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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351호

통도사괘불탱 (通度寺掛佛幀)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보살도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2002.10.19
소 재 지 경남 양산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통***
관리자(관리단체) 통***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을 말하는데, 통도사 괘불탱은 연꽃가지를 든 보살형 입상의 모습이 단독으로 그려진 괘불이다. 이 괘불탱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정면을 향하여 서 있는 보살형의 모습을 화면에 가득차게 그렸다. 몸광배와 머리광배가 있으며, 화면 윗부분에는 옅은 황색과 녹색 구름이 배치되어 있다. 보관에는 중앙부에 7구의 작은 부처가 있는데, 모두 두 손을 앞에 모으고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고 서 있는 입상이다.

그림에 대한 내력을 적어 놓은 기록에 의하면, 이 괘불탱은 조선 정조 16년(1792)에 비구 지연(指演)을 비롯한 22명의 화승들이 참여하여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괘불탱은 조성시기가 뒤지고 색채가 강하여 다소 경직된 면이 엿보이기는 하지만,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장식성 돋보이는 화면에 필선이 유려하여 세련미가 엿보인다. 특히 둥글넓적한 얼굴과 뚱뚱해 보이는 체구, 설법인 모양을 한 손모양 등의 특징은 1644년 조성된 신원사노사나불괘불탱(국보 제299호)으로부터 1772년 조성된 개심사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4호)에 이르기까지의 괘불들과 관계지어 도상과 양식변화 파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This type of large-sized painting used to be hung in the front courtyard of a temple hall at an open-air sermon session or ritual. In this painting, a standing bodhisattva holds a lotus flower twig and wears a crown. The piece displays a head disc and a body mandorla. Light yellow and green clouds are depicted at the bottom of the canvas. The crown contains seven miniature Buddha images (with their hands clasped together in front, their body slightly turned right) at the center. The remarks contained in the pieces say that it was made by 22 monk painters, including Jiyeon, in 1792 (the 16th year of King Jeongjo’s reign). This one was made later than the others of its kind, and its strong colors make it look rather rigid. It has been preserved well. Overall, the adornments and skillful brush strokes are noteworthy. It is characterized by the round face, plump body, and hands displaying a gesture of vitarka mudra. Such characteristics are important for those studying changes in Buddha images and Buddhism painting styles by comparing this one with the hanging painting of Rocana Buddha (National Treasure No. 299/made in 1644) in Sinwonsa Temple and Hanging Painting of Gaesimsa Temple (“The Vulture Peak Assembly” Treasure No. 1264, made in 1772).

单独绘制了手持莲花枝的菩萨立像挂佛。挂佛是寺院内举行大法会或仪式时悬挂在法堂上面,用来朝拜的大型佛画。此挂佛帧做成时间较晚,色彩强烈,略显僵硬,但保存状态良好,突出装饰性的画面上笔法流畅,显示了作品的凝练之美。圆润宽平的面部、丰满的佛身、说法造型的手势等特点,与1644年制造的新元寺卢遮那佛挂佛帧(国宝第299号)到1772年制作的开心寺灵山会挂佛帧(宝物第1264号)相比较,具有了解图像和样式变化的重要作用,意义重大。

蓮華を持った菩薩形立像の姿が単独で描かれた掛軸である。仏画掛軸とは、寺で大きな法会や儀式を行う際に法堂の前にかけて礼拝を行うために使われた大型仏教絵画のことである。この掛軸は造成時期が遅く、色彩が強くて少し固い感じを与える。しかし、保存状態が良好なだけではなく、装飾性の目立つ画面に、筆線も優れて洗練されている。特に、丸くて平たい顔と太った体、説法印の形をした手などの特徴は、1644年に造成された新元寺盧舎那仏掛軸(国宝第299号)から、1772年造成された開心寺霊山会掛軸(宝物第1264号)に至るまでの掛軸と関連して、図像と様式変化の把握において重要な役割をする。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을 말하는데, 통도사 괘불탱은 연꽃가지를 든 보살형 입상의 모습이 단독으로 그려진 괘불이다. 이 괘불탱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정면을 향하여 서 있는 보살형의 모습을 화면에 가득차게 그렸다. 몸광배와 머리광배가 있으며, 화면 윗부분에는 옅은 황색과 녹색 구름이 배치되어 있다. 보관에는 중앙부에 7구의 작은 부처가 있는데, 모두 두 손을 앞에 모으고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고 서 있는 입상이다.

그림에 대한 내력을 적어 놓은 기록에 의하면, 이 괘불탱은 조선 정조 16년(1792)에 비구 지연(指演)을 비롯한 22명의 화승들이 참여하여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괘불탱은 조성시기가 뒤지고 색채가 강하여 다소 경직된 면이 엿보이기는 하지만,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장식성 돋보이는 화면에 필선이 유려하여 세련미가 엿보인다. 특히 둥글넓적한 얼굴과 뚱뚱해 보이는 체구, 설법인 모양을 한 손모양 등의 특징은 1644년 조성된 신원사노사나불괘불탱(국보 제299호)으로부터 1772년 조성된 개심사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4호)에 이르기까지의 괘불들과 관계지어 도상과 양식변화 파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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