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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651호

공주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 및 복장유물 (公州 甲寺 釋迦如來三世佛圖 및 腹藏遺物)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수량/면적 2폭(복장유물 포함)
지정(등록)일 2010.04.23
소 재 지 충남 공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갑***
관리자(관리단체) 갑***

공주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는 18세기 초,중반 전라도를 중심으로 경상과 충청 지역에서 활동한 당대 대표적 화사인 의겸(儀謙)이 제작한 불화이다. 현재까지 작품을 비롯하여 화기, 사지, 발원문 등을 통하여 알려진 의겸의 작품은 39건으로 그 가운데 현존하는 불화는 21건 30점이며 작품을 통해서 볼 때 그의 활동 시기는 대략 1713년에서 1757년 무렵까지 약 40여 년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길이 4m에 이르는 3폭 형식의 삼불도는 갑사 삼세불도를 비롯해 운흥사 삼세불도, 화엄사 삼신불도 등 3건에 불과하며, 조선후기를 통틀어서도 이러한 대형의 3폭 삼불도 형식의 예는 희귀한 편이다. 비록 약사회 1폭은 없어졌지만, 450cm에 육박하는 대형의 화폭에 각 설법장면을 세련되고 유려한 필치, 짜임새 있는 구도와 조화롭고 안정감 있는 색채로 부처의 세계를 장엄하게 묘사한 18세기 전반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이 불화는 의겸의 초기화풍에서 후반기 화풍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있는 작품으로 그의 화풍연구에 있어서도 대단히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더불어 1730년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기의 불화복장을 남기고 있어 불상복장과 함께 불화 복장 의식을 연구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The Buddhist Painting of Sakyamuni Buddha Triad of Gapsa Temple in Gongju is a painting by Uigyeom, a monk painter who was active in the early to mid-18th century, in the Jeolla-do area, as well as in some parts of Gyeongsang-do and Chungcheong-do Provinces, considered the greatest of his time. Of the thirty-nine paintings whose existence have been known through sources including documentary sources, twenty-one (thirty items) have survived to the present. Based on the dates of these works, Uigyeom appears to have been an active painter for about forty years between 1713 and 1757. Of the extant paintings of Uigyeom, only three are three-panel paintings of Buddha triad, measuring at least 4m on the longest side: this one housed in Gapsa Temple and two others housed in Unheungsa and Hwaeomsa Temples, respectively. Three-panel paintings on the theme of Buddha triad of such huge size, dating from late Joseon, are generally rare as well. Although the panel representing Bhaisajyaguru Buddha with his retinue is missing, this gigantic painting of Gapsa Temple, measuring close to 450cm on the longest side and displaying scenes of Buddha’s sermon realized in elegant brushwork remains, nevertheless, magnificent and spectacular. The composition is well thought out and harmonious, and the color tone calm and appealing. This majestic portrayal of Buddha’s world should be counted among the greatest masterpieces of 18th century Buddhist painting. This painting, straddled, in terms of its style, between Uigyeom’s earlier style and his later style, holds great significance for the understanding of his evolution as a painter. Meanwhile, a series of votive objects associated with this painting, dating from 1730, are highly valuable as well, for the light they cast on the practice of offering votive objects to Buddha along with a painting.

공주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는 18세기 초,중반 전라도를 중심으로 경상과 충청 지역에서 활동한 당대 대표적 화사인 의겸(儀謙)이 제작한 불화이다. 현재까지 작품을 비롯하여 화기, 사지, 발원문 등을 통하여 알려진 의겸의 작품은 39건으로 그 가운데 현존하는 불화는 21건 30점이며 작품을 통해서 볼 때 그의 활동 시기는 대략 1713년에서 1757년 무렵까지 약 40여 년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길이 4m에 이르는 3폭 형식의 삼불도는 갑사 삼세불도를 비롯해 운흥사 삼세불도, 화엄사 삼신불도 등 3건에 불과하며, 조선후기를 통틀어서도 이러한 대형의 3폭 삼불도 형식의 예는 희귀한 편이다. 비록 약사회 1폭은 없어졌지만, 450cm에 육박하는 대형의 화폭에 각 설법장면을 세련되고 유려한 필치, 짜임새 있는 구도와 조화롭고 안정감 있는 색채로 부처의 세계를 장엄하게 묘사한 18세기 전반기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이 불화는 의겸의 초기화풍에서 후반기 화풍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있는 작품으로 그의 화풍연구에 있어서도 대단히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더불어 1730년이라는 비교적 이른 시기의 불화복장을 남기고 있어 불상복장과 함께 불화 복장 의식을 연구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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