다 불빛이 새어나오도록 작은 창을 뚫어놓았으며, 옛 가옥의 지붕을 본뜬 듯한 지붕돌 위로는 정교하게 조각된 머리장식을 올려 놓았다. 석비는 단을 높직하게 마련하여 거북받침을 올리고, 그 위로 비몸을 세운 뒤 머릿돌을 얹어 마무리 하였다. 돌거북 아래의 높직한 단은 보기드문 모습이며, 용대신 연잎을 조각해놓은 머리돌도 특이하다. 비앞면 위쪽에는 ‘부부합장지묘(夫婦合葬之墓)’라 새겨 놓았다. 2기 모두 조선 중종 14년(1519)에 세운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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