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홈으로첫번째 분류

  • 인쇄

보물 제1310호

나주 불회사 대웅전 (羅州 佛會寺 大雄殿)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01.04.17
소 재 지 전남 나주시 다도면 다도로 1224-142 (마산리) / (지번)전남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 999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불회사
관리자(관리단체) 불회사

나주 불회사 대웅전은 상량문 및 건축수법 등으로 볼 때 1799년(정조 23년) 중건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식성이 돋보이는 조선후기의 화려한 다포집이다.

자연석 기단위에 세워진 팔작지붕 건물로 정면에는 모두 궁창판이 있는 4분합의 빗살문인데 한국전쟁 이전에는 꽃살문으로 장식 되어 있었다. 기둥을 받치고 있는 초석은 덤벙주초로 비교적 큰 편이며 그 위에 세워진 기둥은 민흘림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기둥 위에는 다포계의 일반적인 수법을 따라 창방과 평방이 놓이고 전·후면의 각 주칸에는 외3출목, 내4출목 포작을 2조씩, 양측면에는 1조씩 배치하였는데 외부살미의 끝은 심하게 휘어져 올라가 있고 내부에서는 화려한 연봉형으로 마감하였다. 또한 정면 어칸에는 용머리 장식의 안초공을 사용하여 용두는 외부로 힘차게 빠져나왔고 그 꼬리는 내부로 힘차게 뻗었다.

건물의 양측면 중앙에서는 건물내부로 2개의 충량을 걸어 그 머리를 용두로 장식하여 대량에 걸치었는데 이러한 결구법은 조선중기 이후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수법이다. 건물의 내부천장은 빗천장과 우물천장을 혼용하였는데 빗천장에는 물고기, 연화문 등을 매우 정교하게 조각하여 달았다.

건물 기둥 위 창방 위에 평방을 돌리고 그 위에 공포를 짜 올려 다포계(多包系)의 일반적인 수법을 따른 것으로 보이나 가운데 칸의 양 기둥사이로 두 마리의 용을 조각한 점이 특이하다. 즉, 용두를 밖으로 나오게 하고 그 꼬리를 건물 안쪽 대들보 밑에 끼어 넣은 수법, 양쪽 대들보 사이로 상호 중앙을 향해 마주 보도록 또 다른 두 마리의 용을 목각으로 조각한 수법, 건물 내부에 연꽃봉오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기법은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보물 제291호) 등 변산반도를 중심으로 한 사찰과 건축수법에 있어서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나주 불회사 대웅전은 조선후기 건립 당시의 면모를 잘 간직하고 있는 중요한 건물로 역사적 의의와 함께 학술적 가치가 있다.

According to Sangnyangmun (piece of remarks written on a ridge beam of a newly built building) as well as the techniques used, the building (measuring 3 kan* by 3 kan) was renovated in 1799 (the 23rd year of King Jeongjo’s reign). It is a well-embellished building with a liberally bracketed structure. With a hip and gable roof, the building is set up on a platform made with natural stones. The columns, which adopt the minheullim technique (a column narrower at the top than at the base), are all supported by large-sized natural cornerstones. The lintel and the upper lintel are placed at the top of the columns the way liberally bracketed structures (dapogye) are generally built. The system consists of three bracket arms projecting outward and four arms pointing inward. The ends of the outward bracket arms are sharply curved, and those of the inward arms are finished with carved lotus buds. The base blocks of the brackets (anchogong) on the columns forming the central bay are decorated with a carved dragon head powerfully projecting outward. Two transverse beams that start from the central column of the side walls are connected to the main cross beam within the building, their ends carved with a dragon head-shaped embellishment. This technique of jointing transverse beams to the main cross beam was commonly used in the mid-Joseon Period (1392-1910) and thereafter. The ceiling is a combination of slanted and coffered parts. The slanted parts of the ceilings are decorated with exquisite engravings of fish and lotus flowers. The building follows a general technique of dapogye (liberally bracketed structure) by stacking the lintel, upper lintel, and bracket system on the tops of the columns. The two dragon-shaped embellishments carved on the two central columns look unique. The heads of the dragons are made to stick outward, with the tails inserted into the bottom of the main cross beam. The two dragons are made to face each other, and the interior of the building is beautifully decorated with lotus buds. A similar technique is also found in nearby temples on the Byeonsan Peninsula, including the Daeungbojeon Hall of Naesosa Temple, Buan. Thus, this building in Bulhoesa Temple is an important material for those studying the architecture of the late Joseon Period. (*kan: a unit of measurement referring to the distance between two columns)

从佛会寺大雄殿的上梁文和建筑手法等来看,是1799年(正祖23年)重建的面阔3间、进深3间,装饰性比较突出的朝鲜后期华丽的多包建筑。佛会寺大雄殿完好保存了朝鲜后期建造当时的原貌,具有历史意义和学术价值。

仏会寺大雄殿は1799年(正祖23年)に重建された正面3間、側面3間の装飾性に優れた建物である。上樑文及び建築手法などを見ると、朝鮮後期に建てられた華麗な多包閣であることが分かる。仏会寺大雄殿は、朝鮮後期の建立当時の様子がよく反映されている重要な建物で、歴史的意義とともに学術的価値も大きい。

나주 불회사 대웅전은 상량문 및 건축수법 등으로 볼 때 1799년(정조 23년) 중건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식성이 돋보이는 조선후기의 화려한 다포집이다.

자연석 기단위에 세워진 팔작지붕 건물로 정면에는 모두 궁창판이 있는 4분합의 빗살문인데 한국전쟁 이전에는 꽃살문으로 장식 되어 있었다. 기둥을 받치고 있는 초석은 덤벙주초로 비교적 큰 편이며 그 위에 세워진 기둥은 민흘림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기둥 위에는 다포계의 일반적인 수법을 따라 창방과 평방이 놓이고 전·후면의 각 주칸에는 외3출목, 내4출목 포작을 2조씩, 양측면에는 1조씩 배치하였는데 외부살미의 끝은 심하게 휘어져 올라가 있고 내부에서는 화려한 연봉형으로 마감하였다. 또한 정면 어칸에는 용머리 장식의 안초공을 사용하여 용두는 외부로 힘차게 빠져나왔고 그 꼬리는 내부로 힘차게 뻗었다.

건물의 양측면 중앙에서는 건물내부로 2개의 충량을 걸어 그 머리를 용두로 장식하여 대량에 걸치었는데 이러한 결구법은 조선중기 이후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수법이다. 건물의 내부천장은 빗천장과 우물천장을 혼용하였는데 빗천장에는 물고기, 연화문 등을 매우 정교하게 조각하여 달았다.

건물 기둥 위 창방 위에 평방을 돌리고 그 위에 공포를 짜 올려 다포계(多包系)의 일반적인 수법을 따른 것으로 보이나 가운데 칸의 양 기둥사이로 두 마리의 용을 조각한 점이 특이하다. 즉, 용두를 밖으로 나오게 하고 그 꼬리를 건물 안쪽 대들보 밑에 끼어 넣은 수법, 양쪽 대들보 사이로 상호 중앙을 향해 마주 보도록 또 다른 두 마리의 용을 목각으로 조각한 수법, 건물 내부에 연꽃봉오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기법은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보물 제291호) 등 변산반도를 중심으로 한 사찰과 건축수법에 있어서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나주 불회사 대웅전은 조선후기 건립 당시의 면모를 잘 간직하고 있는 중요한 건물로 역사적 의의와 함께 학술적 가치가 있다.

내레이션

  • 한국어
  • 영어
  • 중국어
  •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