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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551호

시용향악보 (時用鄕樂譜)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간본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1971.08.30
소 재 지 서울 서대문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는 향악의 악보를 기록한 악보집으로 1권 1책이다. 향악(鄕樂)이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하던 궁중음악의 한 갈래로, 삼국시대에 들어온 당나라 음악인 당악(唐樂)과 구별되는 한국고유의 음악을 말한다.

악장을 비롯한 민요, 창작가사 등의 악보가 실려 있는데, 그 가운데 악보가 있는 가사(歌詞) 총 26편이 실려 있다. 1장에만 수록되어 있는 26편의 가사 중에 「상저가」, 「유구곡」을 비롯한 16편은 다른 악보집에 전하지 않아 제목조차 알려지지 않은 고려가요이다. 새로이 발견된 16편에는 순 한문으로 된 「생가요량」, 한글로 된 「나례가」, 「상저가」등이 있고, 「구천」, 「별대왕」등과 같이 가사가 아닌 ‘리로노런나 로리라 리로런나’와 같은 여음(餘音)만으로 표기된 것도 있다.

이 책의 앞부분 4장은 원본이 아니라 영인본을 베껴 쓴 것인데, 아마도 1954년 연희대학교에서 이 책을 영인 출판하기 위해 책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원본의 앞부분 4장이 없어진 듯하다. 만들어진 시기와 펴낸 사람을 알 수 없으나, 다만 조선 중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가사의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는 이 책은 국문학연구 및 민속학연구에 귀중한 새로운 자료로 평가된다.

Siyong hyangakbo is a collection of Contemporary Music Scores and consists of a single volume. Hyangak is a genre of court music composed and performed since the Three Kingdoms period until the Joseon Period. Unlike dangak, a genre originating in the Tang Dynasty of China, hyangak is a natively developed music genre of Korea. The book records lyrics to court vocal music and scores to folk songs and original song lyrics. Twenty-six songs have both scores and lyrics. One of the sheets contains lyrics to twenty-six songs of which sixteen, including ‘Sangjeoga’ and ‘Yugugok’ are Goryeo-period songs that are recorded or mentioned in no other music books or documents. The lyrics to ‘Saenggayoryang,’ one of these sixteen songs, is in Sino-Korean characters only, while those to ‘Naryega’ and ‘Sangjeoga’ are in Hangeul. Some of them, such as ‘Gucheon’ and ‘Byeoldaewang,’ consist only of a series of refrains like ‘ri-ro-no-reon-na ro-ri-ra ri-ro-reon-na.’ The four first sheets of this book are copies transcribed from facsimiles. The original sheets appear to have been lost in 1954 when this book was unbound for a facsimile edition project by Yeonhui University (today’s Yonsei University). Although the author and the date of publication are unknown, this book is likely to go back to the mid-Joseon period. The lyrics contained in Siyong hyangakbo are considered valuable new materials for research in Korean literature and folklore studies.

记录乡乐乐谱的乐谱集,全一卷一册。乡乐是三国时代至朝鲜时代使用的宫中音乐的一个分支,是与三国时代传入的唐朝音乐之唐乐相区别的韩国固有音乐。此书的前四张并非原本,而是抄写影印本书写而成。推测是1954年延世大学为影印出版此书而拆解书籍的过程中将前四张遗失。制作时期和发行人都不得而知,推测制作于朝鲜中期。书中歌词的原型保存完好,被评价为研究国文学和民俗学的新颖而重要的资料。

郷土音楽の楽譜を記録した楽譜集で、1巻1冊である。郷楽とは、三国時代から朝鮮時代まで使用していた宮中音楽の一部で、三国時代に入ってきた唐国の音楽である唐楽と区別される韓国固有の音楽のことを言う。この本の前の部分4章は原本ではなく、影印本を書き写したもので、1954年に延世大学でこの本を影印出版するために、本を解体する過程で原本の前部4章がなくなったようである。作られた時期と発行人は分からないが、朝鮮中期に作られたものと思われる。歌詞の原形がよく保存されているこの本は、国文学の研究及び民俗学の研究において、貴重で新しい資料と評価されている。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는 향악의 악보를 기록한 악보집으로 1권 1책이다. 향악(鄕樂)이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하던 궁중음악의 한 갈래로, 삼국시대에 들어온 당나라 음악인 당악(唐樂)과 구별되는 한국고유의 음악을 말한다.

악장을 비롯한 민요, 창작가사 등의 악보가 실려 있는데, 그 가운데 악보가 있는 가사(歌詞) 총 26편이 실려 있다. 1장에만 수록되어 있는 26편의 가사 중에 「상저가」, 「유구곡」을 비롯한 16편은 다른 악보집에 전하지 않아 제목조차 알려지지 않은 고려가요이다. 새로이 발견된 16편에는 순 한문으로 된 「생가요량」, 한글로 된 「나례가」, 「상저가」등이 있고, 「구천」, 「별대왕」등과 같이 가사가 아닌 ‘리로노런나 로리라 리로런나’와 같은 여음(餘音)만으로 표기된 것도 있다.

이 책의 앞부분 4장은 원본이 아니라 영인본을 베껴 쓴 것인데, 아마도 1954년 연희대학교에서 이 책을 영인 출판하기 위해 책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원본의 앞부분 4장이 없어진 듯하다. 만들어진 시기와 펴낸 사람을 알 수 없으나, 다만 조선 중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가사의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는 이 책은 국문학연구 및 민속학연구에 귀중한 새로운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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