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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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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속문화재 제163호

보성 이용우 고택 (寶城 李容禹 古宅)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수량/면적 3필지/2,222㎡
지정(등록)일 1984.01.14
소 재 지 전남 보성군 보성읍 예동길 46-5 (옥암리)
시 대 미상
소유자(소유단체) 이*** 
관리자(관리단체) 이*** 
문화재 담당부서 : 근대문화재과- 상세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집으로 1900년대 초에 지은 마을지주의 집이다. 안채는 1908년에 지었고 사랑채도 당시에 지었다고 생각되며, 곳간채는 이보다 늦게 지어졌다. 대문채와 헛간채는 지은지가 얼마되지 않았다.

집의 가장 안쪽에 안채가 있고 맞은편에 사랑채가 있다. 안마당 맞은 편에 비스듬이 대문간이 있으며 동쪽에 헛간채가 있다. 바깥마당에는 사랑채로 통하는 대나무 문이 있고 사랑마당과 대문간은 담으로 경계하고 있다.

안채는 'ㄷ'자모양으로 날개가 뒤쪽을 둘러싸고 있는데 이것은 남해안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이다. 서쪽부터 앞뒤로 부엌방과 부엌이 있고 뒷날개에는 뒷방이 있다. 부엌 동쪽으로 큰방과 2칸의 대청 그리고 작은방이 있다. 2칸의 대청은 중앙에 문을 달아 공간을 구분하고 있는데 뒤는 '안대청', 앞은 '밖대청'이라 한다. 밖대청은 전면을 개방하였으며, 안대청은 폐쇄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이러한 구분은 이 지방 부농들의 대청이용의 발달된 형태로 여겨진다.

사랑채는 전형적인 남도방식으로 대청이 한쪽에 놓인다. 서쪽에서부터 대청·사랑 윗방·아랫방이 있고, 뒤쪽에는 아랫방쪽에 골방, 윗방쪽에 2단으로 된 물건을 넣어두는 작은방이 있다. 대청과 방 사이에 문을 달아 오히려 중부지방보다 폐쇄적이며, 아랫방 동쪽은 부엌을 겸한 대문간이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곳간채는 북쪽 1칸은 따로 구분하고 나머지는 통하도록 하였으며 대문채는 가운데가 대문간이며, 서쪽에 문간방, 동쪽에 헛간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안마당 동쪽에 지어진 돼지우리는 건축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구조기법이 전통적 방법을 따르고 있다. 주변의 대나무 숲도 그윽한 분위기를 풍겨주고 사랑채 앞의 정원시설과 뒤안의 중간짜임도 매력적이다.

※ 위 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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