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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787호

강화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江華 靑蓮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불상 1구
지정(등록)일 2012.12.27
소 재 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청***
관리자(관리단체) 청***

강화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단정하고 우아한 상호, 단아하고 세련된 조형미, 완급 조절이 잘 표현된 옷주름 등에서 세련되고 품격 높은 고려시대 불교미술의 경향을 잘 드러내고 있다.

비록 조성기나 중수기 등 불상제작과 관련된 자료는 남아 있지 않으나, 부드럽고 단아한 이국적인 얼굴, y자 형태로 분명하게 표현한 귀의 상·하각, 볼링핀 형태의 명확한 귓구멍,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왼쪽 가슴에서 머플러처럼 너풀너풀거리며 늘어진 띠 주름과 어깨의 잘게 늘어진 주름 사이로 조그맣게 표현된 Ω형 주름, 승각기를 돌돌 말아 단단하게 묶은 띠 매듭과 자락, 그리고 양 무릎에 수평으로 표현된 힘 있게 눌러 찍은 듯한 골깊은 주름과 오른 발목을 덮어 내린 넓은 ‘八’자 모양 띠 주름 등의 양식에서 1274년에 중수된 서울 개운사 아미타여래좌상이나 1280년에 중수된 서산 개심사 아미타여래좌상, 그리고 13세기 전반으로 추정되는 수국사 아미타여래좌상 등 13세기 전반기에 조성된 불상들과 양식적으로 가깝다.

이 불상이 갖고 있는 조형적, 양식적 특성으로 볼 때, 이르면 13세기 전반 늦어도 중반 사이에는 제작되었을 것이다. 특히 이 불상은 타 지역에서 이운해 온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청련사의 주불로 예경되었던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몽고병란을 피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한 1232년에서 1270년 사이에 개경의 수준 높은 조각 장인이 조성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 불상은 고려 불교미술이 추구했던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보여줄뿐만 아니라 조형적, 예술적, 종교적으로도 성숙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The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of Cheongnyeonsa Temple, Ganghwa, displays the sophisticated, elegant style of Buddha statues made in the Goryeo Period, with its dignified appearance and the nicely-carved creases in the robe. As it displays similar characteristics to other statues made in the 13th century - for example, the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of Gaeunsa Temple (made in 1274), the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of Gaesimsa Temple (made in 1280), and the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of Suguksa Temple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13th century), it is assumed to have been produced during the early or mid-13th century. As well as clearly demonstrating the dignified and refined beauty of Buddhist art in the Goryeo Period, this statue is aesthetically complete and possesses great religious significance.

강화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단정하고 우아한 상호, 단아하고 세련된 조형미, 완급 조절이 잘 표현된 옷주름 등에서 세련되고 품격 높은 고려시대 불교미술의 경향을 잘 드러내고 있다.

비록 조성기나 중수기 등 불상제작과 관련된 자료는 남아 있지 않으나, 부드럽고 단아한 이국적인 얼굴, y자 형태로 분명하게 표현한 귀의 상·하각, 볼링핀 형태의 명확한 귓구멍,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왼쪽 가슴에서 머플러처럼 너풀너풀거리며 늘어진 띠 주름과 어깨의 잘게 늘어진 주름 사이로 조그맣게 표현된 Ω형 주름, 승각기를 돌돌 말아 단단하게 묶은 띠 매듭과 자락, 그리고 양 무릎에 수평으로 표현된 힘 있게 눌러 찍은 듯한 골깊은 주름과 오른 발목을 덮어 내린 넓은 ‘八’자 모양 띠 주름 등의 양식에서 1274년에 중수된 서울 개운사 아미타여래좌상이나 1280년에 중수된 서산 개심사 아미타여래좌상, 그리고 13세기 전반으로 추정되는 수국사 아미타여래좌상 등 13세기 전반기에 조성된 불상들과 양식적으로 가깝다.

이 불상이 갖고 있는 조형적, 양식적 특성으로 볼 때, 이르면 13세기 전반 늦어도 중반 사이에는 제작되었을 것이다. 특히 이 불상은 타 지역에서 이운해 온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청련사의 주불로 예경되었던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몽고병란을 피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한 1232년에서 1270년 사이에 개경의 수준 높은 조각 장인이 조성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 불상은 고려 불교미술이 추구했던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선명하게 보여줄뿐만 아니라 조형적, 예술적, 종교적으로도 성숙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수준 높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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