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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97호

안심사영산회괘불탱 (安心寺靈山會掛佛幀)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괘불화 / 석가불도
수량/면적 1폭
지정(등록)일 1997.09.22
소 재 지 충북 청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안***
관리자(관리단체) 안***

석가불이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영산회상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이다.

안심사에 있는 이 괘불은 길이 7.26m, 폭 4.72m의 크기로, 본존인 석가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비롯하여 설법을 듣기 위해 모여든 여러 무리들과 석가를 호위하는 사천왕상 등이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석가불은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는 우견편단을 걸치고 손가락을 땅으로 향하게 하여 마귀를 물리치는 의미를 지닌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취하고 중앙에 앉아있다. 길어진 팔과 손의 처리 등 세부적인 표현은 세련되지는 못하지만, 각진 얼굴에 이목구비가 큼직해 근엄해 보이며, 전체적인 신체비례는 안정되어 있다. 광배에 있는 화려한 꽃무늬장식은 석가불을 강조하며 돋보이게 한다. 위로 갈수록 석가 주변의 무리들을 점점 작게 묘사해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채색은 주로 홍색과 녹색을 사용하였는데 두텁게 칠해 밝은 느낌을 주지 못하며 부분적으로 덧칠을 한 흔적도 보인다.

조선 효종 2년(1652)에 만들어진 이 괘불은 청주의 보살사 괘불이 조성된지 3년 후의 작품으로, 구도상 비슷한 점이 있어 17세기 중엽 충청지역의 불화연구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작품이다.

Gwaebul is a large Buddhist painting that is hung at the front garden of the sanctuary during sermons or ceremonies. Yeongsang hoesangdo , which use the scene of Sakyamuni's disciplining as the subject, were frequently painted. This Hanging Painting at Ansimsa Temple was painted in 1652. It is 7.26 m in length and 4.72 m in width. With the image of Sakyamuni at the center, many Bodhisattvas, including Manjusri Bodhisattva and Bodhisattva of Karuna and the heavenly guardians of Sakyamuni, such as the Four Guardian Kings, are depicted. Sakyamuni has draped on his right shoulder a long gown. He is pointing down the ground with his fingers, which means that the demons are put off. He sits in the center with his fingers arranged this way. His arms and hands are rather long and in this aspect his figure is not so refined. However, his rather angled face and strong features gives his face an austere look and the overall proportion of the body is well proportioned. The flower print highlights the image of Sakyamuni. The things depicted around Sakyamuni get smaller as it gets higher and engenders a feeling of ascension. Red and green are the two main colors used. The colors are painted on rather thickly and there are parts that show signs of too much paint. This increases the opacity. The rather rectangular shape of Sakyamuni's nimbus and face engenders a look of austerity. Compared to other hanging paintings, the number of bodhisattvas is reduced and the figures of the Four Guardian Kings are much larger. This hanging painting was made three years after those at Bosalsa Temple in Cheongju were finished. Still there are many similarities, and along with the hanging painting at Bosalsa, this Gwaebul gives much information on the study of Buddhist paintings of Chungcheong area in the mid 17th century.

描绘释迦佛在灵鹫山说法场面而作灵山会上的挂佛帧。挂佛帧是指寺庙里举行大的法会和仪式时挂在法堂前院供做礼拜的大型佛画。朝鲜孝宗2年(1651)制作的这幅挂佛帧是继清州菩萨寺挂佛制成3年后的作品,在构图上有相似点,是有助于研究17世纪中叶忠清地区佛画的宝贵资料。

釈迦仏が霊鷲山で説法する場面を描写した霊山会相を描いた掛軸で、これは寺で大きな法会や儀式を行うために、法堂の前庭に掛けて礼拝をする時使われた大型仏教絵画である。朝鮮孝宗2年(1652)に描かれたこの掛軸は、清州の菩薩寺掛軸が造成されてから3年後の作品で、清州の菩薩寺掛軸と構図上似ている点があり、17世紀中葉の忠清地域の仏画研究に役立つ貴重な作品である。

석가불이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영산회상을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이다.

안심사에 있는 이 괘불은 길이 7.26m, 폭 4.72m의 크기로, 본존인 석가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비롯하여 설법을 듣기 위해 모여든 여러 무리들과 석가를 호위하는 사천왕상 등이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석가불은 오른쪽 어깨가 드러나는 우견편단을 걸치고 손가락을 땅으로 향하게 하여 마귀를 물리치는 의미를 지닌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취하고 중앙에 앉아있다. 길어진 팔과 손의 처리 등 세부적인 표현은 세련되지는 못하지만, 각진 얼굴에 이목구비가 큼직해 근엄해 보이며, 전체적인 신체비례는 안정되어 있다. 광배에 있는 화려한 꽃무늬장식은 석가불을 강조하며 돋보이게 한다. 위로 갈수록 석가 주변의 무리들을 점점 작게 묘사해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채색은 주로 홍색과 녹색을 사용하였는데 두텁게 칠해 밝은 느낌을 주지 못하며 부분적으로 덧칠을 한 흔적도 보인다.

조선 효종 2년(1652)에 만들어진 이 괘불은 청주의 보살사 괘불이 조성된지 3년 후의 작품으로, 구도상 비슷한 점이 있어 17세기 중엽 충청지역의 불화연구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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