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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1-1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 - 포항 보경사 서운암 동종 (思印比丘 製作 銅鍾 - 浦項 寶鏡寺 瑞雲庵 銅鍾)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0.02.15
소 재 지 경상북도 포항시
시 대 조선 현종 8년(1667)
소유자(소유단체) 보*** 
관리자(관리단체) 보***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사인비구는 18세기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으로 전통적인 신라 종의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지닌 형태를 합해 종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작품 8구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해지고 있다.

이 종은 사인비구가 만든 종 중에서 가장 시기가 앞선 것으로, 꼭대기에는 종을 매달기 위한 둥근 고리가 있다. 어깨 부분에는 인물상이 새겨진 40개의 연꽃잎을 세워 두어 넓은 띠를 형성하였다.

이 띠 아래로는 일반적으로 9개의 돌기가 있는 것에 반해 5개의 돌기를 가지고 있는 사각형 모양의 연곽이 4곳에 있고, 그 사이사이에는 부처의 말씀인 진언(眞言)을 새긴 점이 이 종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사인비구의 초기 범종의 특징을 볼 수 있으며, 아울러 조선 후기 종과 장인사회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This Buddhist bronze bell was produced by Sain, a monk-artist who was active in Gyeonggi-do and Gyeongsang-do provinces during the reign of King Sukjong of the Joseon Dynasty. As a prominent Buddhist monk and craftsman of the first half of the 18th century, Sain is known to have produced a unique set of bells by infusing genuine originality into the traditional bell casting process of ancient Silla. Exhibiting uniquely distinctive characteristics, eight of his works have survived to the present day. As Sain's earliest production, this bronze bell has a round loop on the top to enable its suspension. Its shoulder is surrounded by forty standing lotus petals each bearing a human figure. Below these are four square-shaped frames, in each of which are five protruded dots, marking a departure from the typical configuration of nine dots. Buddha’s teachings are inscribed between the squares. Though small in size, this bell is representative of Sain's earlier production technique, and is an essential resource for studies of the bells of the Joseon Dynasty.

朝鮮粛宗時代に京畿道と慶尚道地域で活動した僧侶の思印比丘によって造られた朝鮮時代の鐘である。思印比丘は18世紀の高僧であり、また職人として伝統的な新羅鐘の製造技法に独創性を融合させた鐘を造った。現在伝えられている彼の八つの作品は、それぞれ違う特徴を見せている。思印比丘の初期の製作技法をうかがうことができる上、朝鮮時代の鐘を研究するための重要な資料となっている。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사인비구는 18세기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으로 전통적인 신라 종의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지닌 형태를 합해 종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작품 8구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해지고 있다.

이 종은 사인비구가 만든 종 중에서 가장 시기가 앞선 것으로, 꼭대기에는 종을 매달기 위한 둥근 고리가 있다. 어깨 부분에는 인물상이 새겨진 40개의 연꽃잎을 세워 두어 넓은 띠를 형성하였다.

이 띠 아래로는 일반적으로 9개의 돌기가 있는 것에 반해 5개의 돌기를 가지고 있는 사각형 모양의 연곽이 4곳에 있고, 그 사이사이에는 부처의 말씀인 진언(眞言)을 새긴 점이 이 종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사인비구의 초기 범종의 특징을 볼 수 있으며, 아울러 조선 후기 종과 장인사회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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