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0호
상이암부도 (上耳庵浮屠)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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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1995.06.20 |
소 재 지 |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길 658 (성수리)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상이암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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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전라북도 임실군 문화관광치즈과 063-640-2315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상이암 내에 서 있는 이 부도는 모시고 있는 사리의 주인공이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부도는 바닥돌 위로 전체의 무게를 받치기 위한 기단(基壇)을 두고, 그 위로 위아래를 자른 계란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후 지붕돌을 얹은 모습인데, 탑몸돌을 제외한 각 부분이 4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지붕돌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위로, 둥근모양의 돌과 버섯모양의 돌이 차례로 올려져 길쭉한 머리장식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각 부분을 이루는 조각이나, 만든 솜씨가 섬세하면서도 뛰어나다. 이 암자에는 이 부도 외에 2기의 부도가 더 전하고 있는데, 이들은 1986년에 문화재자료 제124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