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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318호

신·구법천문도 (新·舊法天文圖)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과학기술 / 천문지리기구 / 천문
수량/면적 8폭
지정(등록)일 2001.08.03
소 재 지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국립민속박물관 (세종로,국립민속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1720∼1730)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서화용 한지에 그린 8폭의 천문도 병풍을 해체한 것으로, 조선 전기의 전통적인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와 17세기 이후 서양식 천문도인 신법천문도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천문도는 옛 무덤의 천장 등에 그려진 아주 간단한 별 그림을 빼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조선 초 돌에 새긴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로 전통적 천문도이고, 다른 하나는 17세기 이후 서양식 천문상을 나타낸 신법천문도(보물 제848호)이다.

이 천문도는 이들 두 가지 천문도를 한 곳에 모아 8폭의 병풍에 그린 것이 특징이다. 처음 3폭에는 ‘천상열차분야도’를 그렸으며, 다음의 4폭에 남극과 북극 둘레의 황도북성도2폭, 황도남성도 2폭을 그려 ‘신법천문도’를 묘사했다. 그리고 마지막 1폭에는 ‘일월오성도’를 그렸는데, 그 오행성의 명칭이 전통적 이름인 진성(鎭星), 세성(歲星), 형혹(熒惑), 태백(太白), 진성(辰星)으로 표시되어 있다. ‘신법천문도’역시 차례는 같지만, 보다 근대적 표현(토성, 목성, 화성, 금성, 토성)으로 되어 있어서, 이 천문도가 보물 제848호로 지정된 ‘신법천문도’ 보다 약간 더 빠른 시기인 1720∼30년대에 그려진 것으로 여겨진다.

이 천문도와 같은 것은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휘플(Whipple) 과학사박물관과 일본의 남만(南蠻)문화관에도 남아 있어서, 한국 국립민속박물관의 것은 세번째 유물이며 한국 내에서는 유일한 것이다. 관상감이 제작한 것으로 밝혀져 18세기 초 조선 지식인층의 우주관을 잘 나타내 주는 한국과학사를 대표하는 문화재의 하나로 평가된다.

These used to be contained in an eight-part folding screen of Celestial Charts made on sheets of hanji (Korean traditional paper). The chart is composed of a 14th-century Korean star map (Cheonsang Yeolcha Bunyajido/National Treasure No. 228) and Folding Screen of Sinbeop cheonmundo at Beopjusa Temple, Boeun (a western celestial chart, Treasure No. 848) dating back to the 17th Century or thereafter. The first three parts of the folding screen used to contain the Cheonsang Yeolcha Bunyajido. The next four parts formerly had the western celestial chart. The last part used to contain a chart for the sun, the moon, and the five planets (the names of the five planets are marked in the traditional Korean way). Based on the way the five planets are named, this one is believed to have been made earlier (around the 1720s-1730s) than the western astronomical chart (planets are marked as Saturn, Titan, Mars, Venus, and Mercury). Two other copies of these celestial charts are kept at the Whipple Museum of the History of Science, University of Cambridge, and Namban Bunkakan Museum, Japan. Made by the Office for the Observance of Natural Phenomena, the celestial charts are a cultural heritage showing the country’s history of science as well as how Koreans viewed the universe in the early 18th Century.

拆散在书画专用韩纸上绘制的八幅天文图屏风之图,是由朝鲜前期的传统天文图即天象列次分野之图和17世纪以后西洋式天文图即新法天文图组成。我国的天文图除了古墓顶棚上绘制的简单星图外,可分为两种。一种是朝鲜初期刻在石头上的传统天文图之天象列次分野之图(国宝第228号),另一种是17世纪以后的西洋式天文图之新法天文图(宝物第848号)。英国剑桥大学的Whipple科学史博物馆和日本的南蛮文化馆内也有与此相同的天文图。韩国国立民俗博物馆的这件是第三件,也是韩国唯一一幅。确定此图由观象监制作,充分展现了18世纪初朝鲜知识分子阶层的宇宙观,是代表韩国科学史的文化财之一。

書画用韓紙に描かれた8幅の天文図屏風を解体したもので、朝鮮前期の伝統的な天文図である天象列次分野之図と17世紀以降の西洋式天文図である新法天文図が共に構成されている。韓国の天文図は、旧墓の天井などに描かれた非常に簡単な星の絵を除くと、大きく二つに分けられる。一つは、朝鮮で初めて石に刻まれた天象列次分野之図(国宝第228号)で、これは伝統的天文図である。もう一つは、17世紀以降の西洋式天文像を表わした新法天文図(宝物第848号)である。この天文図と同じものは、現在イギリスのケインブリッジ大学のWhipple科学史博物館と日本の南蛮文化館にも残っている。韓国国立民俗博物館に保管されているものは三つ目の遺物であり、韓国内では唯一のものである。観象監で製作されたことが明らかで、18世紀初期の朝鮮知識人層の宇宙観がよく現れており、韓国科学史を代表する文化財の一つとして評価されている。

서화용 한지에 그린 8폭의 천문도 병풍을 해체한 것으로, 조선 전기의 전통적인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와 17세기 이후 서양식 천문도인 신법천문도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천문도는 옛 무덤의 천장 등에 그려진 아주 간단한 별 그림을 빼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조선 초 돌에 새긴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로 전통적 천문도이고, 다른 하나는 17세기 이후 서양식 천문상을 나타낸 신법천문도(보물 제848호)이다.

이 천문도는 이들 두 가지 천문도를 한 곳에 모아 8폭의 병풍에 그린 것이 특징이다. 처음 3폭에는 ‘천상열차분야도’를 그렸으며, 다음의 4폭에 남극과 북극 둘레의 황도북성도2폭, 황도남성도 2폭을 그려 ‘신법천문도’를 묘사했다. 그리고 마지막 1폭에는 ‘일월오성도’를 그렸는데, 그 오행성의 명칭이 전통적 이름인 진성(鎭星), 세성(歲星), 형혹(熒惑), 태백(太白), 진성(辰星)으로 표시되어 있다. ‘신법천문도’역시 차례는 같지만, 보다 근대적 표현(토성, 목성, 화성, 금성, 토성)으로 되어 있어서, 이 천문도가 보물 제848호로 지정된 ‘신법천문도’ 보다 약간 더 빠른 시기인 1720∼30년대에 그려진 것으로 여겨진다.

이 천문도와 같은 것은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휘플(Whipple) 과학사박물관과 일본의 남만(南蠻)문화관에도 남아 있어서, 한국 국립민속박물관의 것은 세번째 유물이며 한국 내에서는 유일한 것이다. 관상감이 제작한 것으로 밝혀져 18세기 초 조선 지식인층의 우주관을 잘 나타내 주는 한국과학사를 대표하는 문화재의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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