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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33호

청자 동화연화문 표주박모양 주전자 (靑磁 銅畵蓮花文 瓢形 注子)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청자
수량/면적 1개
지정(등록)일 1970.12.3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삼***
관리자(관리단체) 삼***

고려 중기에 만든 청자 주전자로 높이 33.2㎝, 밑지름 11.4㎝이다.

표주박 모양의 몸통에 표면은 연잎으로 둘러싼 형태이다. 꽃봉오리 모양의 마개를 하고 있으며, 잘록한 목 부분에는 동자가 연봉오리를 두 손으로 껴안아 들고 있는 모습과 연잎으로 장식하였다. 손잡이는 덩굴을 살짝 구부려 붙인 모양으로 위에 개구리 한 마리를 앉혀 놓았다. 물이 나오는 아가리는 연잎을 말아 붙인 모양이다.

고려청자에 붉은 색을 띠는 진사를 곁들이는 장식 기법은 12세기 전반에도 있었으나, 진사로 무늬를 대담하게 장식한 작품은 13세기 이후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연잎 가장자리와 잎맥을 진사로 장식한 이 작품은 경기도 강화 최항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려 고종(재위 1213∼1259) 때 작품으로 추정된다.

진사의 빛깔이 뛰어나 고려청자 역사상 귀중한 자료가 된다.

The ewer (height: 33.2cm bottom diameter: 11.4cm), which dates back to the mid-Goryeo Period (877-1394), has a gourd-shaped body whose surface is covered with lotus leaves. Its lid looks like a flower bud. Its neck is adorned with lotus leaves as well as the figure of a child embracing a lotus bud. Its handle looks like a slightly bent scrolling vine with the figure of a frog seated at the top. Its spout looks like a rolled lotus leaf. The technique of adorning blue celadon with cinnabar was used in the early 12th Century, but artworks ostentatiously adorned with cinnabar-made patterns were thought to have appeared for the first time only after the 13th Century. This piece, showing the cinnabar-adorned edges and veins of lotus leaves, was unearthed from the tomb of Choe Hang in Ganghwa, Gyeonggi-do. The piece was presumed to date back to the reign of King Gojong (r.1213-1259) of the Goryeo Dynasty. Its splendid cinnabar color makes it a precious material for those studying Goryeo Celadon.

高丽中期制造的青瓷壶,高33.2cm,底径11.4cm。在高丽青瓷上搭配略带红色的辰砂是12世纪前半期的装饰技法,但是用辰砂大胆地装饰纹样的作品是在13世纪以后出现的。用辰砂装饰荷叶边缘和叶脉的这件文物是出土于京畿道江华崔沆的坟墓里,推测是高丽高宗(在位1213-1259年)时候的文物。辰砂的色泽鲜艳,成为了高丽青瓷历史上的宝贵资料。

高麗中期に作られた青磁水差しで、高さ33.2cm、底径11.4cmである。高麗青磁に赤色を帯びた辰砂を添える装飾技法は12世紀前半にあったが、辰砂で模様を大胆に飾った作品は13世紀以後に現われる。蓮の葉の縁と葉脈を辰砂で飾ったこの作品は、京畿道江華崔沆の墓から出土されたもので、高麗高宗(在位1213~1259)の時の作品と推定される。辰砂の色が優れており、高麗青磁史上貴重な資料となる。

고려 중기에 만든 청자 주전자로 높이 33.2㎝, 밑지름 11.4㎝이다.

표주박 모양의 몸통에 표면은 연잎으로 둘러싼 형태이다. 꽃봉오리 모양의 마개를 하고 있으며, 잘록한 목 부분에는 동자가 연봉오리를 두 손으로 껴안아 들고 있는 모습과 연잎으로 장식하였다. 손잡이는 덩굴을 살짝 구부려 붙인 모양으로 위에 개구리 한 마리를 앉혀 놓았다. 물이 나오는 아가리는 연잎을 말아 붙인 모양이다.

고려청자에 붉은 색을 띠는 진사를 곁들이는 장식 기법은 12세기 전반에도 있었으나, 진사로 무늬를 대담하게 장식한 작품은 13세기 이후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연잎 가장자리와 잎맥을 진사로 장식한 이 작품은 경기도 강화 최항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려 고종(재위 1213∼1259) 때 작품으로 추정된다.

진사의 빛깔이 뛰어나 고려청자 역사상 귀중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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