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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매듭匠)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기술 / 공예
지정(등록)일 1968.12.23
소 재 지 경기도
관리자(관리단체)  
문화재 담당부서 : 무형문화재과- 상세문의

매듭장이란 끈목[多繒]을 사용하여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러한 기술을 가진 사람을 가리킨다. 끈목은 여러 가닥의 실을 합해서 3가닥 이상의 끈을 짜는 것을 말하는데, 그 종류에는 둘레가 둥근 끈으로 노리개나 주머니끈에 주로 쓰이는 동다회와 넓고 납짝한 끈으로 허리띠에 자주 사용되는 광다회가 있다. 복식이나 의식도구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은 격답·결자라고 한다.

우리 전통공예의 한 분야인 매듭이 언제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지를 정확히 밝히기는 쉽지 않다. 다만, 우리나라의 매듭과 술 장식이 중국과의 빈번한 교류로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고 짐작된다. 또 우리나라의 매듭은 일본에 영향을 주었다고 추정된다. 중국의 매듭은 종류가 다양하고 화려하다는 것이 특징이고, 일본은 매듭 자체의 장식성보다는 끈의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의 전통매듭은 단색의 끈목을 이용하여 모양을 맺고 아래에 술을 달아 비례미와 율동미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봉매듭과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등 동식물에서 따온 형태와 명칭이 많다. 매듭을 단순히 기능적인 면만이 아니라 주체를 돋보이는 장식적인 역할을 하되, 화려함보다는 단아한 기품으로 표현하였다고 하겠다.

조선시대에는 국가 소속의 매듭장이 있었다. 재료로는 명주실, 모시실, 닥나무실, 삼베실, 털실 등이 쓰인다. 끈의 색감, 굵기, 맺는 방법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며 지방에 따라 그 이름도 다르다. 매듭의 이름은 생쪽, 나비, 잠자리, 국화 등 우리가 쉽게 보고 사용하는 온갖 물건, 꽃, 곤충에서 따왔다. 끈이나 매듭의 하단에 다는 것을 술이라 하는데 각종 악기, 교통용구, 불교 도구 등의 장식에 사용하였다. 술 또한 쓰임새에 따라 딸기술, 봉술, 호패술, 선추 등 다양하다. 같은 종류라도 궁중과 지방에 따라 그 품격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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