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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131호

합천 영암사지 (陜川 靈岩寺址)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수량/면적 69,336㎡
지정(등록)일 1964.06.10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로 637-97 (둔내리)
시 대 신라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합천군

황매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절터이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모르나, 고려 현종 5년(1014)에 적연선사가 이 곳에서 83세에 입적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홍각선사비의 조각 중에도 ‘영암사’라는 절의 이름이 보이는데, 홍각선사비가 886년에 세워졌다는 점에서 영암사의 연대를 짐작할 수 있다.

발굴을 통해 조사해본 결과, 불상을 모셨던 금당·서금당·회랑터·기타 건물터가 확인되어 당시 절의 규모를 알 수 있고, 금당은 3차례에 걸쳐 다시 지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절터에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쌍사자석등(보물 제353호)·삼층석탑·귀부·당시의 건물 받침돌·각종 기와조각 들이 남아있다. 특히 금동여래입상은 8세기경의 것으로, 절의 창건연대를 살피는데 중요하다.

영암사의 건물터는 일반 사찰 건물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금당이 있는 상단 축대의 중앙 돌출부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 금당지 연석에 얼굴모양이 조각되었고 후면을 제외한 3면에 동물상을 돋을새김한 점, 서남쪽 건물터의 기단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러한 특징과 더불어 절터 내에 흩어져있는 석조물은 이색적인 느낌마저 준다.

조형의 특이함과 입지 조건, 서남쪽 건물의 구획안에서 많은 재가 나오는 점으로 보아 신라 말에 성행한 밀교의 수법으로 세워진 절로 보인다.

Yeongamsa Temple Site was located at the southern foot of Hwangmaesan Mountain. The time of construction was not certain, but it was likely built before the 83-year-old Master Jeogyeon, a renowned Zen monk, entered Nirvana here during the Goryeo Dynasty (1014). The year of foundation could be estimated from the record of Stele for Master Honggak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since Yeongamsa Temple as recorded on the Stele for Master Honggak was built in 886. The size of the temple was estimated from the site of Geumdang Hall, which preserved bodhisattva, Seogeumdang Hall, and other building sites. Among them, Geumdang is known to have been restored three times. At the temple site, the Twin-lion Stone Lantern (Treasure No. 353) built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Three-story Stone Pagoda, Tortoise-shaped Pedestal, and tiles remain. In particular, the Gilt-bronze Standing Buddha built in the 8th century was an important clue for the year of construction. Unlike common temple buildings, the building site in Yeongamsa Temple had several features: stairs on each side of the middle projecting part of the embankment in Geumdang; face-shaped pattern engraved on the curbs in the site of Geumdang; animal statues engraved on the three sides except the back side, and; stairs on both sides of the pedestal at the southwest building site. Along with these features, stone architecture lying scattered at the temple site looked unique. The temple likely followed the typical style of esoteric Buddhism in the late Silla period, judging from the peculiar style of molding, geographical condition, and ashes around the southwest building site.

陕川灵岩寺址位于黄梅山的南侧山脚下,初建年代不详,有记录显示高丽显宗5年(1014)寂然禅师在此入寂,享年83岁,推测其修建年代应更早。此外,国立中央博物馆内弘觉禅师碑的雕刻中也有“灵岩寺”的寺院名称,根据弘觉禅师碑修建于886年这一事实也可以推测出灵岩寺的修建年代。独特的造型和地理条件,且在西南面建筑区域内发现有大量的香灰等迹象推测,寺院使用了新罗末期盛行的密教手法修建。

陜川霊岩寺址は、黄梅山の南側の麓にある寺の跡である。初めて建立された年代は明らかになっていないが、高麗顕宗5年(1014)に寂然禅師がここで83歳の時に入寂したという記録があるため、それ以前に建立されたと推定される。また、国立中央博物館にある弘覚禅師碑の破片の中にも「霊岩寺」の名前が見られるが、弘覚禅師碑が886年に建てられたことから霊岩寺の建立年代を推定することができる。造形の珍しさと立地条件、西南側にある建物の区画の中から多くの灰が出る点から新羅末に流行した密教の手法で建てられた寺と考えられる。

황매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절터이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모르나, 고려 현종 5년(1014)에 적연선사가 이 곳에서 83세에 입적했다는 기록이 있어, 그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홍각선사비의 조각 중에도 ‘영암사’라는 절의 이름이 보이는데, 홍각선사비가 886년에 세워졌다는 점에서 영암사의 연대를 짐작할 수 있다.

발굴을 통해 조사해본 결과, 불상을 모셨던 금당·서금당·회랑터·기타 건물터가 확인되어 당시 절의 규모를 알 수 있고, 금당은 3차례에 걸쳐 다시 지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절터에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쌍사자석등(보물 제353호)·삼층석탑·귀부·당시의 건물 받침돌·각종 기와조각 들이 남아있다. 특히 금동여래입상은 8세기경의 것으로, 절의 창건연대를 살피는데 중요하다.

영암사의 건물터는 일반 사찰 건물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금당이 있는 상단 축대의 중앙 돌출부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 금당지 연석에 얼굴모양이 조각되었고 후면을 제외한 3면에 동물상을 돋을새김한 점, 서남쪽 건물터의 기단 좌우에 계단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러한 특징과 더불어 절터 내에 흩어져있는 석조물은 이색적인 느낌마저 준다.

조형의 특이함과 입지 조건, 서남쪽 건물의 구획안에서 많은 재가 나오는 점으로 보아 신라 말에 성행한 밀교의 수법으로 세워진 절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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