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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412호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 권15 (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 卷十五)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필사본 / 사경
수량/면적 1권 1축
지정(등록)일 2004.06.2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유***
관리자(관리단체) 코***

이 사경은 고려 충숙왕 복위 3년(1334) 감색의 종이에 금니로 쓴, 화엄경 80권본에 40권본의 마지막권(보현행원품의 마지막권)을 더했거나 또는 화엄경 3본을 섞었거나 해서 구성한 81권을 서사(書寫)한 것 가운데의 한 권(제15권)인 듯하다.

내용은 화엄경 39품 가운데 제12 현수품의 후반부로 문수보살의 요청으로 현수보살(賢首菩薩)이 체험하고 증득(證得)한 광명과 삼매(三昧)의 위신력(威神力) 등의 수행공덕을 게송(偈頌)으로 읊은 것이다.

권수에는 사성(寫成) 발원문과 변상도가 붙어 있는데, 사성 발원문에 의하면 영록대부(榮祿大夫) 휘정사(徽政使) 정독만달아(鄭禿滿達兒)가 부모, 원나라 황제, 고려 왕 등을 축원하기 위해 화엄경 81권과 수능엄경 10권을 사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보물 제752호와 동시에 이룩된 사경으로 보인다.

정교하고 세밀(精細)한 변상도와 함께 그 제작의 시기·주체·목적 등을 분명하게 밝힌 사성기(寫成記)가 첨부되어 있어 14세기 전기 미술사와 함께 불교문화사, 려·원(麗·元)의 관인(官人) 교류사 등에 있어 요긴한 자료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This transcription of the Hwaeomgyeong (Avatamsaka Sutra) is presumed to be Vol. 15 among the 81 transcriptions (either the 80-volume edition plus one more volume on the chapter of Samantabhadra precepts or the 80-volume edition plus 3 volumes of Hwaeomgyeong). It was written in 1334 (the 3rd year of King Chungsuk’s restoration to the throne) and is executed in gold on indigo paper. The transcription is a copy of the second half of Chapter 12 (chapter on Hyeonsu Bodhisattva) of the Hwaeomgyeong and is a Buddhist text in verse praising the virtuous deeds and ascetic practices of Hyeonsubosal, including how light emanated from his body as he attained spiritual enlightenment and how he experienced the mysterious and supernatural power of Buddha through the perfect state of spiritual concentration, at the request of Manjusrr Bodhisattva. An elaborate Sutra Painting is painted on the cover together with a production record that clearly indicates the production date, entity, and purpose. It says that a high-ranking official named Jeong Dokmandara commissioned the copy of the 81 volumes of Hwaeomgyeong and 10 volumes of Suneungeomgyeong (Suramagma Sutra) to pray for the health and well-being of his parents, the Emperor of the Yuan Dynasty of China, and the King of the Goryeo Dynasty. This transcription of the Sutra appears to have been made at the same time as the one designated as Treasure No. 752. It carries immense historical value since it provides much insight into the art and Buddhist culture of the early 14th century and the exchanges between government officials of the Goryeo Dynasty and Yuan Dynasty of China at that time.

此写经于高丽忠肃王复位3年(1334)使用黑绀纸金泥书写,推测是在华严经80卷本中加上40卷本的末卷(普贤行愿品的末卷)或者加以华严经3本构成81卷之书写本中的一卷(第15卷)。同精巧细致的变相图一起附有说明制作时期、主题、目的等的写成记,是研究14世纪前期美术史和佛教文化史、高丽和元朝官人交流史等具有重要价值的资料。

この写経は、高麗忠粛王復位3年(1334)に紺色の紙に金泥で書いた華厳経80巻本に、40巻本の最後の巻(普賢行願品の最後の巻)を足したり、あるいは華厳経3本を混ぜたりして構成した81巻を書写したものの中の一巻(第15巻)であると推定されている。精巧で精密な変相図と共に、その製作の時期・主体・目的などを明らかにした写成記が添付されており、14世紀前期美術史と共に仏教文化史、麗・元の官人交流史などにおいて重要な資料的価値を持っている。

이 사경은 고려 충숙왕 복위 3년(1334) 감색의 종이에 금니로 쓴, 화엄경 80권본에 40권본의 마지막권(보현행원품의 마지막권)을 더했거나 또는 화엄경 3본을 섞었거나 해서 구성한 81권을 서사(書寫)한 것 가운데의 한 권(제15권)인 듯하다.

내용은 화엄경 39품 가운데 제12 현수품의 후반부로 문수보살의 요청으로 현수보살(賢首菩薩)이 체험하고 증득(證得)한 광명과 삼매(三昧)의 위신력(威神力) 등의 수행공덕을 게송(偈頌)으로 읊은 것이다.

권수에는 사성(寫成) 발원문과 변상도가 붙어 있는데, 사성 발원문에 의하면 영록대부(榮祿大夫) 휘정사(徽政使) 정독만달아(鄭禿滿達兒)가 부모, 원나라 황제, 고려 왕 등을 축원하기 위해 화엄경 81권과 수능엄경 10권을 사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보물 제752호와 동시에 이룩된 사경으로 보인다.

정교하고 세밀(精細)한 변상도와 함께 그 제작의 시기·주체·목적 등을 분명하게 밝힌 사성기(寫成記)가 첨부되어 있어 14세기 전기 미술사와 함께 불교문화사, 려·원(麗·元)의 관인(官人) 교류사 등에 있어 요긴한 자료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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