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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68호

경산의삽살개 (慶山의삽살개)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생활
수량/면적 50∼150두 내외
지정(등록)일 1992.03.10
소 재 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산 21-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경산시

삽살개는 한반도의 동남부 지역에 널리 서식하던 우리나라 토종개이다. 키는 수컷이 51㎝, 암컷은 49㎝이며 생김새는 온몸이 긴털로 덮여 있다. 눈은 털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귀는 누웠으며 주둥이는 비교적 뭉툭하여 진돗개처럼 뾰족하지 않다. 꼬리는 들려 올라가며 머리가 커서 그 모습이 꼭 사자를 닮았다. 성격은 대담하고 용맹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럽다.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을 지닌 삽살개는 이름 자체도 순수한 우리말로서 가사(歌詞), 민담,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한다. 신라시대에는 주로 귀족사회에서 길러져 오다가 통일신라가 망하면서 일반 백성들이 키우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네마다 흔하던 삽살개는 일제시대인 1940년 이후 일본이 개를 전쟁에 필요한 가죽 공급원으로 삼아 많은 수를 죽임에 따라 그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의 위기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1960년대 말 경북대 교수들에 의해 30여 마리의 삽살개가 수집, 보존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500여 마리로 늘었다.

경산의 삽살개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개로서 고유 혈통 보존을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Sapsaree is a dog found in the southeast part of Korean Peninsula. The male grows up to 51cm long, whereas the female, 49cm long. Its body is covered with long hair that the hair also covers the eyes. The ears hang down, and the muzzle is not as sharp-pointed as that of the Jindo dog. The tail of the dog is raised, and it has a big head like a lion. The dog has a bold and brave nature, and it is loyal to its owner. Sapsaree means dogs that expel evil and misfortune. Because Sapsalgae is a purely Korean name, it has often appeared in lyrics of songs and stories told by the common people. During the Silla Dynasty, the nobles raised the dog. However, since the fall of Unified Silla Dynasty, common people have begun breeding the dog.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Sapsaree became the source of leather and the number of the dog has decreased remarkably since 1940. Consequently, it was in danger of becoming extinct. At the end of 1960s, professors of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started collecting and preserving Sapsaree. Recently, the number of Sapsaree has reached approximately 500. There are plans of making Sapsaree as a well-known dog breed around the world. Since the Sapsalgae in Gyeongsan is native to Korea, the dog has been preserved by the Association for Sapsaree Conservation of Korea. The Sapsalgae is also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狮子狗是我半岛东南部地区广泛栖息的我国土种狗。公狗高约51㎝,公狗高约49㎝,全身有长毛覆盖。眼睛被长毛遮挡,难以分辨,耳朵横伸,嘴较扁,与珍岛狗的尖嘴不同。尾巴上翘,头大,酷似狮子。生性大胆勇猛,对主人忠诚。过去狮子狗极为常见,但1940年日帝时代起,狗皮被用于战时皮革制品,导致其数量大为减少,现因此濒临灭绝。但是20世纪60年代末期,庆尚北道大学的教授们开始收集和保护狮子狗,现因此从起初的30多只发展到500多只。庆山的狮子狗是见证我民族悲欢的我国土种狗,为了保存其固有的血统,因此被指定为天然纪念物,受国家保护。

ムクゲイヌは韓半島の東南部地域に広く生息していた韓国特産の犬の品種である。全長は雄が51㎝、雌は49㎝であり、全身は長い毛で覆われている。毛は眼も覆っているため、外からは見えない。耳は傾いており、口吻は短く、珍島犬のようには尖っていない。尾は上を向いており、頭が大きいため、その姿がまるでライオンのようである。性格は大胆かつ勇猛で、主人に対する忠誠心が強い。ムクゲイヌは村でよく見かけられたが、日帝強占期の1940年以降、日本が犬を戦争に必要な皮の供給源として考え、多くの犬を殺したため、その数が急激に減り、絶滅の危機に瀕していた。しかし、1960年代末に慶北大学の教授達によって30余匹のムクゲイヌが収集・保存され、最近は500余匹にまで増えている。慶山のムクゲイヌは韓国民族の哀歓が滲んでいる韓国固有の犬であり、その固有の血統を保存するために天然記念物に指定し、保護している。

삽살개는 한반도의 동남부 지역에 널리 서식하던 우리나라 토종개이다. 키는 수컷이 51㎝, 암컷은 49㎝이며 생김새는 온몸이 긴털로 덮여 있다. 눈은 털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귀는 누웠으며 주둥이는 비교적 뭉툭하여 진돗개처럼 뾰족하지 않다. 꼬리는 들려 올라가며 머리가 커서 그 모습이 꼭 사자를 닮았다. 성격은 대담하고 용맹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럽다.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을 지닌 삽살개는 이름 자체도 순수한 우리말로서 가사(歌詞), 민담,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한다. 신라시대에는 주로 귀족사회에서 길러져 오다가 통일신라가 망하면서 일반 백성들이 키우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네마다 흔하던 삽살개는 일제시대인 1940년 이후 일본이 개를 전쟁에 필요한 가죽 공급원으로 삼아 많은 수를 죽임에 따라 그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의 위기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1960년대 말 경북대 교수들에 의해 30여 마리의 삽살개가 수집, 보존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500여 마리로 늘었다.

경산의 삽살개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개로서 고유 혈통 보존을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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