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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946호

순천 금둔사지 석조불비상 (順天 金芚寺址 石造佛碑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88.04.01
소 재 지 전남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산2-1번지 금둔사
시 대 통일신라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순천시

전라남도 승주군 낙안면 금전산의 서쪽에 있는 절터에 삼층석탑과 함께 있다.『동국여지승람』에 ‘금전산에 금둔사(金芚寺)가 있다’고 하여 이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붕 모양의 보개(寶蓋)와 대좌(臺座)를 갖춘 이 불상은 직사각형의 평평한 돌 한쪽면에 불상을 조각하여 마치 거대한 비석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민머리의 정수리 부분에는 낮은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솟아있고 얼굴은 원만한 형태이다. 신체는 우아하게 굴곡이 있어 부피감이 느껴지며 단아해 보인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에는 평행의 옷주름이 형식적으로 새겨져 있다. 양 손은 가슴 위로 올려 양 손의 엄지와 검지의 끝을 맞대어 설법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불상의 뒷면에 글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이나 마멸이 심해서 읽어내기 어려운 상태이다. 뒷면의 윗부분에는 보살상을, 아랫부분에는 코끼리상을 조각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보개는 탑의 지붕에 해당하는 옥개석과 모습이 비슷하다. 대좌에는 아래로 향한 연꽃잎과 위로 향한 연꽃잎이 새겨져 있다.

다소 엄숙해진 인상, 투박한 옷자락 등의 표현은 9세기 현실적인 사실주의 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귀중한 예라고 할 수 있다.

This stone stele stands on a ruined temple site at Geumjeonsan Mountain. The area is presumed to be a formal site of Geumdunsa Temple; a record in Dongguk yeoji seungnam (Augmented Survey of the Geography of Korea) states thus: “Geumdunsa Temple is located on Geumjeonsan Mountain.” This stele with roof-like canopy and pedestal has a Buddha statue carved in relief on one side of a large rectangular stone, forming a huge stone monument. A low usnisa (protrusion on the top of Buddha’s head) rises on top of the head, and the face has a soft shape. The well-proportioned bodyline looks solid and refined. The sacerdotal robe draped over the shoulders is carved with horizontal pleats. The two hands are on the chest, with the thumbs and forefingers touching each other. There is an inscription on the rear of the Buddha statue, but it is illegible due to serious weathering. This stele is assumed to have originally had a Bodhisattva statue on top of the rear side and the elephant statue on the bottom. The finial ornament has a shape similar to a roof, with lotus leaves facing downward and upward carved on the pedestal. Expressions such as stiffer face and coarse hem are important examples show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alism prevalent in the ninth century.

这座石佛像和全罗南道升州郡乐安面金钱山寺西侧址的三层石塔同立一处。《东国舆地胜览》上有“金钱山上有金芚寺”的记录,推定就是此地。佛像表情僵硬、笨重的衣摆等雕刻展现了9世纪现实主义的写实主义特点,是宝贵的实例。

この石仏碑像は、全羅南道昇州郡楽安面金銭山の西側にある寺の跡地に三重石塔と一緒にある。『東国輿地勝覧』に「金銭山に金芚寺がある」とあり、この寺の跡地を金芚寺と推定している。多少強張った顔つき、不体裁な裾などの表現は、九世紀頃の現実的な写実主義様式の特徴を見せる貴重な例である。

전라남도 승주군 낙안면 금전산의 서쪽에 있는 절터에 삼층석탑과 함께 있다.『동국여지승람』에 ‘금전산에 금둔사(金芚寺)가 있다’고 하여 이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붕 모양의 보개(寶蓋)와 대좌(臺座)를 갖춘 이 불상은 직사각형의 평평한 돌 한쪽면에 불상을 조각하여 마치 거대한 비석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민머리의 정수리 부분에는 낮은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솟아있고 얼굴은 원만한 형태이다. 신체는 우아하게 굴곡이 있어 부피감이 느껴지며 단아해 보인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에는 평행의 옷주름이 형식적으로 새겨져 있다. 양 손은 가슴 위로 올려 양 손의 엄지와 검지의 끝을 맞대어 설법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불상의 뒷면에 글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이나 마멸이 심해서 읽어내기 어려운 상태이다. 뒷면의 윗부분에는 보살상을, 아랫부분에는 코끼리상을 조각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보개는 탑의 지붕에 해당하는 옥개석과 모습이 비슷하다. 대좌에는 아래로 향한 연꽃잎과 위로 향한 연꽃잎이 새겨져 있다.

다소 엄숙해진 인상, 투박한 옷자락 등의 표현은 9세기 현실적인 사실주의 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귀중한 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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