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안내판
양구 개느삼 자생지
楊口 개느삼 自生地
천연기념물 제372호
개느삼은 오직 우리나라의 추운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다. 평안남도, 함경남도, 강원도 북부 지역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다. 양구의 개느삼 자생지는 남한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한반도 고유 식물 연구에 이바지하였다.
예전에는 개느삼이 추운 곳에서 자라므로 북한 지역에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양구의 한 초등학생이 숙제로 가져온 식물 표본이 개느삼으로 밝혀지며 남한에도 자라는 것이 알려졌다. 그 뒤로 인제, 춘천 등지에서 잇따라 야생 개느삼이 발견되어 보존을 위해 연구와 관리가 이어지고 있다.
개느삼은 콩과 식물로 잎이 넓고 줄기가 굵으며 키는 1m 정도로 자란다.
개별안내판
양구 개느삼 자생지
楊口 개느삼 自生地
천연기념물 제372호
개느삼은 오직 우리나라의 추운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다. 평안남도, 함경남도, 강원도 북부 지역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다. 양구의 개느삼 자생지는 남한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한반도 고유 식물 연구에 이바지하였다.
예전에는 개느삼이 추운 곳에서 자라므로 북한 지역에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양구의 한 초등학생이 숙제로 가져온 식물 표본이 개느삼으로 밝혀지며 남한에도 자라는 것이 알려졌다. 그 뒤로 인제, 춘천 등지에서 잇따라 야생 개느삼이 발견되어 보존을 위해 연구와 관리가 이어지고 있다.
개느삼은 콩과 식물로 잎이 넓고 줄기가 굵으며 키는 1m 정도로 자란다. 꽃은 황금색으로 5월 무렵에 피고, 열매는 7월 무렵에 맺는다. 또 개느삼은 땅속에 있는 줄기를 통해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