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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367호

송광사 응진당 석가모니 후불탱·십육나한탱 (松廣寺 應眞堂 釋迦牟尼 後佛幀.十六羅漢幀)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수량/면적 9폭
지정(등록)일 2003.02.03
소 재 지 전라남도 순천시
시 대 1724년,1725년
소유자(소유단체) 송*** 
관리자(관리단체) 송***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순천 송광사 응진당(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54호)에 있는 불화로, 정면 가운데 있는 후불탱화인 응진영산탱과 그 양옆에 각 4점씩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는 16나한도와 제석·범천탱화이다.

가운데 모셔진 응진영산탱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가섭과 아난 등 5존을 좌우대칭으로 배치하였다. 화면은 밝은 홍색과 황토색을 주색으로 청색과 초록이 부가된 화사한 느낌을 준다. 둥근 광배를 지닌 부처의 얼굴은 둥근 편이고 이목구비가 작다. 양어깨를 모두 감싼 옷에는 꽃무늬 장식단이 둘러졌고 무늬 장식이 매우 세밀하면서도 호화롭다. 양옆에 서있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은 화려한 보관을 쓰고 다양한 꽃무늬가 있는 옷을 입고 있으며 손에는 연꽃을 받쳐 들고 있다. 두 보살과 부처 사이에 있는 두 제자는 앞으로 슬며시 몸을 내밀듯한 자연스런 자세로 묘사되었고 투명한 광배 뒤로 배경을 가득 채운 상서러운 구름이 내비치고 있다. 1724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단아한 얼굴과 담묵의 필치, 능숙한 필선, 섬세한 장시기과 색조 등 18세기 전반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16나한도는 가운데 응진영산탱을 중심으로 홀수와 짝수의 존자들이 양쪽으로 나누어 배치되어 있는데, 건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벽크기에 맞추어 화면크기가 달라지면서 한 화면의 구성인물수도 각각 다르다. 16나한은 대체로 중앙의 본존을 향하여 기암괴석과 구름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모두 시자(侍者)를 거느리고 있는데 눈과 입이 작고 표정의 변화가 적다. 채색은 진홍색과 녹색, 그리고 검은색을 대비시키면서 농담의 변화를 주어 밝은 느낌을 주며, 각 나한마다 이름이 적혀 있다. 양쪽 맨 마지막에 배치된 제석천과 범천을 그린 그림은 황토색 바탕에 붉은색과 초록색을 사용하였고 역동적인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다.

응진전 안에 있는 이 불화들은 응진전 안의 신앙적인 구도에 맞추어 제작된 것으로 보여 통일된 당내의 구도와 법설 제도를 알 수 있다. 또한 18세기 전반의 작품으로 제작연대가 확실하고 각 도상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16나한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등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다.

These paintings, kept at Eungjindang Hall (Jeollanam-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254) of Songgwangsa Temple, include a piece about Shakyamuni preaching at Vulture Peak, Gijjhakuta Hill and eight others on 16 Arhats, Indra, and Brahma (four on the right and four on the left of Shakyamuni at the center). In the piece about Shakyamuni preaching at Vulture Peak, Gijjhakuta Hill, Shakyamuni is flanked by Manjusri Bodhisattva, Samantadhadra Bodhisattva, Mahakasyapa, and Ananda. Red and yellow soil as the main colors and blue and red as ancillary colors give a sense of splendor. Set behind the Buddha’s round face is a round head disc. The facial features are made small. The robe hung on both shoulders is decorated with very exquisite, luxurious floral pattern. Manjusri Bodhisattva and Samantadhadra Bodhisattva standing next to him wear a gorgeous-looking crown and a robe adorned with diverse floral patterns, holding up a lotus flower. The two disciples between the two bodhisattvas and the Buddha appear to assume a natural stance with the upper body slightly bent forward. Seen through the transparent mandorla are propitious-looking clouds that fill up the background. This piece, which was made in 1724, carries the features of a painting of the early 18th Century such as neat facial features, skillful brush strokes in light Indian ink color, and exquisite decorations and colors. The piece about sixteen Arhats shows them sitting facing the main Buddha at the center, with grotesque-looking rocks and clouds as the backdrop. The contrast between crimson, green, and black colors and the changes in light and shade create a pleasant atmosphere. The name is marked on each image of Arhat. The images of Indra and Brahma, placed at the extreme left and right, respectively, each used red and blue on yellow-soil colored background, displaying dynamic vitality. The piece is an academically and artistically valuable material. It is also important for those studying paintings about Arhats.

顺天松广寺应真堂(第254号全罗南道有形文化财)内的佛画,正面中间的后佛帧画之应真灵山帧、两侧对称设有各4幅的16罗汉图和帝释、梵天帧画。应真殿内的这些佛画,是针对应真殿内的信仰构图而制作的佛画,由此可以了解统一性的堂内的构图和法说制度。并且作为18世纪前半期的作品,可以确认其制作年代,各图像的名字也都有记录。是研究16罗汉图的重要资料,具有学术、艺术的值。

順天松広寺応真堂(全羅南道有形文化祭第254号)にある仏画で、正面の真ん中にある後仏掛軸である応真霊山図と、その両側に各4点ずつ対称の位置に配置されている16羅漢図と帝釈・梵天仏画掛軸である。応真殿の中にあるこの仏画は、応真殿内の信仰的な構図に合わせて製作されたものと考えられ、統一された堂内の構図と法説制度が分かる。なお、18世紀前半という製作年代が明らかで、各図像の名前が記録されており、16羅漢図の研究において重要な資料になるなど、学術的・芸術的価値がある。

순천 송광사 응진당(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54호)에 있는 불화로, 정면 가운데 있는 후불탱화인 응진영산탱과 그 양옆에 각 4점씩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는 16나한도와 제석·범천탱화이다.

가운데 모셔진 응진영산탱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가섭과 아난 등 5존을 좌우대칭으로 배치하였다. 화면은 밝은 홍색과 황토색을 주색으로 청색과 초록이 부가된 화사한 느낌을 준다. 둥근 광배를 지닌 부처의 얼굴은 둥근 편이고 이목구비가 작다. 양어깨를 모두 감싼 옷에는 꽃무늬 장식단이 둘러졌고 무늬 장식이 매우 세밀하면서도 호화롭다. 양옆에 서있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은 화려한 보관을 쓰고 다양한 꽃무늬가 있는 옷을 입고 있으며 손에는 연꽃을 받쳐 들고 있다. 두 보살과 부처 사이에 있는 두 제자는 앞으로 슬며시 몸을 내밀듯한 자연스런 자세로 묘사되었고 투명한 광배 뒤로 배경을 가득 채운 상서러운 구름이 내비치고 있다. 1724년에 그려진 이 그림은 단아한 얼굴과 담묵의 필치, 능숙한 필선, 섬세한 장시기과 색조 등 18세기 전반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16나한도는 가운데 응진영산탱을 중심으로 홀수와 짝수의 존자들이 양쪽으로 나누어 배치되어 있는데, 건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벽크기에 맞추어 화면크기가 달라지면서 한 화면의 구성인물수도 각각 다르다. 16나한은 대체로 중앙의 본존을 향하여 기암괴석과 구름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모두 시자(侍者)를 거느리고 있는데 눈과 입이 작고 표정의 변화가 적다. 채색은 진홍색과 녹색, 그리고 검은색을 대비시키면서 농담의 변화를 주어 밝은 느낌을 주며, 각 나한마다 이름이 적혀 있다. 양쪽 맨 마지막에 배치된 제석천과 범천을 그린 그림은 황토색 바탕에 붉은색과 초록색을 사용하였고 역동적인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다.

응진전 안에 있는 이 불화들은 응진전 안의 신앙적인 구도에 맞추어 제작된 것으로 보여 통일된 당내의 구도와 법설 제도를 알 수 있다. 또한 18세기 전반의 작품으로 제작연대가 확실하고 각 도상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16나한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등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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