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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52호

봉화 서동리 동ㆍ서 삼층석탑 (奉化 西洞里 東ㆍ西 三層石塔)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2기
지정(등록)일 1963.01.21
소 재 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원촌길 8-14 (서동리)
시 대 통일신라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봉화군

춘양중학교 안에 동·서로 마주 서있는 2기의 탑으로 쌍탑형식을 띤다. 이 곳은 신라의 옛 사찰인 남화사(南華寺)의 옛터로 알려져 있는데, 신라 문무왕 16년(675)에 원효대사가 여기서 서북쪽으로 6㎞ 정도 떨어진 곳에 현재의 각화사를 창건하면서 이 절은 폐사되었다고 한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두 탑 모두 같은 양식이다. 기단은 아래·위층 모두 4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한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층으로 갈수록 규모가 줄어들어 뚜렷한 체감율을 보인다.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두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서쪽 탑에만 네모난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이 남아있을 뿐이며, 동쪽 탑은 모두 없어졌다.

기단부가 땅 속에 파묻혀 있고 탑이 몹시 기울어져 있어 1962년 10월에 해체 ·복원하였는데, 이 때 서탑에서는 사리함을 넣었던 공간이 발견되었고 동탑에서는 사리병과 함께 99개의 작은 토탑(土塔)이 발견되었다.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비례와 정제된 조형미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These twin pagodas are situated in the grounds of Chunyang Middle School in Bonghwa-gun, in what is recognized as the original site of Namhwasa Temple. However, the temple was closed after another temple, Gakhwasa Temple, was established 6km northwest by Buddhist Monk Wonhyo in 675 (the 16th year of the reign of King Munmu of the Silla Dynasty). Each of the pagodas consists of a two-tier stylobate and a three-story main body. All four sides of the corners and centers of both tiers of the stylobate are engraved with pillar patterns. The main body of each pagoda consists of a core stone and roof stone hewn from one stone each, and tapers sharply upwards. All the edges of each core stone are carved with a pillar pattern. The roof stone has a four-tier cornice and curves slightly upward around the four corners of the eaves. Only the western pagoda still has the base for its finial. The pagodas were restored in 1952 as their stylobates were extremely tilted and lay buried under ground. During the restoration work, a sarira reliquary was discovered in the west pagoda, while a sarira bottle and 99 miniature earthen pagodas were found in the east pagoda. As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late Unified Silla Period, the pagodas – though not masterpieces - are well proportioned and display a restrained beauty.

位于春阳初中内,东西相向而立的两座双塔形式的石塔。这里曾是新罗古寺南华寺所在的地方,新罗文武王16年(675)元晓大师距离此处西北侧6千米的地方创建了现在的觉华寺,此后这座寺院便成了废寺。基坛部分埋于地下,塔严重倾斜,1962年10月进行拆卸·修复的过程中在西塔里发现了盛放舍利函的空间,东塔里发现了舍利瓶和99个小土塔。整体比例优美和造型凝练,据推定是统一新罗后期的作品。

春陽学校内で東西に向かい合っている二基の塔で、双塔形式になっている。この場所は新羅の旧寺院であった南華寺の古跡として知られており、新羅文武王16年(675)に元暁大師がここから西北方面に6㎞程離れた場所に現在の覚華寺を創建したことによって、この寺は閉鎖されたと言われている。基壇部が地面に埋められていて、塔がかなり傾いていたため、1962年10月に解体、復元された。この際西塔からは舎利箱を入れた空間が発見され、東塔からは舎利瓶と共に99基の小さい土塔が発見された。全体的に美しい比例と精練された彫刻美の目立つ作品で、統一新羅後期に造られたものと思われる。

춘양중학교 안에 동·서로 마주 서있는 2기의 탑으로 쌍탑형식을 띤다. 이 곳은 신라의 옛 사찰인 남화사(南華寺)의 옛터로 알려져 있는데, 신라 문무왕 16년(675)에 원효대사가 여기서 서북쪽으로 6㎞ 정도 떨어진 곳에 현재의 각화사를 창건하면서 이 절은 폐사되었다고 한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두 탑 모두 같은 양식이다. 기단은 아래·위층 모두 4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한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층으로 갈수록 규모가 줄어들어 뚜렷한 체감율을 보인다.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두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서쪽 탑에만 네모난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이 남아있을 뿐이며, 동쪽 탑은 모두 없어졌다.

기단부가 땅 속에 파묻혀 있고 탑이 몹시 기울어져 있어 1962년 10월에 해체 ·복원하였는데, 이 때 서탑에서는 사리함을 넣었던 공간이 발견되었고 동탑에서는 사리병과 함께 99개의 작은 토탑(土塔)이 발견되었다.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비례와 정제된 조형미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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