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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유형문화재 제31호

쌍계암 묘법연화경 (雙溪菴 妙法蓮華經)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7권7책
지정(등록)일 2012.05.23
소 재 지 제주 서귀포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대***
관리자(관리단체) 대***

묘법연화경은 화엄경과 함께 대승불교를 상징하는 경전으로 법화경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고려중기 이후부터 금속활자 인쇄기술이 매우 발달되었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갑인자甲寅字는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계미자와 경자자 다음에 세 번째로 세종 16(1434) 갑인년에 구리銅를 주성분으로 주조된 금속활자이다. 특히 세종대의 고도의 과학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주조되었던 까닭에 한국 활자사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활자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하여 조선시대의 가장 대표적 활자로 6차례 이상 보완하여 주조하였기 때문에 맨 처음 주조된 갑인자를 ‘초주갑인자’라 부른다.

초주갑인자본 묘법연화경 인출 경위는 세종이 왕비를 일찍 여의고 동궁으로 있던 문종마저 병세가 악화되자, 불경을 간행하여 부처님의 힘으로 치유코자 하였다. 이에 세종 32(1450)년에는 화엄경을 목판으로 인출케 하고, 법화경은 주자소에 명하여 활자로 33부를 간행케 하였는데, 이때 사용된 활자가 ‘초주갑인자’이다. 그 후 전국의 유명 사찰에서는 이 “초주갑인자본 묘법연화경”을 저본으로 30여 차례 복각 간행이 이뤄졌다. 쌍계암소장 묘법연화경 또한 초주갑인자본을 저본으로 하여 중종 34(1539)년 1월 경상남도 함양 덕유산 영각사靈覺寺에서 복각된 목판본으로서, 지질로 보아 인쇄 시기는 18세기 전후로 추정된다.

쌍계암 소장본은 7권 7책의 완본으로 판각은 ‘가정십팔년기해정월일경상도안음지덕유산영각사중각嘉靖十八年己亥正月日慶尙道安陰地德宥山靈覺寺重刻’이라 되어 있어 1539년에 개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책의 상태를 보면, 7책 모두 표지 없이 한지로 만든 노끈으로 책의 몸통을 2침으로 마무리하여 최종 선장본으로 만들기 전까지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글자체는 갑인자체甲寅字體의 특징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형태적 특징은 사주단변四周單邊으로 반곽半郭의 크기는 16.2㎝×24.9㎝, 계선界線은 없으며, 반엽半葉은 10행으로 한행에 글자는 18자이다.

본 불경 지정 당시 1539년 영각사판본 묘법연화경은 동국대학교에 완본이 1부 소장되어 있었고, 그 외에도 국립중앙도서관 및 사찰과 개인 등에서 완본이 아닌 영본零本 일부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판본은 완본으로 임난 이전에 개간된 조선시대 초주갑인자본 계통의 목판본 연구에 귀중한 서지학적 학술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문화재로 지정하였다.

묘법연화경은 화엄경과 함께 대승불교를 상징하는 경전으로 법화경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는 고려중기 이후부터 금속활자 인쇄기술이 매우 발달되었으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갑인자甲寅字는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계미자와 경자자 다음에 세 번째로 세종 16(1434) 갑인년에 구리銅를 주성분으로 주조된 금속활자이다. 특히 세종대의 고도의 과학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주조되었던 까닭에 한국 활자사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활자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하여 조선시대의 가장 대표적 활자로 6차례 이상 보완하여 주조하였기 때문에 맨 처음 주조된 갑인자를 ‘초주갑인자’라 부른다.

초주갑인자본 묘법연화경 인출 경위는 세종이 왕비를 일찍 여의고 동궁으로 있던 문종마저 병세가 악화되자, 불경을 간행하여 부처님의 힘으로 치유코자 하였다. 이에 세종 32(1450)년에는 화엄경을 목판으로 인출케 하고, 법화경은 주자소에 명하여 활자로 33부를 간행케 하였는데, 이때 사용된 활자가 ‘초주갑인자’이다. 그 후 전국의 유명 사찰에서는 이 “초주갑인자본 묘법연화경”을 저본으로 30여 차례 복각 간행이 이뤄졌다. 쌍계암소장 묘법연화경 또한 초주갑인자본을 저본으로 하여 중종 34(1539)년 1월 경상남도 함양 덕유산 영각사靈覺寺에서 복각된 목판본으로서, 지질로 보아 인쇄 시기는 18세기 전후로 추정된다.

쌍계암 소장본은 7권 7책의 완본으로 판각은 ‘가정십팔년기해정월일경상도안음지덕유산영각사중각嘉靖十八年己亥正月日慶尙道安陰地德宥山靈覺寺重刻’이라 되어 있어 1539년에 개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책의 상태를 보면, 7책 모두 표지 없이 한지로 만든 노끈으로 책의 몸통을 2침으로 마무리하여 최종 선장본으로 만들기 전까지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글자체는 갑인자체甲寅字體의 특징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형태적 특징은 사주단변四周單邊으로 반곽半郭의 크기는 16.2㎝×24.9㎝, 계선界線은 없으며, 반엽半葉은 10행으로 한행에 글자는 18자이다.

본 불경 지정 당시 1539년 영각사판본 묘법연화경은 동국대학교에 완본이 1부 소장되어 있었고, 그 외에도 국립중앙도서관 및 사찰과 개인 등에서 완본이 아닌 영본零本 일부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판본은 완본으로 임난 이전에 개간된 조선시대 초주갑인자본 계통의 목판본 연구에 귀중한 서지학적 학술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문화재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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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세 문 의 : 제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