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18호
보성 비봉리 공룡알화석 산지 (寶城 飛鳳里 恐龍알化石 産地)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지구과학기념물 / 고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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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육지부 : 161,889㎡, 해역부 : 육지부 지선에서 50m이내의 해역 |
지정(등록)일 | 2000.04.28 |
소 재 지 |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545-1번지 등 |
시 대 | 중생대 |
소유자(소유단체) | 보성군 외 |
관리자(관리단체) | 보성군 |
문화재 담당부서 : 천연기념물과- 상세문의
보성 비봉리 공룡알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수많은 공룡알화석이 공룡알둥지의 형태로 나타나 있는 곳으로 비봉리 선소해안 약 3㎞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해안가 암반에는 10여 곳의 공룡알둥지와 100여 개의 공룡알화석이 관찰되고 있다. 공룡알둥지 가운데 가장 큰 것의 지름은 1.5m이고, 공룡알화석의 크기는 9∼15㎝, 공룡알껍질의 두께는 1.5㎜∼2.5㎜이다. 공룡알 내부에서는 공룡의 태아나 공룡태아의 골격구조가 발견되지 않아 알이 부화가 된 이후에 화석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성 비봉리의 공룡알화석산지는 공룡의 서식 근거지라는 증거일 뿐만 아니라 어떠한 공룡이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또 다른 공룡알화석 및 기타 고생물 자료들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