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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1-7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의왕 청계사 동종 (思印比丘製作 銅鍾-儀旺 淸溪寺 銅鍾)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0.02.15
소 재 지 경기도 의왕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청*** 
관리자(관리단체) 청***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1701년에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사인비구는 18세기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으로 전통적인 신라 종의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합친 종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작품 8구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해지고 있다.

종의 높이는 115㎝, 입지름 71㎝이며, 무게가 700근이나 나가는 큰 종이다. 종의 꼭대기에는 두마리의 용이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고, 어깨와 종 입구부분에는 꽃과 덩굴을 새긴 넓은 띠가 있다. 어깨 띠 아래로는 연꽃모양의 9개의 연뢰(蓮蕾)가 사각형의 연곽 안에 있고, 그 사이사이에는 보살입상이 표현되었다.

종의 허리에는 중국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2줄의 굵은 횡선이 둘러져 있고, 그 아래로 명문이 남아 있어 만든 사람과 제작시기를 알 수 있다.

18세기의 종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사인비구가 한국 전통형 뿐아니라 이처럼 중국종 양식을 따른 작품도 제작했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This Buddhist bronze bell was produced by Sain, a monk-artist who was active in Gyeonggi-do and Gyeongsang-do provinces during the reign of King Sukjong of the Joseon Dynasty. As a prominent Buddhist monk and craftsman of the first half of the 18th century, Sain is known to have produced a unique set of bells by infusing genuine originality into the traditional bell casting process of ancient Silla. Exhibiting uniquely distinctive characteristics, eight of his works have survived to the present day. This bell is 115cm in height, has a diameter of 71cm at the mouth, and weighs about 420kg. Its top is fitted with a loop, shaped like two dragons, which served to suspend it from the ceiling. Both the shoulder and mouth are decorated with wide stripes of flower and vine patterns. Immediately below the shoulder are two square-shaped frames, within which are nine dots in relief, while images of a Bodhisattva can be seen between the squares. The middle of its body is covered with two wide horizontal stripes, presumably an influence from China, while below the lines are inscriptions stating the identity of the producer and the production date. Highly representative of the bell production style of the 18th century, this bronze bell is highly valued as an important resource for studies of the bells of the late Joseon Dynasty.

朝鲜肃宗时期在京畿道和庆尚道地区活动的僧人思印比丘铸造的一座朝鲜时代的钟。思印比丘是18世纪杰出的僧人和工匠,制作了在传统新罗钟的制作技巧上添加独创性的钟。现存的其八部作品分别展现着不同的特点。这座钟充分展示了18世纪钟的形态,是研究朝鲜后期梵钟的重要资料。

朝鮮粛宗時代に京畿道と慶尚道地域で活動した僧侶である思印比丘によって造られた朝鮮時代の鐘である。思印比丘は18世紀の高僧であり、また職人として伝統的な新羅鐘の製造技法に独創性を融合させた鐘を造った。現在伝えられている彼の八つの作品は、それぞれ違う特徴を見せている。18世紀の鐘の形がよくうかがえるもので、朝鮮後期の梵鐘の重要な研究資料として高い評価を受けている。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1701년에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사인비구는 18세기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으로 전통적인 신라 종의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합친 종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작품 8구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해지고 있다.

종의 높이는 115㎝, 입지름 71㎝이며, 무게가 700근이나 나가는 큰 종이다. 종의 꼭대기에는 두마리의 용이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고, 어깨와 종 입구부분에는 꽃과 덩굴을 새긴 넓은 띠가 있다. 어깨 띠 아래로는 연꽃모양의 9개의 연뢰(蓮蕾)가 사각형의 연곽 안에 있고, 그 사이사이에는 보살입상이 표현되었다.

종의 허리에는 중국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2줄의 굵은 횡선이 둘러져 있고, 그 아래로 명문이 남아 있어 만든 사람과 제작시기를 알 수 있다.

18세기의 종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사인비구가 한국 전통형 뿐아니라 이처럼 중국종 양식을 따른 작품도 제작했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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