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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재 제106호

청도 운강 고택과 만화정 (淸道 雲岡故宅과 萬和亭)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면적 2필지/5,048㎡
지정(등록)일 1979.12.31
소 재 지 경북 청도군 금천면 선암로 474, 외 1필지 (신지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박성욱
관리자(관리단체)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 1479~1560)이 낙향(落鄕)하여 서당(書堂)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던 터에 후손인 성경당(誠敬堂) 박정주(朴廷周,1789~1850)가 분가하면서 살림집을 건축한 것이 이 고택의 시작이다. 박정주의 아들인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黙,1814~1875)이 고택을 크게 중건하였는데 이후 그의 호를 따서 고택을 운강고택이라 부른다. 건물 배치는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고 큰 사랑채를 중심으로 하여 좌우로 2개의 큰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짜임새 있는 건축 구조와 세분된 각 건물의 평면배치 및 합리적인 공간구성(空間構成) 등으로 조선 후기 상류주택(上流住宅)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다.

만화정(萬和亭)은 운강고택(雲岡故宅)의 별당으로 조선 철종(哲宗) 7년 (1856)에 건립되었으며 박시묵이 강학(講學) 수양(修養)하던 곳이다. 안방에는 찬방과 찬마루를 따로 두었고 대청에도 여름철을 위한 찬광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안행랑에는 방앗간과 주인과 하인들이 따로 쓰던 변소가 있어 설계에 완벽함을 보인다. 또한 내외의 구별이 엄격하던 그 당시에 여자들이 사랑채 앞을 피해서 드나들 수 있도록, 뒷사랑과 안 곳간이 연결된 곳을 터서 작은 문을 만드는 세심함을 보였다. 중사랑채에는 책방과 마루방·온돌방이 있어 서당의 규모를 잘 갖추고 있다.

다양한 보관장소와 내외분별에 신경을 쓴 설비와 공간, 주종을 명확히 구별해 놓은 화장실, 서당의 존재 등은 이 집의 합리적인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위 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This house was built at the site of a seodang (village school)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after Bak Suk (pen-name: Soyodang) retired from his position in the local government to teach his disciples. It was originally built by Bak Jung-eung in the 2nd year of the reign of King Yeongjo (1726) of the Joseon Dynasty but expanded by scholar Bak Si-muk (pen-name: Ungang) in the 24th year of King Sunjo’s reign (1824). It is quite big for a residential building, housing a wide courtyard, a back garden of the anchae (women’s quarters) and a back garden of the sarangchae (men’s quarters). Built by Ungang in the 7th year of King Cheoljong’s reign (1856), Manhwajeong Pavilion was used as a place where he disciplined himself and taught his students. The anchae has a pantry, and the daecheong (main wooden floor) also has a separate pantry for the summer season. The servants’ quarters of the anchae, accompanied by another restroom for the servants, show perfect design. For women to avoid passing the sarangchae (men’s quarters), a small gate was built at the connecting point of the sarangchae at the back and the "inner storage room" in keeping with the strict gender differentiation at that time. Jungsarangchae ("middle" reception quarters) houses a library, a wood-floored room, and an ondol (floor-heated) room. This house’s separate facilities for men and women and masters and servants -- as well as various storage rooms and lecture hall – show a good example of the rational composition of space. ※ Viewing of the cultural property above is usually available anytime but may be limited depending on the owner’s personal circumstances.

逍遥堂朴琡先生辞官隐居时为了培养弟子而建盖的在学堂旧址上的房屋,是朝鲜后期的住宅。英祖2年(1726)朴仲应始建,后于纯祖24年(1824)云冈朴时墨先生改建成了现在的较大规模。作为住宅,规模非常大,内院和里间后院、舍廊后院等地方都比较宽敞。万和亭是云冈先生于哲宗7年(1856)建盖的,是学习、传授学问的地方。里屋内另设餐具室和餐室,大厅内还有夏季专用的餐橱。内行廊里有磨房和主人仆人分别使用的厕所,设计上显得非常完整。并且,主张内外之间有严格区别的当时,为了使女性避开舍廊前出入,在后舍廊和内仓库相连接的地方安上了小门,设计上显得非常细致。中舍廊内有书房和地板房、火炕房,作为学堂具备了一定的规模。各式各样的保管场所和注重男女有别的设备空间、明确区分主仆的厕所,学堂的设置等都体现了这座房屋合理的布置结构。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 1479~1560)이 낙향(落鄕)하여 서당(書堂)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던 터에 후손인 성경당(誠敬堂) 박정주(朴廷周,1789~1850)가 분가하면서 살림집을 건축한 것이 이 고택의 시작이다. 박정주의 아들인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黙,1814~1875)이 고택을 크게 중건하였는데 이후 그의 호를 따서 고택을 운강고택이라 부른다. 건물 배치는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고 큰 사랑채를 중심으로 하여 좌우로 2개의 큰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짜임새 있는 건축 구조와 세분된 각 건물의 평면배치 및 합리적인 공간구성(空間構成) 등으로 조선 후기 상류주택(上流住宅)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다.

만화정(萬和亭)은 운강고택(雲岡故宅)의 별당으로 조선 철종(哲宗) 7년 (1856)에 건립되었으며 박시묵이 강학(講學) 수양(修養)하던 곳이다. 안방에는 찬방과 찬마루를 따로 두었고 대청에도 여름철을 위한 찬광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안행랑에는 방앗간과 주인과 하인들이 따로 쓰던 변소가 있어 설계에 완벽함을 보인다. 또한 내외의 구별이 엄격하던 그 당시에 여자들이 사랑채 앞을 피해서 드나들 수 있도록, 뒷사랑과 안 곳간이 연결된 곳을 터서 작은 문을 만드는 세심함을 보였다. 중사랑채에는 책방과 마루방·온돌방이 있어 서당의 규모를 잘 갖추고 있다.

다양한 보관장소와 내외분별에 신경을 쓴 설비와 공간, 주종을 명확히 구별해 놓은 화장실, 서당의 존재 등은 이 집의 합리적인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위 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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