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유형문화재
개암사동종 (開岩寺銅鐘)분 류 |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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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구 |
지정(등록)일 | 1986.09.08 |
소 재 지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감교리)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개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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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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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관광과 063-580-4388
문화재 설명
개암사 종각에 보관되어 있으며, 전체 높이 89.0㎝, 입 지름 61.5㎝이다.
종의 윗부분에는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와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용통이 있다. 어깨부위에는 사각형으로 띠를 둘렀으며, 그 안에 다시 원을 그리고 범자를 새겨 넣었다. 일부는 이 사각형의 구획안에 2행의 한자 명문을 양각하였다.
어깨 아래쪽으로는 4각형 모양의 유곽과 보살입상이 4개씩 교차로 배치되어 있다. 유곽 테두리 안쪽으로 9개의 꽃무늬를 한 유두가 있다. 보살입상은 구름위에 천의를 입고 두 손을 모아 꽃을 받들고 있다. 종 입구는 어깨부위와는 다르게 띠를 두르고 꽃무늬를 새겼다.
종의 아랫부분에는 숙종 15년(1689)에 주조했다는 명문이 있어서, 범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