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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314호

무위사 극락전 백의관음도 (無爲寺 極樂殿 白衣觀音圖)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벽화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01.08.03
소 재 지 전라남도 강진군
시 대 조선시대(15세기)
소유자(소유단체) 무*** 
관리자(관리단체) 무***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극락보전 후불벽화인 아미타후불벽화(보물 제1313호)의 뒷면 그림으로, 떠가는 듯 일렁이는 파도 위에 연잎을 타고 서 있는 백의관음보살이 그려진 벽화이다.

하얀 옷을 입고 있는 백의관음보살은 당당한 체구에 흰 옷자락을 휘날리며, 오른쪽으로 몸을 약간 돌린 채 두손을 앞에 모아 서로 교차하여 오른손으로는 버들가지를 들고 왼손으로는 정병을 들고 서 있다. 간략화된 옷주름과 더불어 팔찌와 가슴장식 역시 간소화되어 있긴 하나, 힘있고 빠른 필치로 바람에 심하게 흩날리는 듯한 옷자락과 넘실대는 듯한 파도를 표현함으로써 강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관음보살의 뒤쪽으로는 해 모양의 붉은색 원이 그려져 있고, 앞쪽 위에는 먹으로 5언율시가 씌어져 있다. 그리고 앞쪽 아래 구석쪽으로는 둔덕이 마련되어 있고, 관음보살을 향해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을 벌려 손뼉을 치고 있는 듯한 자세의 비구(比丘)가 자리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비구 어깨 위에 머리를 뒤로 돌려 관음보살을 쳐다보고 있는 새 한마리가 앉아 있는 것인데, 백의관음보살에 비하여 비교적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조선 성종 7년(1476) 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그림은 앞면의 아미타후불벽화와 더불어 고려식 조선 초기 불화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Made on the back of a mural painting of Amitabha Buddha (Treasure No. 1313) placed behind the Buddha statue in the Geungnakjeon Hall, the piece portrays Avalokitesvara in a white robe standing on a lotus leaf floating on waves. Avalokitesvara shows an imposing figure, his robe fluttering in the wind and the wrists crossing each other in the front. His right hand holds a willow twig, and the left hand, a kundika bottle. The piece features simplified robe wrinkles. Overall, the piece gives a strong impression with the portrayal of the robe fluttering in the wind and roaring waves done in strong, rapid brush strokes. Behind Avalokitesvara is a sun-like red circle. Written on the extreme left of the canvas are pentasyllabic regulated verses. On a small mound portrayed at the front corner sits a monk showing a gesture of clapping hands or something. One interesting object is a bird sitting on a shoulder of the monk, turning its head in the direction of Avalokitesvara. The bird is portrayed more exquisitely than Avalokitesvara. The painting,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1476 (the 7th year of King Seongjong’s reign), along with the mural painting made on the front side, is an important material for those studying the Buddhist paintings dating back to the early Joseon Period and which follow the style of those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极乐宝殿后佛壁画之阿弥陀后佛壁画(宝物第1313号)后面的观音图,绘制了白衣观音菩萨脚踏翻滚波涛上面的一片莲叶的壁画。推测此壁画绘制于朝鲜成宗7年(1476)左右,与前面的阿弥陀后佛壁画同为研究高丽式朝鲜前期佛画的重要资料。

極楽宝殿後仏壁画である阿弥陀後仏壁画(宝物第1313号)の裏面の絵で、流れるように波打つ上に蓮の葉に乗って立っている白衣観音菩薩が描かれている。朝鮮時代成宗7年(1476)頃に造成されたものと推定されるこの絵は、前面の阿弥陀後仏壁画とともに高麗式朝鮮初期の仏画研究に重要な資料になる。

극락보전 후불벽화인 아미타후불벽화(보물 제1313호)의 뒷면 그림으로, 떠가는 듯 일렁이는 파도 위에 연잎을 타고 서 있는 백의관음보살이 그려진 벽화이다.

하얀 옷을 입고 있는 백의관음보살은 당당한 체구에 흰 옷자락을 휘날리며, 오른쪽으로 몸을 약간 돌린 채 두손을 앞에 모아 서로 교차하여 오른손으로는 버들가지를 들고 왼손으로는 정병을 들고 서 있다. 간략화된 옷주름과 더불어 팔찌와 가슴장식 역시 간소화되어 있긴 하나, 힘있고 빠른 필치로 바람에 심하게 흩날리는 듯한 옷자락과 넘실대는 듯한 파도를 표현함으로써 강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관음보살의 뒤쪽으로는 해 모양의 붉은색 원이 그려져 있고, 앞쪽 위에는 먹으로 5언율시가 씌어져 있다. 그리고 앞쪽 아래 구석쪽으로는 둔덕이 마련되어 있고, 관음보살을 향해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을 벌려 손뼉을 치고 있는 듯한 자세의 비구(比丘)가 자리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비구 어깨 위에 머리를 뒤로 돌려 관음보살을 쳐다보고 있는 새 한마리가 앉아 있는 것인데, 백의관음보살에 비하여 비교적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조선 성종 7년(1476) 경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그림은 앞면의 아미타후불벽화와 더불어 고려식 조선 초기 불화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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