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재자료
문간공김세필묘역일원 (文簡公金世弼墓域一圓)Cemetery of Moongangong Kim Se-pil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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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일원 |
지정(등록)일 | 1999.04.02 |
소 재 지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3번지 외 |
시 대 | 조선 중기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경주김씨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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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경기도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2147, 2148
문화재 설명
‘문간공 김세필 묘역’은 기묘명현(己卯名賢)인 십청헌(十淸軒) 김세필(金世弼, 1473~1533) 일가의 묘산이다. 김세필은 본관이 경주(慶州)이며, 조광조(趙光祖), 이자(李耔) 등과 기묘사화(1519년)에 피해를 입었다.
이 묘역은 최상단에 김세필의 모부인(母夫人) 진천송씨(鎭川宋氏, 1435~1517)의 묘를 시작으로 김세필 묘, 그 아래로 김세필의 3남이며 을사사화(乙巳士禍)에 피해를 입은 김저(金䃴) 묘 등 후손들의 묘소가 조영되어 있다. 이 묘역은 묘표(墓表), 망주석(望柱石) 등 일부 석물을 제외하고 봉분 형태나 석물들이 현대에 개비(改備)되어 조선시대 모습은 많이 남아있지 않다.
진천송씨 묘표(1534년)는 규수방부(圭首方趺; 좌우 모서리의 각을 죽인 머릿돌과 사각 받침돌의 비석 형태)이고, 김세필 묘표는 원수방부(圓首方趺; 둥근 머릿돌과 사각 받침돌의 비석 형태)이며, 김저 묘표(1857년)는 개석방부(蓋石方趺; 지붕돌과 네모난 비석 받침)의 형태이다. 묘역 하단의 김세필 신도비는 개석방부 형태로 송시열(宋時烈) 지은 비문을 족손(族孫) 김도희(金道喜)가 써서 1858년에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