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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51-3호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 (朝鮮王朝實錄 五臺山史庫本)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 전적류
수량/면적 75책
지정(등록)일 1973.12.31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에서부터 조선 철종 때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편년체(編年體: 역사적 사실을 일어난 순서대로 기술하는 역사서술의 한 방식)로 기록한 책이다.

오대산사고는 1606년(선조 39) 경에 설치되었다. 임진왜란으로 전주사고본을 제외한 나머지 실록들이 모두 소실되자 조선정부는 1603년(선조 36) 7월부터 1606년 3월까지 전주사고본을 바탕으로 태조부터 명종까지의 실록 4부를 재간행했다. 그리고 강화·태백산·묘향산·오대산 등지에 사고를 새로 건축하여 서울의 춘추관사고와 함께 5곳의 사고에 실록을 보관하였다. 당시 실록을 재간행할 때 4부 중 3부는 정본(正本)으로 인쇄했지만, 전란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나머지 1부는 정본 인쇄를 하지 못했다. 이에 조선정부는 최종 교정쇄본을 장정(裝幀)하여 정본을 대신하도록 했는데, 이 교정쇄본이 오대산사고에 보관되었다. 따라서 오대산사고본 실록 중 태조~명종실록은 교정쇄본이고 이후에 소장된 선조~철종실록은 정본이다.

오대산사고본 실록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경에 일제에 의해 동경제국대학 도서관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반출되었고,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화재로 인해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화를 면한 오대산사고본 실록 중 27책이 1932년에 경성제국대학으로 이관된 이후 서울대학교 규장각으로 이어졌다. 오대산사고본실록 27책이 1973년 국보로 지정된 후 일본에 남아있던 오대산사고본실록 47책(2007. 2. 26. 국보 추가지정)이 2006년에 환수되었고, 1책(2019. 6. 26. 국보 추가지정)이 2018년 환수되어 총 75책이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Joseon Wangjo Sillok comprises of 1,893 books and 888 volumes covering 472 years (1392-1863) of the history of the Joseon Dynasty in a chronological order, from the reign of King Taejo, the founder, to the end of the reign of King Cheoljong. The contents of these annals are encyclopedic, including general state affairs, economy, culture and politics. They are also highly reliable records with historic authenticity and credibility. Historiographers were legally guaranteed independence in their record keeping and the right to keep secrets. After a king's death and the coronation of his successor, professional officials were appointed to write the annals of his reign at the Sillokcheong, the Office for Annals Compilation. Nobody was allowed to read the sacho, or draft history, not even the king. Once the annals were compiled in multiple copies, each copy was stored in special archives. Up until the early 20th century, most of the copies stored at archives in Taebaeksan Mountain, Jeongjoksan Mountain, Jeoksangsan Mountain and Odaesan Mountain survived, even after the massive destruction by the Japanese Invasion (1592-1598) and the Qing Invasion (1636-1637). The Odaesan Edition consists of 27 volumes. Annals covering the period from the reigns of King Taejo to King Myeongjong are one of the four copies transcribed from the Jeonju Archive's edition from July in the 36th year of King Seonjo (1603) to March of the 39th year (1606). Then, newly compiled annals were continuously updated till the Annals of King Cheoljong was published in the second year of King Gojong (1865). From the 39th year of King Seonjo (1606) to 1910, they continued to be preserved at the Odaesan Mountain archive. The copies were taken to Tokyo University, Japan during the Japanese Imperial Regime to be mostly lost amid the Kanto Earthquake in 1923. Among them, 30 volumes are preserved at the University of Tokyo, and only 27 volumes were moved to Gyeongseong Imperial University.

这本书用编年体(按照时间顺序记载历史上所发生事件的一种历史叙述方式)记录了从朝鲜太祖到朝鲜哲宗25代472年间(1392-1863)的历史。共有1893卷888册,是一部庞大的历史书。五台山本由27册组成,从太祖到明宗的实录是宣祖36年(1603)7月到39年(1606)3月之间以全州史库本为基础编写的4部之一。其后一直到高宗2年(1865)编写的《哲宗实录》为止,实录按照编纂的内容不断添加,宣祖39年(1606)到1910年日帝时代,它一直由五台山史库保管。但是在日帝时代它被移至东京大学,在1923年关东大地震的火灾中大部分被烧毁。其中30册由东京大学保管,只有27册由京城帝国大学从1932年5月一直保存至今。

この本は朝鮮太祖から朝鮮哲宗の時までの25代472年間(1392~1863)の歴史を編年体(歴史的事実を起きた順に記述する歴史敍述方式の一つ)で記録した本である。総1893巻888冊からなる膨大な歴史書である。この五大山本は27冊で、太祖から明宗まで実録は宣祖36年(1603)7月から39年(1606)3月の間に全州史庫本を土台に作った4部の一つである。その後、高宗2年(1865)に作った『哲宗実録』に至るまで実録が編纂されるごとに付け加えられ、宣祖39年(1606)から1910年の日帝強占期までずっと五台山史庫に保管されてきた。しかし、日帝強占期に日本の東京大学に搬出された後、1923年の関東大震災の時の火事によって大部分を失った。そのうち30冊は東京大学に保管されており、27冊だけ1932年5月に京城帝国大学に保存されて現在に至っている。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태조에서부터 조선 철종 때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편년체(編年體: 역사적 사실을 일어난 순서대로 기술하는 역사서술의 한 방식)로 기록한 책이다.

오대산사고는 1606년(선조 39) 경에 설치되었다. 임진왜란으로 전주사고본을 제외한 나머지 실록들이 모두 소실되자 조선정부는 1603년(선조 36) 7월부터 1606년 3월까지 전주사고본을 바탕으로 태조부터 명종까지의 실록 4부를 재간행했다. 그리고 강화·태백산·묘향산·오대산 등지에 사고를 새로 건축하여 서울의 춘추관사고와 함께 5곳의 사고에 실록을 보관하였다. 당시 실록을 재간행할 때 4부 중 3부는 정본(正本)으로 인쇄했지만, 전란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나머지 1부는 정본 인쇄를 하지 못했다. 이에 조선정부는 최종 교정쇄본을 장정(裝幀)하여 정본을 대신하도록 했는데, 이 교정쇄본이 오대산사고에 보관되었다. 따라서 오대산사고본 실록 중 태조~명종실록은 교정쇄본이고 이후에 소장된 선조~철종실록은 정본이다.

오대산사고본 실록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경에 일제에 의해 동경제국대학 도서관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반출되었고,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화재로 인해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화를 면한 오대산사고본 실록 중 27책이 1932년에 경성제국대학으로 이관된 이후 서울대학교 규장각으로 이어졌다. 오대산사고본실록 27책이 1973년 국보로 지정된 후 일본에 남아있던 오대산사고본실록 47책(2007. 2. 26. 국보 추가지정)이 2006년에 환수되었고, 1책(2019. 6. 26. 국보 추가지정)이 2018년 환수되어 총 75책이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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