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홈으로첫번째 분류

  • 인쇄

보물 제1198호

기묘제현수첩 (己卯諸賢手帖)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서간류 / 시고류 / 시고
수량/면적 1첩
지정(등록)일 1994.05.02
소 재 지 경기도 성남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순*** 
관리자(관리단체) 한***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사화가 일어난 기묘년을 전후하여 친구, 동료들로부터 안처순(1492∼1534)에게 보내진 편지글을 묶어 만든 것으로, 거의가 기묘사화에 연루된 인물들의 글이다. 안처순은 고려시대 성리학을 처음으로 소개한 안향의 9대손으로, 예문관검열, 홍문관박사와 구례현감 등의 벼슬을 거쳤다.

편지글을 모아놓은 이 글씨첩은 안처순이 살아있을 당시 중종 12년(1517)에서 중종 26년(1531)에 이르는 15년간 그의 동료 12명으로부터 받은 편지 39통을 모아 하나의 첩으로 만든 것으로, 3면부터 72면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수첩의 첫 머리에는 한준겸의 식문이 실려있고 첩 끝에는 조광조의 후손인 조성교가 이 첩에 대한 감회 및 경위 등을 서술한 발문이 있다.

이것은 기묘사화에 관련된 명현들의 글과 필적이 집결되어 있는 것으로, 조선 전기 서화(書畵)는 물론 기묘사화 연구에 더할 나위없이 중요한 자료이다.

This book is a collection of letters written to An Cheo-sun (1492-1534) by his friends and colleagues who were killed or sent to exile by their political opponents before or after the year Gimyo (1519) when the purge of Neo-Confucian literati took place. As the 9th descendant of An Hyang who introduced Neo-Confucianism during the Goryeo Dynasty, An Cheo-sun assumed several government positions over the years such as Yemungwan geomyeol (Diarist of the Office of Royal Decrees), Hongmungwan baksa (Counselor of Special Advisers), and Magistrate of Gurye. This book contains 39 letters from 12 colleagues of An Cheo-sun while he was alive over a period of 15 years (1517-1531) during the reign of King Jungjong of the Joseon Dynasty. Consisting of 3-72 pages, it has an introductory statement by Han Jun-gyeom in the beginning of this book and an epilogue by Jo Seong-gyo who was a descendant of Jo Gwang-jo. As a collection of writings by famous figures who were related to the political incident that happened during the year Gimyo, it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in studying the historical incident as well as the style of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during the early Joseon Dynasty.

此帖将爆发士祸的乙卯年左右朋友和同僚们写给安处顺(1492~1534)的信函编辑成册,几乎都是在乙卯士祸中受牵连人物的信函。安处顺是高丽时代首次介绍性理学的安珦的第九代孙,历任艺文馆检阅、弘文馆博士和求礼县监等官职。这件手帖汇集了与乙卯士祸有关的名贤们的文章和笔迹,是研究朝鲜前期书画以及乙卯士祸的重要资料。

士禍(朝鮮時代に政客や士林どが政治的反対派に追込まれた大獄の事件)が起こった己卯年の前後に、友人や同僚から安處順(1492~1534)に送られた手紙をまとめたもので、ほとんど己卯士禍と関係のある人物の文である。安處順は高麗時代に性理学を初めて紹介した安珦の9代孫で、芸文館検閲、弘文館博士や求礼県監などの官職を勤めた。これは己卯士禍と関連している明賢などの人の文と筆跡が集成されたもので、朝鮮前期の書画や己卯士禍の研究に非常に大事な資料である。

사화가 일어난 기묘년을 전후하여 친구, 동료들로부터 안처순(1492∼1534)에게 보내진 편지글을 묶어 만든 것으로, 거의가 기묘사화에 연루된 인물들의 글이다. 안처순은 고려시대 성리학을 처음으로 소개한 안향의 9대손으로, 예문관검열, 홍문관박사와 구례현감 등의 벼슬을 거쳤다.

편지글을 모아놓은 이 글씨첩은 안처순이 살아있을 당시 중종 12년(1517)에서 중종 26년(1531)에 이르는 15년간 그의 동료 12명으로부터 받은 편지 39통을 모아 하나의 첩으로 만든 것으로, 3면부터 72면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수첩의 첫 머리에는 한준겸의 식문이 실려있고 첩 끝에는 조광조의 후손인 조성교가 이 첩에 대한 감회 및 경위 등을 서술한 발문이 있다.

이것은 기묘사화에 관련된 명현들의 글과 필적이 집결되어 있는 것으로, 조선 전기 서화(書畵)는 물론 기묘사화 연구에 더할 나위없이 중요한 자료이다.

내레이션

  • 한국어
  • 영어
  • 중국어
  •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