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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80호

경주 구황동 금제여래입상 (慶州 九黃洞 金製如來立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금속조 /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62.12.2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시 대 통일신라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경주구황리금제여래좌상(국보 제79호)과 함께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7호)에 안치된 사리함 속에서 발견된 불상이다. 전체 높이 14㎝의 순금으로 만든 불상이며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고, 갸름한 얼굴은 양감이 있고 자비롭다. 눈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콧날은 날카롭고 입가에는 미소가 번져 있다.

약간 좁은 어깨에는 두껍게 표현된 옷을 걸치고 있는데, 앞면에는 U자형의 옷주름을 새기고 있다. 치마는 발목 부분에서 양쪽으로 약간 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삼국시대의 불상 양식이 아직 남아 있는 모습이다. 오른손은 들어 손바닥을 보이고, 왼손은 옷자락을 잡고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는 머리 뒤에 원형으로 표현하였는데, 불꽃무늬에 둘러싸여 전체적으로 보주형(寶珠形)을 띤다. 원 안의 연꽃무늬를 중심으로 빛이 뻗어나가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장자리의 불꽃무늬는 섬세하게 뚫을새김하였다. 대좌는 따로 만들어 끼운 것으로 12각의 받침 위에 엎어 놓은 연꽃무늬를 큼직하게 새겼다.

머리와 신체의 적당한 비례, 옷주름의 형태 등을 볼 때, 삼국시대 후기의 불상에서 좀 더 발전한 통일신라 초기 새로운 양식의 불상으로 보인다. 사리함에 새겨진 글을 통해 692년에 탑을 건립할 때 넣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상은 만든 연대가 거의 확실하여 통일신라시대 불상 연구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This 14-centimeter high gold statuette of standing Buddha was discovered along with the gold seated Buddha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9 at a sarira reliquary enshrined at the Three-story Stone Pagoda at Hwangboksa Temple Site, Gyeongju (National Treasure No. 37). The Buddha is standing on its own gold pedestal with a golden mandorla (Buddhist halo of light) set behind the head. The Buddha is marked by a notably large topknot (usnisa) and an oval face wearing a merciful smile. He has high, shapely nose and eyes looking ahead pensively. He is clothed in a rather thick robe that covers both shoulders and drapes down to create several U-shaped folds in front with the bottom edge flaring out, revealing the influence from the Buddhist statues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57 BC – 668). He has the right hand raised to turn the palm outward and the left hand to hold the robe. The mandorla symbolizing the glory emanating from the Buddha’s head is circular, consisting of a lotus flower motif at the center and three concentric circles with spokes representing the spreading rays of light. It is then encircled by an openwork flame design, eventually forming an onion shape. The pedestal, made separately before being fitted to the Buddha’s feet, is shaped like an overturned lotus blossom put on a double-tier base. Experts believe -- from the physical proportion and the shape of robe folds -- that the statuette is a work of early Unified Silla (676-935). An inscription discovered at the sarira container where it had been stored strongly suggests that it was made before 692 when the container was enshrined in the pagoda built that year. The Buddha is now regarded as an important criterion regarding the study of Buddhist statues of Unified Silla.

与庆州九黄里金制如來坐像(国宝第79号)一起,在安置于庆州九黄里三层石塔(国宝第37号)里的舍利函里发现的佛像。总高为14厘米的用纯金做成的佛像,具备台座和光背。从头和身体的适当比例、衣褶的形态等来看,被认为继承三国时代后期佛像的传统,并进一步发展形成了统一新罗初期佛像的新样式。通过舍利函里镌刻的字句,可推测是在692年建造塔的时候放进去的,这尊佛像制作的年代几乎确切,成为了研究统一新罗时代佛像的重要标准。

慶州九黄里金製如来坐像(国宝第79号)とともに慶州九黄里三重石塔(国宝第37号)に安置された舎利函の中から発見された仏像である。全高14cmの純金で作った仏像であり、台座と光背を全て備えている。頭と身体の適切な比例、服のしわの形態などから見ると、三国時代後期の仏像から更に発展した統一新羅初期の新しい様式の仏像のように思われる。舎利函に刻まれた文を通じて、692年に塔を建立する時に入れたと推定されるこの仏像は、作った年代がほぼ正確で、統一新羅時代の仏像研究において重要な基準になっている。

경주구황리금제여래좌상(국보 제79호)과 함께 경주 황복사지 삼층석탑(국보 제37호)에 안치된 사리함 속에서 발견된 불상이다. 전체 높이 14㎝의 순금으로 만든 불상이며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고, 갸름한 얼굴은 양감이 있고 자비롭다. 눈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콧날은 날카롭고 입가에는 미소가 번져 있다.

약간 좁은 어깨에는 두껍게 표현된 옷을 걸치고 있는데, 앞면에는 U자형의 옷주름을 새기고 있다. 치마는 발목 부분에서 양쪽으로 약간 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삼국시대의 불상 양식이 아직 남아 있는 모습이다. 오른손은 들어 손바닥을 보이고, 왼손은 옷자락을 잡고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는 머리 뒤에 원형으로 표현하였는데, 불꽃무늬에 둘러싸여 전체적으로 보주형(寶珠形)을 띤다. 원 안의 연꽃무늬를 중심으로 빛이 뻗어나가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가장자리의 불꽃무늬는 섬세하게 뚫을새김하였다. 대좌는 따로 만들어 끼운 것으로 12각의 받침 위에 엎어 놓은 연꽃무늬를 큼직하게 새겼다.

머리와 신체의 적당한 비례, 옷주름의 형태 등을 볼 때, 삼국시대 후기의 불상에서 좀 더 발전한 통일신라 초기 새로운 양식의 불상으로 보인다. 사리함에 새겨진 글을 통해 692년에 탑을 건립할 때 넣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상은 만든 연대가 거의 확실하여 통일신라시대 불상 연구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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