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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653호

자수 사계분경도 (刺繡 四季盆景圖)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영모화조화 / 화조화
수량/면적 1첩
지정(등록)일 1979.02.0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71 (방이동, 한성백제박물관)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서울특별시
관리자(관리단체) 한성백제박물관

고려시대의 자수 병풍으로 전해오는 이 자수사계분경도는 조선시대 일반적으로 구성되는 8~12폭이 아닌 4폭으로 이루어져 차이가 있다.



무늬가 없는 원형 비단에 포도가 심어져 있는 분(盆)과 분재(盆栽), 연꽃이 심어져 있는 분과 꽃병이 수 놓아졌으며, 다른 2폭에도 매화의 분재와 꽃병에 나비가 한 쌍씩 배치되어 있다. 사찰을 상징하는 卍자가 수놓여 있어, 불교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의 기법은 자련수가 많고, 분의 테두리, 포도잎 문양 등은 주위를 선수로 처리하여 윤곽을 뚜렷하게 하였으며, 솔은 솔잎 수로 처리하였다.



이 분경도는 중국 송나라의 분경자수 병풍과 비교해 볼 때 한국적인 요소가 뚜렷하다. 특히 꼬아서 만든 실을 사용하여 자수를 많이 하였으며 색감도 안정적이다.

The Embroidered Folding Screen of the Four Seasons, a folding screen from the Goryeo Dynasty, is different from those of the Joseon Dynasty. This folding screen has four folds while the ones from Joseon have eight to twelve folds. There is a tree and a flowerpot with grape patterns embroidered on plain silk on one fold and a vase and a flowerpot with lotus flower on the second. On the other two folds are a dwarf apricot tree and a vase with a painting of a pair of butterflies. The Buddhist symbol embroidered on that fold suggests that the country was then under the influence of Buddhism. Many embroidered patterns were made using the jaryeonsu technique. The flowerpots and grape leaves are embroidered with seonsu (the line technique), making outlines distinctive through a clear contrast with their surroundings. Meanwhile, pine tree leaves are embroidered with soripsu (the pine-leaf technique). Compared with the screen folds from the Sung Dynasty of China, this embroidery has a distinctive Korean flavor. In particular, the frequent use of kkonsasu (the twisting technique) is a distinctive feature of Korean embroidery. In addition, the colors give a harmonious impression.

高丽时代留传的刺绣屏风,此刺绣四季盆景图形式与朝鲜时代的刺绣屏风有所不同。朝鲜时代的屏风通常有8~12扇,此屏风只有4扇。与中国宋朝的盆景刺绣屏风相比,此盆景图具有十分鲜明的韩国性要素,尤其具有大量使用捻丝绣的韩国刺绣特点,色感稳定。

高麗時代の刺繍屏風として伝わっているこの刺繍盆景図は、形が朝鮮時代の刺繍屏風とは異なる。朝鮮時代のものは8~12幅であるが、この屏風は4幅である。この盆景図は中国、宋の盆景刺繍屏風と比べると、韓国的な要素がはっきりしており、特に花の刺繍を多く使うのは韓国刺繍の特徴で、色合いも安定的である。

고려시대의 자수 병풍으로 전해오는 이 자수사계분경도는 조선시대 일반적으로 구성되는 8~12폭이 아닌 4폭으로 이루어져 차이가 있다.



무늬가 없는 원형 비단에 포도가 심어져 있는 분(盆)과 분재(盆栽), 연꽃이 심어져 있는 분과 꽃병이 수 놓아졌으며, 다른 2폭에도 매화의 분재와 꽃병에 나비가 한 쌍씩 배치되어 있다. 사찰을 상징하는 卍자가 수놓여 있어, 불교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의 기법은 자련수가 많고, 분의 테두리, 포도잎 문양 등은 주위를 선수로 처리하여 윤곽을 뚜렷하게 하였으며, 솔은 솔잎 수로 처리하였다.



이 분경도는 중국 송나라의 분경자수 병풍과 비교해 볼 때 한국적인 요소가 뚜렷하다. 특히 꼬아서 만든 실을 사용하여 자수를 많이 하였으며 색감도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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