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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378호

하동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사보살입상 (河東 雙磎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및 四菩薩立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6구 (아미타불 좌상은 제외)
지정(등록)일 2003.08.21
소 재 지 경상남도 하동군
시 대 조선 인조 17년(1639)
소유자(소유단체) 쌍*** 
관리자(관리단체) 쌍***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하동 쌍계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삼세불좌상 중 아미타불을 제외한 석가모니불과 약사불, 그리고 일광·월광·관음·세지보살로 추정되는 네 보살입상이다.

중앙에 모셔져 있는 석가모니불은 본존불로서 삼불상 중 가장 크고 건장한 신체에 넓은 무릎을 하여 안정되어 보인다. 육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동그스럼해진 머리는 이마 위쪽과 머리 꼭대기에 중앙계주(계珠)와 정상계주가 표현되어 있으며, 둥글넓적한 얼굴에는 근엄한 듯 온화한 미소가 엿보인다. 옷은 양어깨를 모두 덮고 있는 통견(通肩)형식으로 오른팔이 드러나도록 함으로써 17세기 전반 경 이후 불상들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옷 입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손 모양은 왼손을 무릎 위에 두고 오른손을 무릎 아래로 내린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있는데, 실제 인물의 손처럼 표현되어 사실성이 돋보여 조성 화원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느끼게 한다.

정면을 향하여 본존불의 오른쪽에 모셔져 있는 약사불은 굽어보는 듯한 자세와 머리 모양, 얼굴 표정, 짧아진 목과 당당한 어깨, 넓은 무릎, 사실성 넘쳐나는 손의 표현, 밋밋한 듯 부피감이 있는 신체 등 본존불과 동일한 양식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석가모니불에 비하여 크기가 다소 작아지고 아미타인(阿彌陀印)의 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얼굴과 귀가 약간 길어지고 변화된 옷 입는 방식과 보다 복잡해진 옷주름 등만이 다를 뿐이다.

사보살입상은 약사불과 아미타불 좌·우에 서 있는 네 구의 보살입상으로 일광·월광보살상과 관음·세지보살상으로 추정된다. 네 구의 상 모두 배를 앞으로 약간 내민 듯한 S자 모양의 늘씬한 체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으며, 귀걸이·목걸이·팔찌 등의 장식을 하였다. 약사불의 양 옆에 있는 일광·월광보살상은 보관 중앙에 해와 달 모양이 표현되어 있으며, 왼손을 어깨 위로 들고 오른손을 아래로 하여 연꽃가지를 들고 있다. 한편 아미타불의 양 옆에 있는 관음·세지보살상은 오른손을 어깨 위로 들고 왼손을 아래로 내렸는데, 각각 연꽃가지와 정병을 들고 있다. 양어깨를 모두 덮고 있는 천의 자락, 양 손·발 등의 조각 수법이 매우 자연스럽고 사실적이어서 석가모니불 및 약사불상과 함께 작품성이 뛰어나다.

불상 안에서 발견된 조성기에 의하면, 조선 인조 17년(1639)에 청헌(淸憲)비구를 비롯한 11명의 화승들에 의해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쌍계사 목조삼세불좌상 및 사보살입상은 조선시대 17세기 전반 경의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The image of Shakyamuni Buddha at the center is flanked by the Bhaisajyaguru Buddha and four bodhisattvas (presumed to be Sunlight Bodhisattva, Moonlight Bodhisattva, Avalokitesvara, and Mahasthamaprapta Bodhisattva). The image of Shakyamuni Buddha is larger than that of the Medicine Buddha and is portrayed to have a body of robust build. Beads are displayed on the top of the head and near the forehead. The round, plump face wears a benevolent smile. The robe is hung on both shoulders, with the right arm revealed under the robe as a typical style displayed by Buddha images made in the early 17th Century and thereafter. The fingers of one hand point to the bottom, with the other hand placed on the lap, palm facing up (gesture of subjugating demons). The realistically portrayed hands make one see the sculptor’s skills. As for the image of the Medicine Buddha placed to the right of the Lord Buddha, it shows a style similar to that of the Lord Buddha in terms of the following: the upper body slightly bent forward; the facial expression; the short neck; the imposing shoulders; the realistically portrayed hands; the voluminous body, etc. The image of the Medicine Buddha is smaller than that of Shakyamuni Buddha, displaying an Amida hand sign. The face and the ears are longer than those of Shakyamuni Buddha. Its robe wrinkles also look more complicated than those of Shakyamuni Buddha. The four bodhisattvas display well-proportioned, “S”-shaped bodies, with the abdomens slightly bulging forward. They all wear gorgeous-looking crowns and accessories like earrings, necklaces, and bracelets. Sunlight Bodhisattva and Moonlight Bodhisattva standing next to the Medicine Buddha display the sun and the moon, respectively, at the center of their crown. Their left hand is held up to shoulder level, whereas their right hand holds lotus twigs. Avalokitesvara and Mahasthamaprapta Bodhisattva standing next to Amitabha Buddha hold their right hand up to shoulder level, with their left hand facing downward. They hold a lotus twig and a kundika bottle, respectively. The robe hung on both shoulders and the shape of the hands and feet are portrayed as natural and realistic.

双溪寺大雄殿内供奉的木造三世佛坐像,除阿弥陀佛外还有释迦摩尼佛、药师佛以及推测为日光、月光、观音、势至菩萨的四菩萨立像。根据佛像里面发现的造成记可知,佛像于朝鲜仁祖17年(1639年)由清宪和尚等11名画僧建造。双溪寺木造三世佛坐像及四菩萨立像被评价为研究朝鲜时代17世纪前期佛像的重要资料。

河東双磎寺大雄殿に安置されており、木で作った三世仏坐像の中で阿弥陀仏を除いた釈迦牟尼仏と薬師仏、それから日光・月光・観音・勢至菩薩と推定される四つの菩薩立像である。仏像の中で発見された造成記によると、朝鮮仁祖17年(1639)に清憲比丘をはじめとする11人の華縄によって造成されたことが分かる。双磎寺木造三世仏坐像及び四菩薩立像は、朝鮮時代18世紀前半頃の仏像研究に重要な資料であると評価されている。

하동 쌍계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삼세불좌상 중 아미타불을 제외한 석가모니불과 약사불, 그리고 일광·월광·관음·세지보살로 추정되는 네 보살입상이다.

중앙에 모셔져 있는 석가모니불은 본존불로서 삼불상 중 가장 크고 건장한 신체에 넓은 무릎을 하여 안정되어 보인다. 육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동그스럼해진 머리는 이마 위쪽과 머리 꼭대기에 중앙계주(계珠)와 정상계주가 표현되어 있으며, 둥글넓적한 얼굴에는 근엄한 듯 온화한 미소가 엿보인다. 옷은 양어깨를 모두 덮고 있는 통견(通肩)형식으로 오른팔이 드러나도록 함으로써 17세기 전반 경 이후 불상들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옷 입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손 모양은 왼손을 무릎 위에 두고 오른손을 무릎 아래로 내린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있는데, 실제 인물의 손처럼 표현되어 사실성이 돋보여 조성 화원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느끼게 한다.

정면을 향하여 본존불의 오른쪽에 모셔져 있는 약사불은 굽어보는 듯한 자세와 머리 모양, 얼굴 표정, 짧아진 목과 당당한 어깨, 넓은 무릎, 사실성 넘쳐나는 손의 표현, 밋밋한 듯 부피감이 있는 신체 등 본존불과 동일한 양식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석가모니불에 비하여 크기가 다소 작아지고 아미타인(阿彌陀印)의 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얼굴과 귀가 약간 길어지고 변화된 옷 입는 방식과 보다 복잡해진 옷주름 등만이 다를 뿐이다.

사보살입상은 약사불과 아미타불 좌·우에 서 있는 네 구의 보살입상으로 일광·월광보살상과 관음·세지보살상으로 추정된다. 네 구의 상 모두 배를 앞으로 약간 내민 듯한 S자 모양의 늘씬한 체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으며, 귀걸이·목걸이·팔찌 등의 장식을 하였다. 약사불의 양 옆에 있는 일광·월광보살상은 보관 중앙에 해와 달 모양이 표현되어 있으며, 왼손을 어깨 위로 들고 오른손을 아래로 하여 연꽃가지를 들고 있다. 한편 아미타불의 양 옆에 있는 관음·세지보살상은 오른손을 어깨 위로 들고 왼손을 아래로 내렸는데, 각각 연꽃가지와 정병을 들고 있다. 양어깨를 모두 덮고 있는 천의 자락, 양 손·발 등의 조각 수법이 매우 자연스럽고 사실적이어서 석가모니불 및 약사불상과 함께 작품성이 뛰어나다.

불상 안에서 발견된 조성기에 의하면, 조선 인조 17년(1639)에 청헌(淸憲)비구를 비롯한 11명의 화승들에 의해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쌍계사 목조삼세불좌상 및 사보살입상은 조선시대 17세기 전반 경의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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