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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함경도·경기도·강원도 지도 (咸鏡道·京畿道·江原道 地圖)

Hamgyeong-do, Gyeonggi-do, Gangwon-do jido (Maps of Hamgyeong-do, Gyeonggi-do, and Gangwon-do)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과학기술 / 천문지리기구 / 지리
수량/면적 4장
지정(등록)일 2008.12.22
소 재 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1732, 혜정박물관 (서천동,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시 대 18세기
소유자(소유단체) 경희대학교 
관리자(관리단체)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문화재 설명

조선 후기 함경도와 경기도, 강원도를 그린 지도이다. 원래 팔도도별도가 함께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이들 지도와 경상도 지도만 전해온다. 이 지도의 내용과 시기적 지명 변화는 1770년에 신경준이 주도가 되어 만든 20리 방안의 군현 지도와 거의 동일하며, 색감이 아주 화려하다. 영조의 명을 받은 신경준은 1770년에 列邑圖(군현도)·八道圖(도별도)·전도를 모두 만들었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열읍도 계통은 많이 발견되었지만 팔도도와 전도는 발견되지 않고 있었다.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 소장의 본 지도는 내용적 측면에서 볼 때 1770년에 신경준이 주도가 되어 만든 팔도도 계통의 원본이거나 최소한 원본에 아주 가깝게 필사한 지도라고 판단된다. 신경준의 지도는 정확성 위주의 조선지도 변천사를 이해하는데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는데, 정상기로부터 촉발된 정확한 지도 제작의 흐름이 정철조로 이어지고, 이들 지도를 바탕으로 삼아 제작된 것이 신경준의 지도다. 하지만 신경준의 지도는 앞의 2개 지도 계통보다 훨씬 큰 초대형의 지도이며, 김정호의 청구도가 나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이러한 지도학적 의의와 화려하고 선명한 색상, 양호한 보관 상태, 현재까지 동일 계통의 지도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 희소성 등을 고려할 때 매우 가치가 높은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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