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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處容舞)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공연·예술 / 춤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71.01.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사)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보존회

처용무란 처용 가면을 쓰고 추는 춤을 말한다. 궁중무용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춤으로, ‘오방처용무’라고도 한다. 통일신라 헌강왕(재위 875∼886) 때 살던 처용이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疫神 : 전염병을 옮기는 신) 앞에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서 귀신을 물리쳤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처용무는 5명이 동서남북과 중앙의 5방향을 상징하는 옷을 입고 추는데 동은 파란색, 서는 흰색, 남은 붉은색, 북은 검은색, 중앙은 노란색이다. 춤의 내용은 음양오행설의 기본정신을 기초로 하여 악운을 쫓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춤사위는 화려하고 현란하며, 당당하고 활기찬 움직임 속에서 씩씩하고 호탕한 모습을 엿볼 수 있고, 가면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통일신라에서 고려후기까지는 한 사람이 춤을 추었으나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에 이르러 지금과 같은 다섯 사람으로 구성되었고, 성종(재위 1469∼1494) 때에는 더욱 발전하여 궁중의식에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조선 후기까지 노래의 가사나 음악을 바꾸어가면서 전승되어 왔다. 1910년 국권을 빼앗기면서 중단되었던 것을 1920년대 말 이왕직 아악부가 창덕궁에서 공연하기 위해 재현한 것을 계기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처용무는 가면과 의상·음악·춤이 어우러진 수준높은 무용예술로, 우리 조상들의 덕망있는 모습을 바탕으로 하며, 춤사위나 반주음악 또는 노래에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그 맥을 유지하고 있다.

Cheoyongmu is the only dance performed at the Royal Court with a human face mask. The performance is based on folklore about Cheoyong, who is said, during the reign of King Heongang (r. 875 – 886) of Unified Silla, to have driven away an epidemic-spreading deity about to touch his sleeping wife by singing a song composed by him and dancing. Cheoyongmu is danced by five performers wearing clothes of five different colors, blue indicating the east, white the west, red the south, black the north, and yellow the center. The dance is based on the theory of five elements and yin yang, and is intended to drive away evil spirits. The dance movements are gaudy, imposing and lively, and go well with the expressions of the facials masks worn by the performers. Until the late Goryeo Period, the dance was performed by one person but the number of performers had increased to five by the reign of King Sejong (r. 1418 - 1450) of Joseon. By the reign of King Seongjong (r. 1469 – 1494), the dance came to be performed as part of a rite held at the Royal Palace. It continued to develop until the late Joseon Period through changes in the lyric, melody, and dance movements. Following a temporary hiatus in performance upon Japan’s annexation of Korea in 1910, the Yiwangjik Aakbu (Royal Music Institute of the Yi Household) had it performed again in the late 1920s. Cheoyongmu is a high-level art performance, combining music and dance movements with costumes and facial masks, which depicts the virtuous and humorous minds of the people of olden days.

处容舞是指穿戴处容假面而跳的舞蹈,是宫廷舞蹈中唯一使用人形假面的舞蹈,又名五方处容舞。相传统一新罗宪康王(在位875∼886)时期,处容在要侵犯夫人的疫神(传染疾病的神)面前唱歌跳舞并击退了鬼神,处容舞即是在此传说中的基础上发展而来的。处容舞是假面与服装、音乐、舞蹈融为一体的高水准舞蹈艺术,以韩民族先祖的德望为基本,舞姿、伴奏音乐和歌曲历经无数变化,却一直传承至今。

処容舞は仮面を被って踊る踊りのことである。宮中舞踊の中で唯一、人の形をした仮面を被って踊る踊りで、「五方処容舞」とも呼ばれている。統一新羅時代憲康王(在位875~886)の時、妻を犯そうとした疫神(伝染病を移す神)の前で処容は自分が作った歌を歌い、踊ることによって疫神を退けたという説話をもとにしている。処容舞は仮面と衣装・音楽・踊りが一緒に合わさった高いレベルの舞踊芸術で、先祖の徳望の高い姿をもとにし、動作や伴奏音楽、歌に多くの変化はあったもののそれには屈せずその命脈を保っている。

처용무란 처용 가면을 쓰고 추는 춤을 말한다. 궁중무용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춤으로, ‘오방처용무’라고도 한다. 통일신라 헌강왕(재위 875∼886) 때 살던 처용이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疫神 : 전염병을 옮기는 신) 앞에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서 귀신을 물리쳤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처용무는 5명이 동서남북과 중앙의 5방향을 상징하는 옷을 입고 추는데 동은 파란색, 서는 흰색, 남은 붉은색, 북은 검은색, 중앙은 노란색이다. 춤의 내용은 음양오행설의 기본정신을 기초로 하여 악운을 쫓는 의미가 담겨 있다. 춤사위는 화려하고 현란하며, 당당하고 활기찬 움직임 속에서 씩씩하고 호탕한 모습을 엿볼 수 있고, 가면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통일신라에서 고려후기까지는 한 사람이 춤을 추었으나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에 이르러 지금과 같은 다섯 사람으로 구성되었고, 성종(재위 1469∼1494) 때에는 더욱 발전하여 궁중의식에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조선 후기까지 노래의 가사나 음악을 바꾸어가면서 전승되어 왔다. 1910년 국권을 빼앗기면서 중단되었던 것을 1920년대 말 이왕직 아악부가 창덕궁에서 공연하기 위해 재현한 것을 계기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처용무는 가면과 의상·음악·춤이 어우러진 수준높은 무용예술로, 우리 조상들의 덕망있는 모습을 바탕으로 하며, 춤사위나 반주음악 또는 노래에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그 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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