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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124호

대방광불화엄경소 권30 (大方廣佛華嚴經疏 卷三十)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1권 1첩
지정(등록)일 1992.04.2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이 책은 당나라의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80권에 대하여 송나라의 정원(淨源)이 해설을 단 것으로, 전체 120권 가운데 권30이다. 고려 선종 4년(1087) 송나라에서 보내온 목판을 닥종이에 찍은 것으로, 병풍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접었을 때의 크기는 세로 32.3㎝, 가로 10.8㎝이다.

표지는 갈색 종이로 되어있으며, 가운데에 금색으로 제목이 쓰여 있다. 책의 끝에는 정사(丁巳)년 7월 남백사(南白寺)에서 소장하였다는 글이 쓰여 있는데, 그것이 어느 때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 후 이 목판은 조선 세종 5년(1423) 해인사 대장경판을 달라고 요구하는 일본에 그 다음해에 전해졌다.

송나라에서 고려, 그리고 다시 일본으로 전해지는 동양 3국의 불교문화 교류에 큰 구실을 하였으며, 교류의 증거물로써 귀중한 자료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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