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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670호

직지사대웅전삼존불탱화 (直指寺大雄殿三尊佛幀畵)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수량/면적 3폭
지정(등록)일 1980.08.23
소 재 지 경북 김천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직***
관리자(관리단체) 직***

직지사대웅전삼존불탱화(直指寺大雄殿三尊佛幀畵)는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후불탱화로 비단바탕에 채색되었다.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형태로 만들어지는 불화로, 일반적으로 이 직지사처럼 대웅전 본존불의 뒷벽에 위치한다. 조선 후기에는 대웅전이나 대광명전 등에 흔히 3폭의 불화를 봉안하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인데, 이 불화도 그러한 형식을 따르고 있다. 중앙에 석가여래의 영산회상도, 왼쪽에 약사회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의 극락회도를 배치하였다.

중앙에 배치된 불화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여러 불·보살에게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영산회상도이다. 화면의 중앙에 석가불이 있고 좌우에 8보살과 10대제자, 사천왕 등이 그려져 있으며 둘레에 많은 범문을 써 놓았다. 왼쪽 어깨에만 옷을 걸친 석가불은 악귀를 누르는 항마촉지인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비교적 균형잡힌 체구와 둥근 얼굴에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세밀하게 그렸다.

왼편에 있는 약사회도는 화면의 중앙에 약합을 든 약사여래가 앉아 있고 그 주위에 8대보살과 사천왕, 12신장 등이 에워싸고 있는 복잡한 구도이다. 본존불의 신체는 건장하고 당당한 모습인데 비하여 얼굴은 지극히 작은 눈과 입 등이 매우 단아하고 엄숙한 인상을 풍긴다. 이러한 모습과 등뒤의 물결무늬 원형광배, 옷의 문양표현 등이 18세기 불화의 시대적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른편의 아미타회상탱화는 중앙에 아미타불을 두고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을 비롯하여 신장상 등이 주위를 둘러싼 구도이다.

이 세 폭의 탱화는 영조 20년(1744) 세관(世冠), 신각(神覺), 밀기(密機) 등 10여명의 화승들이 그린 것을 염불도인(念佛道人) 진기와 지영(智英)스님이 증명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뛰어난 묘사력, 안정감 있는 색감 등으로 당시 불화를 대표하는 걸작에 속한다.

* 증명 : 그림이 경전이나 교리의 내용에 합당한지, 또는 법대로 그려졌는지를 확인하고 감독하는 스님을 일컫는 것으로, 그림을 직접 그리는 화원(화사, 금어, 출초, 편수 등)과 구분되어 사용됨

The hanging painting of a Buddha triad painted in the 20th year of King Yeongjo’s reign (1744) is enshrined in Daeungjeon Hall of Jikjisa Temple. Taenghwa is a buddhistic painting made on either fabric or paper and intended for framing. And like this one, it is usually placed behind Sakyamuni. In the latter period of Joseon, it was common for three sets of paintings to be enshrined in either the Daeungjeon. Therefore, it is clear that this painting followed the fashion of that period. In the center is a painting of Buddha preaching to several Bodhisattvas on Yeongchwisan Mountain. Buddha is placed in the middle and on his right and left are 8 Bodhisattvas including 10 students and Four Guardian Kings. Scriptures are written along the surrounding edges. Buddha's fingers are carefully placed in the mudra form of hangmachokjiin in order to suppress evil spirits, and only his left shoulder is covered with the sacerdotal clothing. He is well-shaped and has a round face with soft expression. Behind Buddha's head is a halo and his back is painted in detail. The light of enlightment harmonizes beautifully with the Sakyamuni enshrined in front. On the left is a picture of a sitting Bhaisaijyaguru Buddha with medicine a case in the center, and around them are 8 Bodhisattvas, the Four Guardian Kings and 12 Guardians. Sakyamuni looks healthy and strong. His extremely small eyes and mouth show grace and solemnity. With the halo behind him, all the description about his face typifies the Buddhistic art forms of the 18th century. Amitabha is on the right, placed in the center surrounded byAvalokitesvara, Kstigarbha, Guardians of Buddhism and others. These paintings are considered to be the masterpieces of the period for their well-structured composition, their excellent depiction and their well-balanced use of color.

直指寺大雄殿内供奉的后佛帧画,在绸缎底上面着色绘制而成。帧画是指在布料或纸上作画,然后制成画框或画轴形式的佛画。通常与直指寺相同,位于大雄殿本尊佛后壁。朝鲜后期的显著特点是,通常在大雄殿或大光明殿等供奉三幅佛画,此佛画也属于此列。中央是释迦如来的灵山会上图、左侧是药师会图、右侧是阿弥陀佛的极乐会图。此三幅帧画是英祖20年(1744)由世冠、神觉、密机等十多位画僧绘制,并经念佛道人真齐和智英僧侣证明,具有整体布局合理、描写能力出众、色感稳定等特点,是当时佛画的代表性杰作。证明:是指确认佛画是否符合经典或教理内容、是否依法绘制的监督僧侣,不同于直接绘制佛画的画员(画师、金鱼、出草、片手等)。

直指寺大雄殿に奉安された後仏掛軸で、絹の生地を背景に彩色された。仏掛軸とは、布や紙に絵を描いて額縁や掛け軸の形につくる仏画で、一般的にこの直指寺のように大雄殿本尊仏の後ろの壁に位置する。朝鮮後期には大雄殿や大光明殿などでよく見られる3幅の仏画を奉安するのが特徴であったが、この仏画もそのような形式に沿っている。中央に釈迦如来の霊山会相図、左に薬師会図、右に阿弥陀仏の極楽会図を配置させた。この三幅の仏掛軸は、英祖20年(1744)に世冠、神学、密機など10人あまりの画僧達が描いたものを、念仏道人震基と僧侶の智英が証明したものである。全体的な構成がよく、優れた描写力、安定感ある色感などで、当時の仏画を代表する傑作と評価されている。証明:絵が経殿や教理の内容に符合しているか、また法に従って描かれているかを確認、監督する僧侶を指すもので、絵を直接描く画員(画史、金魚、出草、片手)と区別されて使用される。

직지사대웅전삼존불탱화(直指寺大雄殿三尊佛幀畵)는 직지사 대웅전에 봉안된 후불탱화로 비단바탕에 채색되었다.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형태로 만들어지는 불화로, 일반적으로 이 직지사처럼 대웅전 본존불의 뒷벽에 위치한다. 조선 후기에는 대웅전이나 대광명전 등에 흔히 3폭의 불화를 봉안하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인데, 이 불화도 그러한 형식을 따르고 있다. 중앙에 석가여래의 영산회상도, 왼쪽에 약사회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의 극락회도를 배치하였다.

중앙에 배치된 불화는 석가가 영취산에서 여러 불·보살에게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영산회상도이다. 화면의 중앙에 석가불이 있고 좌우에 8보살과 10대제자, 사천왕 등이 그려져 있으며 둘레에 많은 범문을 써 놓았다. 왼쪽 어깨에만 옷을 걸친 석가불은 악귀를 누르는 항마촉지인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비교적 균형잡힌 체구와 둥근 얼굴에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세밀하게 그렸다.

왼편에 있는 약사회도는 화면의 중앙에 약합을 든 약사여래가 앉아 있고 그 주위에 8대보살과 사천왕, 12신장 등이 에워싸고 있는 복잡한 구도이다. 본존불의 신체는 건장하고 당당한 모습인데 비하여 얼굴은 지극히 작은 눈과 입 등이 매우 단아하고 엄숙한 인상을 풍긴다. 이러한 모습과 등뒤의 물결무늬 원형광배, 옷의 문양표현 등이 18세기 불화의 시대적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른편의 아미타회상탱화는 중앙에 아미타불을 두고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을 비롯하여 신장상 등이 주위를 둘러싼 구도이다.

이 세 폭의 탱화는 영조 20년(1744) 세관(世冠), 신각(神覺), 밀기(密機) 등 10여명의 화승들이 그린 것을 염불도인(念佛道人) 진기와 지영(智英)스님이 증명한 것으로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뛰어난 묘사력, 안정감 있는 색감 등으로 당시 불화를 대표하는 걸작에 속한다.

* 증명 : 그림이 경전이나 교리의 내용에 합당한지, 또는 법대로 그려졌는지를 확인하고 감독하는 스님을 일컫는 것으로, 그림을 직접 그리는 화원(화사, 금어, 출초, 편수 등)과 구분되어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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