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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526호

부산 범어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釜山 梵魚寺 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3구
지정(등록)일 2007.09.18
소 재 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시 대 1681년
소유자(소유단체) 범*** 
관리자(관리단체) 범***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이 삼존좌상은 범어사 대웅전의 주불로서 개금시(改金時) 복장에서 발견된 불상기문(佛像記文)과 불상기인발원축(佛像記因發願祝)을 통하여 석가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의 수기삼존불로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순치 18년(조선 현종 2년, 1661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연대와 수두(首頭) 희장(熙莊)을 비롯한 보해(寶海), 경신(敬信), 쌍묵(雙黙), 뇌영(雷影), 신학(信學), 청언(淸彦) 등이 조각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수조각승 희장은 1639년 하동 쌍계사 대웅전 목조삼세불좌상 및 사보살입상(보물 제1378호)을 조각한 청헌(淸憲)과 같이 활약하였고, 1646년에는 천은사 수도암 목조아미타삼존불을 조각한 승일(勝一)과도 함께 작업을 하였다. 1950년대는 선종대선사(禪宗大禪師)라는 칭호를 받으며 청도 대운암 불상(1654년)을 제작하였다. 이외에도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그의 작품이 확인되는데, 범어사 대웅전 불상은 그가 완숙기에 조성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현전하는 자료를 통해 그는 전라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크게 활약한 17세기 중·후반기의 대표적인 조각승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삼존불은 비례가 적당하여 당당하고 균형 잡힌 형태를 보이며, 상호(相好)는 풍만한 양감 속에 부드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자비롭고 단정 우아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법의 주름은 직선의 선묘로 간략히 처리하여 여백을 많이 남겼지만, 전체적으로 힘이 있으면서도 잘 정돈되어 있다. 무릎 아래에는 넓은 띠 모양의 주름이 좌우대칭으로 펼쳐져 부채꼴 모양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양식적 특징은 희장 유파의 조각적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범어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불상기문을 통하여 정확한 존상명칭은 물론, 조성시기와 조각가 그룹을 알 수 있는 불상으로서는 매우 완성도 높은 우수한 작품이다.

These main statues in the Daeungjeon Hall of Beomeosa Temple are Sakyamuni (Historic Buddha), Maitreya (the Future Buddha) and Dipamkara (the Buddha of Fixed Light), symbolic of the prediction of enlightenment in the future. According to documents discovered in the process of re-gilding, the statues were made in the 18th year of Emperor Shunzhi of Qing, corresponding to 1661, or the second year of King Hyeonjong’s reign during the Joseon Dynasty. A group of sculptors worked together; they included Huijang, Bohae, Gyeongsin, Ssangmuk, Noeyeong, Sinhak and Cheongeon. The chief sculptor, Huijang, was a leading sculptor of his time. He was active mostly in Jeolla-do and Gyeongsang-do Provinces in the mid-to-late 17th century, and this triad is assumed to have been made when his carving style had fully matured. He is known to have worked with Cheongheon, who carved the Wooden Seated Sakyamuni Buddha Triad and Four Standing Bodhisattvas of Ssanggyesa Temple, Hadong (Treasure No. 1378), in 1639. He also worked with Seungil, who carved the Wooden Amitabha Buddha Triad at Sudoam Hermitage of Cheoneunsa Temple in 1646. In the 1650s, Huijang gained the title of the Great Zen Master and carved the Buddha of Daeunam Hermitage in Cheongdo in 1654. The faintly smiling statues look gentle and compassionate but also majestic and dignified. The body proportions are appropriate. The robes are simply expressed with straight lines that seem strong and orderly, and flow down to form symmetrical fan shapes around the knees, a style often identified with Huijang and his school. The triad shows a high standard of artistry. It is also important historically as records on their production found inside the Statues provide clear information regarding when they were made and by whom.

梵鱼寺大雄殿主佛改金过程中,在佛像腹藏内发现了佛像记文和佛像记因发愿祝,由此可知此三尊坐像是作为释迦佛和弥勒菩萨、提和竭罗菩萨的授记三尊佛;建造于顺治18年(朝鲜显宗2年,1661年);由首头熙庄、宝海、敬信、双默、雷影、信学、清彦等人雕刻而成。通过佛像记文可知梵鱼寺大雄殿木造释迦如来三尊佛像的准确名称、建造时期和雕刻人员,是较为完美的优秀作品。

この三尊坐像は梵魚寺大雄殿の主仏として、改金(仏像の金箔を塗り替ること)の時に仏の胎内から発見された仏像記文と仏像記因発願祝の記録から、釈迦仏と弥勒菩薩、提和竭羅菩薩の授記三尊仏で造成されていることが分かる。また順冶18年(朝鮮顕宗2年、1661年)という正確な造成年代と、首頭・熙荘をはじめ、宝海、敬信、双黙、雷影、信学、清彦などが彫刻したことが確認できる。梵魚寺木造釈迦如来三尊坐像は、仏像記文を通じて正確な尊像名称や、造成時期と彫刻家のグループが分かる仏像で、大変完成度が高くて優れた作品として価値が高い。

이 삼존좌상은 범어사 대웅전의 주불로서 개금시(改金時) 복장에서 발견된 불상기문(佛像記文)과 불상기인발원축(佛像記因發願祝)을 통하여 석가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의 수기삼존불로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순치 18년(조선 현종 2년, 1661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연대와 수두(首頭) 희장(熙莊)을 비롯한 보해(寶海), 경신(敬信), 쌍묵(雙黙), 뇌영(雷影), 신학(信學), 청언(淸彦) 등이 조각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수조각승 희장은 1639년 하동 쌍계사 대웅전 목조삼세불좌상 및 사보살입상(보물 제1378호)을 조각한 청헌(淸憲)과 같이 활약하였고, 1646년에는 천은사 수도암 목조아미타삼존불을 조각한 승일(勝一)과도 함께 작업을 하였다. 1950년대는 선종대선사(禪宗大禪師)라는 칭호를 받으며 청도 대운암 불상(1654년)을 제작하였다. 이외에도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그의 작품이 확인되는데, 범어사 대웅전 불상은 그가 완숙기에 조성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현전하는 자료를 통해 그는 전라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크게 활약한 17세기 중·후반기의 대표적인 조각승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삼존불은 비례가 적당하여 당당하고 균형 잡힌 형태를 보이며, 상호(相好)는 풍만한 양감 속에 부드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자비롭고 단정 우아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법의 주름은 직선의 선묘로 간략히 처리하여 여백을 많이 남겼지만, 전체적으로 힘이 있으면서도 잘 정돈되어 있다. 무릎 아래에는 넓은 띠 모양의 주름이 좌우대칭으로 펼쳐져 부채꼴 모양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양식적 특징은 희장 유파의 조각적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범어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불상기문을 통하여 정확한 존상명칭은 물론, 조성시기와 조각가 그룹을 알 수 있는 불상으로서는 매우 완성도 높은 우수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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