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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490호

구미 금오산 마애여래입상 (龜尾 金烏山 磨崖如來立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보살상
수량/면적 1좌
지정(등록)일 1968.12.19
소 재 지 경상북도 구미시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구미시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절벽의 바위면을 깎아 만든 높이 5.5m의 고려시대 마애여래입상으로, 암벽의 모서리 부분을 중심으로 양쪽에 조각된 특이한 구도를 보여준다.

얼굴은 비교적 원만하고 부피감도 있지만, 가는 눈과 작은 입에서 신라시대의 마애여래입상과는 다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어깨나 팔의 부드러운 굴곡은 얼굴에 어울리는 형태미를 묘사하고 있어서 상당한 수준의 조각가에 의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옷자락을 잡고 있는 오른손이나 지나치게 큰 왼손, 둔중하게 묘사된 두 발, 경직된 U자형의 옷주름 등에서 신라시대보다 둔화되고 위축된 고려시대 조각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불상이 딛고 서 있는 반원형의 연꽃 대좌(臺座)와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에서도 나타난다.

이 마애여래입상은 얼굴·신체·옷주름·광배 등에서 신라시대 보살상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고려시대의 마애여래입상으로 볼 수 있다.

This 5.5-meter high standing Buddha was made during the Goryeo Dynasty by carving the face of the rock of a cliff. It has a peculiar structure, since it was carved on two sides of the rock centered around a corner. The face is relatively smooth and it has volume, but the narrow eyes and small mouth are different from other rock-carved standing Buddhas made during the Silla period. The gentle curves of the shoulders and arms match the face, which indicates that this work was done by a very skilled carver. However, the right hand holding the hem of the clothing, the oversized left hand, the heavy-looking feet, and the rigid-looking 'U' shaped folds in the clothing are depicted in a less vivid way than in other works of the Silla period and are more similar to Goryeo sculptures. Such characteristics are also apparent in the lotus flower pedestal shaped in a half circle on which the Buddha is standing, and the mandorla (Buddhist halo of light), which gives shape to the light emanating from the body of the Buddha. Based on the formal mode of expression on its face, the body, the folds in its clothing, and the mandorla of the statue, it is assumed that this rock-carved Buddha was made during the Goryeo rather than the Silla Dynasty.

在峭壁岩石上雕刻而成的高丽时代菩萨像,高5.5米。以岩壁棱角为中心,沿两侧雕刻,结构独特。从面部、佛身、衣褶、光背等特点可知此佛像是比新罗时代佛像更加形式化的高丽时代磨崖菩萨像。

絶壁の岩面を削って造った、高さ5.5mの高麗時代の菩薩像で、菩薩像が岩壁の角部分を中心に両方に彫刻されている珍しい構図である。この菩薩像は顔・身体・襞・光背などから、新羅時代の菩薩像より形式化が進んだ高麗時代の磨崖菩薩像と思われる。

절벽의 바위면을 깎아 만든 높이 5.5m의 고려시대 마애여래입상으로, 암벽의 모서리 부분을 중심으로 양쪽에 조각된 특이한 구도를 보여준다.

얼굴은 비교적 원만하고 부피감도 있지만, 가는 눈과 작은 입에서 신라시대의 마애여래입상과는 다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어깨나 팔의 부드러운 굴곡은 얼굴에 어울리는 형태미를 묘사하고 있어서 상당한 수준의 조각가에 의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옷자락을 잡고 있는 오른손이나 지나치게 큰 왼손, 둔중하게 묘사된 두 발, 경직된 U자형의 옷주름 등에서 신라시대보다 둔화되고 위축된 고려시대 조각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불상이 딛고 서 있는 반원형의 연꽃 대좌(臺座)와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에서도 나타난다.

이 마애여래입상은 얼굴·신체·옷주름·광배 등에서 신라시대 보살상보다 형식화가 진전된 고려시대의 마애여래입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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