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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41호

초조본 대반야바라밀다경 권249 (初雕本 大般若波羅蜜多經 卷二百四十九)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대장도감본
수량/면적 1권1축
지정(등록)일 1988.06.16
소 재 지 서울 용산구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이***
관리자(관리단체) 삼***

대반야바라밀다경은 줄여서 ‘대반야경’, ‘반야경’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존재물 자체에는 실체가 없으므로 집착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공(空)사상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반야심경’이라고 부르며 종파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읽고 외우는 경전이다.

이 책은 고려 현종 때(재위 1011∼1031)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당나라의 현장(玄장)이 번역한 대반야경 600권 가운데 권 제249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세로 29.1㎝ 가로 49.5㎝∼51㎝ 크기를 23장 이어붙였다.

초조대장경은 이후에 만들어진 해인사대장경(재조대장경 또는 고려대장경)과 비교해 볼 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목판의 새김이 정교한 반면에 해인사대장경과 글자 수가 다르고 간행연도를 적은 기록은 없으며, 군데군데 피휘(避諱:문장에 선왕의 이름자가 나타나는 경우 공경과 삼가의 뜻으로 글자의 한 획을 생략하거나 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로 대치하는 것)와 약자(略字)가 나타난다. 또 초조대장경은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서 대체로 ‘장(丈)’자나 ‘폭(幅)’자를 쓰는데 비해 해인사대장경은 ‘장(張)’자로 통일되어 있다.

이 책의 경우에도 판을 새긴 기록이 생략되었고, ‘경(竟)’자의 마지막 한 획이 없다.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서도 본문 앞의 여백에 ‘장(丈)’자가 새겨지고 있으나, 해인사대장경의 경우는 본문 끝에 ‘장(張)’자가 사용되고 있다.

인쇄상태나 종이의 질로 보아 초조대장경이 만들어진 11세기에서 12세기 사이에 간행된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 남아있는 초조본반야경 가운데 가장 초기의 것이다.

Daebanyabaramil Dagyeong is often called Daebanyagyeong or simply Banyagyeong in a shortened form. The main idea in this Buddhist scripture is emptiness, a thought that one should get rid of obsession because there is no substance in a being itself. This scripture is often called Banyasimgyeong in Korea and chanted by every Buddhist regardless of his or her sect. This book is a part of the Tripitaka Original, which was made during the reign of King Hyeonjong (1011~1031) of the Goryeo Period in an attempt to counter an aggression by Kitan on the strength of Buddha. It is Book No. 249 among the six hundred books of Daebanyagyeong translated by Hyeonjang, a famous monk during the Tang Dynasty of China. It is produced by woodblock printing on 23 pieces of mulberry papers joined together in a row and designed to be stored in the form of a scroll. Each page is 49.5~51cm long and 29.1cm wide. There are several differences between the Tripitaka Original and the Tripitaka at Haeinsa Temple (also known as the Tripitaka Second or the Tripitaka Koreana), which were produced later. The former has more sophisticatedly carved woodblocks than the latter. It has a different number of characters, while not showing the year of production. Respect is expressed by omitting a stroke from the letter or replacing it with a synonymous word when a letter in the name of the preceding king appears, and abbreviated characters are found in several places. In addition, the Tripitaka Original often uses the words 'jang (丈)' and 'pok (幅)' to indicate the chapters in the books, whereas the Haeinsa Temple version uses a uniform expression of 'jang (張)' (using a different Chinese character). The condition of the printing as well as the quality of the papers implies that this is printed between the 11th and the 12th century when the Tripitaka Original is produced. This is the earliest copy of The First Edition of the Banyagyeong kept in Korea.

‘大般若波罗蜜多经’又被简称为‘大般若经’或‘般若经’。它以‘万物没有实体,所以不能执著于物质世界’的空性思想为基本思想。我国通常称它为‘般若心经’,与宗派无关是普遍诵读的经典。从印刷状态或纸质来看,似乎在印造初雕大藏经的11世纪和12世纪之间刊行的,它是国内遗留的初雕本般若经中最早的一本。

大般若波羅蜜多経は略して「大般若波経」、「般若経」とも呼ばれており、「存在する物自体には実体がないため執着心を持つな」という空思想を基本思想としている。韓国ではよく「般若心経」とも呼ばれ、宗派に関係なく共通に読まれて覚えられた経典である。印刷状態や紙の質から察して、初雕大蔵経が作られた11世紀から12世紀の間に刊行されたものと思われ、国内に残っている初雕本般若経の中で最も初期のものである。

대반야바라밀다경은 줄여서 ‘대반야경’, ‘반야경’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존재물 자체에는 실체가 없으므로 집착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공(空)사상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반야심경’이라고 부르며 종파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읽고 외우는 경전이다.

이 책은 고려 현종 때(재위 1011∼1031) 부처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당나라의 현장(玄장)이 번역한 대반야경 600권 가운데 권 제249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세로 29.1㎝ 가로 49.5㎝∼51㎝ 크기를 23장 이어붙였다.

초조대장경은 이후에 만들어진 해인사대장경(재조대장경 또는 고려대장경)과 비교해 볼 때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목판의 새김이 정교한 반면에 해인사대장경과 글자 수가 다르고 간행연도를 적은 기록은 없으며, 군데군데 피휘(避諱:문장에 선왕의 이름자가 나타나는 경우 공경과 삼가의 뜻으로 글자의 한 획을 생략하거나 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로 대치하는 것)와 약자(略字)가 나타난다. 또 초조대장경은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서 대체로 ‘장(丈)’자나 ‘폭(幅)’자를 쓰는데 비해 해인사대장경은 ‘장(張)’자로 통일되어 있다.

이 책의 경우에도 판을 새긴 기록이 생략되었고, ‘경(竟)’자의 마지막 한 획이 없다. 책의 장수를 표시하는데 있어서도 본문 앞의 여백에 ‘장(丈)’자가 새겨지고 있으나, 해인사대장경의 경우는 본문 끝에 ‘장(張)’자가 사용되고 있다.

인쇄상태나 종이의 질로 보아 초조대장경이 만들어진 11세기에서 12세기 사이에 간행된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 남아있는 초조본반야경 가운데 가장 초기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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