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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892호

대방광불화엄경소 권28~30, 권100~102 (大方廣佛華嚴經疏 卷二十八∼三十, 卷一百∼一百二)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6권2책
지정(등록)일 1986.11.29
소 재 지 서울 서대문구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한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당나라 징관(澄觀)이 쓴『화엄경소』에 대하여 송나라 정원(淨源)이 쉽게 풀이한 책으로, 고려 선종 4년(1087)에 당나라 정원이 대각국사 의천에게 보낸 나무판으로 찍어낸 것이다. 세로 32.2㎝, 가로 18.3㎝인 권28-30과 세로 34.7㎝, 가로 18.6㎝인 권100-102가 각각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원래의 나무판은 두루마리 형식으로 만들기 위해 한판에 20줄의 글자를 새겼는데, 10줄씩 나누어 닥종이에 찍어 냈다. 그리고 이것을 책의 형태로 묶은 뒤 바깥을 두꺼운 표지로 감쌌다. 표지에는 금색으로 제목이 적혀있고, 윗부분 여백의 일부는 불상 안에 넣기 위해서인지 잘라낸 흔적이 보인다.

정원이 보내온 목판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대장경판을 달라고 요구하는 일본에 전해졌다. 이를 통해 당시 송나라와 고려, 그리고 일본으로 이어지는 문화교류의 한 면을 확인할 수 있다.

The Commentary on the Avatamsaka Sutra (Flower Garland Sutra), one of the canonical scriptures of Mahayana Buddhism, has annotations by Cheng Deng of the Tang Dynasty and comments by Jing Yuan of the Song Dynasty. The central idea expressed in this sutra is the unity of Buddha and sentient beings. As the most fundamental text for Korean Huayan Buddhism, this sutra has had seminal influence on Korean Buddhist philosophy along with the Saddharmapundarika Sutra (Lotus Sutra). This text is the 42nd of a total of 120 volumes printed with woodblocks sent by author Jing Yuan to Goryeo monk Uicheon in 1087 (fourth year of the reign of King Seonjong of the Goryeo Dynasty). Volumes 28-30 are 32.2cm long and 18.3cm wide, and Volumes 100-102, 34.7cm long and 18.6cm wide. With the intention of printing it in a scroll, the original woodblocks were engraved with 20 lines but were divided into two; every 10 lines were printed on mulberry paper. It was tied up and covered by a thick piece of paper to form a book. The title is written on the cover in gold, and the edge of the book was cut off to be put into a Buddha statue. The woodblocks of this sutra are said to have been given to Japan, which had made numerous requests for a set of Tripitaka Koreana woodblocks, in 1441 (23rd year of the reign of King Sejong of the Joseon Dynasty). The Commentary on the Avatamsaka Sutra is a particularly important text since it holds great significance for the history of Buddhist exchanges between China, Goryeo, and Japan.

大方广佛华严经简称为“华严经”,中心思想是佛与众生合二为一。作为华严宗的基本经典,与法华经一同对确立我国佛教思想产生了重大影响。朝鲜世宗23年(1441),净源寄来的木版传到了要求提供大藏经版的日本。由此可以确认当时宋朝、高丽和日本之间文化交流的一面。

大方広仏華厳経は略して「華厳経」とも呼び、仏様と衆生が二つではなく、一つであるということを重要思想とする。華厳宗の根本経典として、法華経と共に韓国仏教思想確立に多く影響を与えた経典である。浄源が送ってきた木版は、朝鮮世宗23年(1441)に大蔵経板を要求する日本に伝えられた。そのため、この本を通じて、当時宋国と高麗、日本につながる文化交流の一面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る。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요사상으로 한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당나라 징관(澄觀)이 쓴『화엄경소』에 대하여 송나라 정원(淨源)이 쉽게 풀이한 책으로, 고려 선종 4년(1087)에 당나라 정원이 대각국사 의천에게 보낸 나무판으로 찍어낸 것이다. 세로 32.2㎝, 가로 18.3㎝인 권28-30과 세로 34.7㎝, 가로 18.6㎝인 권100-102가 각각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원래의 나무판은 두루마리 형식으로 만들기 위해 한판에 20줄의 글자를 새겼는데, 10줄씩 나누어 닥종이에 찍어 냈다. 그리고 이것을 책의 형태로 묶은 뒤 바깥을 두꺼운 표지로 감쌌다. 표지에는 금색으로 제목이 적혀있고, 윗부분 여백의 일부는 불상 안에 넣기 위해서인지 잘라낸 흔적이 보인다.

정원이 보내온 목판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대장경판을 달라고 요구하는 일본에 전해졌다. 이를 통해 당시 송나라와 고려, 그리고 일본으로 이어지는 문화교류의 한 면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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