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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46호

초조본 대보적경 권59 (初雕本 大寶積經 卷五十九)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대장도감본
수량/면적 1권 1축
지정(등록)일 1988.12.28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국립중앙박물관

대보적경은 대승불교의 여러 경전을 한데 묶어 정리한 것으로, 보살이 여러가지 수행방법을 통해서 불법을 터득하고 깨달음을 얻어 마침내 부처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고려 현종 때(재위 1011∼1031)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당나라 보리유지(菩提流志) 등 17인이 번역한 120권 가운데 권 제59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종이를 길게 이어붙여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세로 30㎝, 가로 47㎝의 종이를 23장 이어붙인 것이다.

초조대장경은 이후에 만들어진 해인사대장경(재조대장경 또는 고려대장경)과 비교해 볼 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목판의 새김이 정교한 반면에 해인사대장경과 글자수가 다르고 간행연도를 적은 기록은 없으며, 군데군데 피휘(避諱:문장에 선왕의 이름자가 나타나는 경우 공경과 삼가의 뜻으로 글자의 한 획을 생략하거나 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가 대치하는 것)와 약자(略字)가 나타난다. 또 초조대장경은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서 대체로 ‘장(丈)’자나 ‘폭(幅)’자를 쓰는 데 비해 해인사대장경은 ‘장(張)’자로 통일되어 있다.

이 책도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 ‘장(丈)’자를 사용하며, ‘경(竟)’자의 마지막 한 획이 생략되는 등 초조대장경의 특징이 나타나고 종이질과 인쇄상태로 볼 때 11세기경에 찍어낸 것으로 생각된다.

Daebojeokgyeong is a collection of various scriptures in Mahayanist Buddhism, which stresses that through various forms of ascetic practices a Buddhist saint will be able to grasp the teaching of Buddha and become enlightened to finally become a Buddha. This is Book No. 59 among the 120 books translated by Pu Di Liu Zhi and 17 others during the Tang Dynasty of China. It is a part of the Tripitaka Original, which was made during the reign of King Hyeonjong (1011~1031) of the Goryeo Period in an attempt to counter an aggression by Kitan on the strength of Buddha. This book is produced by woodblock printing on mulberry papers joined together in a row and designed to be stored in the form of a scroll. Each page is 47cm long and 30cm wide. There are several differences between the Tripitaka Original and the Tripitaka at Haeinsa Temple (also known as the Tripitaka Second or the Tripitaka Koreana), which were produced later. The former has more sophisticatedly carved woodblocks than the latter. It has a different number of characters, while not showing the year of production. Respect is expressed by omitting a stroke from the letter or replacing it with a synonymous word when a letter in the name of the preceding king appears, and abbreviated characters are found in several places. In addition, the Tripitaka Original often uses the words 'jang (丈)' and 'pok (幅)' to indicate the chapters in the books, whereas the Haeinsa Temple version uses a uniform expression of 'jang (張)' (using a different Chinese character). The chapters in this book are expressed in terms of 'jang (丈)'. The last stroke is omitted in the characters 'gyeong (竟)'. These are typical characteristics of the Tripitaka Original. The condition of the printing as well as the quality of the papers implies that this is printed around the 11th century.

‘大宝积经’是将大乘佛教的众多经典汇编而成的,强调菩萨要通过各种修行方法来证得佛道,从而最终成佛。这本书用‘丈’字来标示张数,而且‘竟’字省略了最后一划,体现了初雕大藏经的特点,从纸质或是印刷状态来看,应该是11世纪左右刊印的。

大宝積経は、大乗仏教の色々な経典を一つに編んで整理したもので、菩薩が様々な修行方法を通じて仏法を体得し悟りを得て、最後には仏に成らね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を強調している。この本も枚数表示において「丈」字を使い、「竟」字の最後の一画が省略されるなど、初雕大蔵経の特徴が表れており、紙質と印刷状態から察して、11世紀頃に刷られたものと思われる。

대보적경은 대승불교의 여러 경전을 한데 묶어 정리한 것으로, 보살이 여러가지 수행방법을 통해서 불법을 터득하고 깨달음을 얻어 마침내 부처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고려 현종 때(재위 1011∼1031)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당나라 보리유지(菩提流志) 등 17인이 번역한 120권 가운데 권 제59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종이를 길게 이어붙여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세로 30㎝, 가로 47㎝의 종이를 23장 이어붙인 것이다.

초조대장경은 이후에 만들어진 해인사대장경(재조대장경 또는 고려대장경)과 비교해 볼 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목판의 새김이 정교한 반면에 해인사대장경과 글자수가 다르고 간행연도를 적은 기록은 없으며, 군데군데 피휘(避諱:문장에 선왕의 이름자가 나타나는 경우 공경과 삼가의 뜻으로 글자의 한 획을 생략하거나 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가 대치하는 것)와 약자(略字)가 나타난다. 또 초조대장경은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서 대체로 ‘장(丈)’자나 ‘폭(幅)’자를 쓰는 데 비해 해인사대장경은 ‘장(張)’자로 통일되어 있다.

이 책도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 ‘장(丈)’자를 사용하며, ‘경(竟)’자의 마지막 한 획이 생략되는 등 초조대장경의 특징이 나타나고 종이질과 인쇄상태로 볼 때 11세기경에 찍어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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