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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346호

장성 백양사 소요대사탑 (長城 白羊寺 逍遙大師塔)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2002.09.25
소 재 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0번지
시 대 조선시대(1650년경)
소유자(소유단체) 백양사 
관리자(관리단체) 백양사주지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이 부도는 백양사 입구에 자리한 부도전 내에 있던 것을 백양사 진입로에 위치한 백양사 박물관으로 이전한 상태이며, 백양사 주지를 역임한 소요대사(1562∼1649)의 묘탑이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높이 156cm 규모의 탑으로, 기단부·탑신부·상륜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부는 8각형으로, 각 면에는 초화무늬가 조각되었는데, 1면에만 거북 동물이 양각되어 있다. 상면에는 아래로 향한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그 위에는 각형 1단이 탑신부를 받고 있다.

탑신부는 종모양으로 전체적으로는 전통적인 범종의 모습과 같이 하대·유곽·상대·용뉴를 표현하고 있다. 하대에는 2줄의 돌출된 선으로 윤곽을 그리고, 그 안에는 게를 비롯한 8마리의 동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유곽은 4면에 배치되었는데, 그 안에는 9개의 유두가 돌출되었다. 상대에는 2줄의 돌출된 선이 있고, 문양이 양각되어 있다. 상면에는 아래를 향한 연꽃무늬가 조각되었고, 하대와 유곽 사이에는 모두 4마리의 용을 조각하였다. 전면에는 액자 모양을 조각하고 그 안에 ‘소요당(逍遙堂)’이라 새겨서 소요대사의 부도임을 밝히고 있다.

상륜부는 4마리의 용두(龍頭)가 석종을 움켜 물은 상태인데, 그 사이에는 구름무늬를 새기고 그 위에 보주를 올려놓았다.

소요대사탑은 백양사 이외에도 담양 용추사와 지리산 연곡사에도 있다. 이 중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보물 제154호)은 탑신부에 새겨진 글에 의해서, 조선 효종 원년(1650)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백양사 소요대사탑 역시 소요대사가 입적한 시기와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의 건립연대 등으로 보아 1650년을 건립의 하한으로 볼 수 있다.

소요대사는 13세에 백양사에서 불도에 입문하였고 부림(浮林)에게 대장(大藏)을 배운 후 서산대사에게 신지(神旨)를 깨우쳤으며 백양사 조실(祖室)로 있었다.

장성 백양사 소요대사탑은 범종의 세부양식이 탑에 표현된 드문 사례이며 주인공이 확실하고 건립연대를 알 수 있어 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This granite stupa (height: 156cm) was set up in honor of Monk Soyo (1562-1649), who served as the Chief Monk of Baegyangsa Temple. It is composed of the platform, the body, and the stupa finial. The octagonal platform contains grass/flower patterns on each side, with the exception of a side inscribed with a tortoise. The top of the platform has the shape of lotus flowers facing downward. The body looks like a traditional bell including four yugwak (square-shaped ornamental space with nine lotus flower-shaped nipples arranged symmetrically) and yongnyu (cannon). The bottom of the bell-shaped part has two parallel lines, with eight animals like crab inscribed between the two lines. The top of the bell shows inscribed patterns. The part between yugwak and the bottom feature four dragons. Three characters (逍遙堂 pronounced Soyodang) are inscribed in a picture frame-shaped inscription in the front, showing that the stupa was set up to pay tribute to Monk Soyo. The carving made on the stupa finial shows four dragon heads biting a stone. It also includes cloud patterns with a magic bead on its top. There are other stupas for Monk Soyo at Yongchusa Temple in Damyang and Yeongoksa Temple in Gurye. The one in Gurye (Treasure No. 154) was set up in 1650 (the first year of King Hyojong’s reign). The one in Baegyangsa is believed to have been set up in 1650 or later based on the year the monk passed away and the year when the one in Yeongoksa was set up. He became a monk in Baegyangsa at the age of 13, studying under Monks Burim and Seosan. Later, he served as a monk in charge of guiding other monks on meditation in Zen Buddhism in Baegyangsa. This stupa in Baegyangsa Temple, Jangseong is a rare example of a stupa showing the shape of a bell in detail.

此浮屠位于白羊寺入口处的浮屠殿内,是历任白羊寺主持的逍遥大师(1562~1649)的墓塔。花岗岩制浮屠高156厘米,由基坛、塔身、轮相组成。白羊寺逍遥大师浮屠在浮屠上表现了梵钟的细部样式,实为罕例,主人公明确,建立年代可知,是研究浮屠的重要资料。

この浮屠は白羊寺入口にある浮屠展内にあり、白羊寺主持であった逍遙大師(1562~1649)の墓塔である。花崗岩で作られた高さ156cm規模の浮屠であり、基壇部・塔身部・上輪部で構成されている。白羊寺逍遙大師浮屠は、梵鐘の細部様式が浮屠に表現された珍しい事例で、主人公が確実で健立年代も示されており、浮屠研究において重要な資料として評価される。

이 부도는 백양사 입구에 자리한 부도전 내에 있던 것을 백양사 진입로에 위치한 백양사 박물관으로 이전한 상태이며, 백양사 주지를 역임한 소요대사(1562∼1649)의 묘탑이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높이 156cm 규모의 탑으로, 기단부·탑신부·상륜부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부는 8각형으로, 각 면에는 초화무늬가 조각되었는데, 1면에만 거북 동물이 양각되어 있다. 상면에는 아래로 향한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그 위에는 각형 1단이 탑신부를 받고 있다.

탑신부는 종모양으로 전체적으로는 전통적인 범종의 모습과 같이 하대·유곽·상대·용뉴를 표현하고 있다. 하대에는 2줄의 돌출된 선으로 윤곽을 그리고, 그 안에는 게를 비롯한 8마리의 동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유곽은 4면에 배치되었는데, 그 안에는 9개의 유두가 돌출되었다. 상대에는 2줄의 돌출된 선이 있고, 문양이 양각되어 있다. 상면에는 아래를 향한 연꽃무늬가 조각되었고, 하대와 유곽 사이에는 모두 4마리의 용을 조각하였다. 전면에는 액자 모양을 조각하고 그 안에 ‘소요당(逍遙堂)’이라 새겨서 소요대사의 부도임을 밝히고 있다.

상륜부는 4마리의 용두(龍頭)가 석종을 움켜 물은 상태인데, 그 사이에는 구름무늬를 새기고 그 위에 보주를 올려놓았다.

소요대사탑은 백양사 이외에도 담양 용추사와 지리산 연곡사에도 있다. 이 중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보물 제154호)은 탑신부에 새겨진 글에 의해서, 조선 효종 원년(1650)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백양사 소요대사탑 역시 소요대사가 입적한 시기와 구례 연곡사 소요대사탑의 건립연대 등으로 보아 1650년을 건립의 하한으로 볼 수 있다.

소요대사는 13세에 백양사에서 불도에 입문하였고 부림(浮林)에게 대장(大藏)을 배운 후 서산대사에게 신지(神旨)를 깨우쳤으며 백양사 조실(祖室)로 있었다.

장성 백양사 소요대사탑은 범종의 세부양식이 탑에 표현된 드문 사례이며 주인공이 확실하고 건립연대를 알 수 있어 탑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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