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창원 대광사 경덕전등록 (昌原 大廣寺 景德傳燈錄)수량/면적 | 3권1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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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등록)일 | 2015.10.29 |
소 재 지 | 경상남도 창원시 |
소유자(소유단체) | 대*** |
관리자(관리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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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 055-225-3674~5
문화재 설명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은 중국의 조사(祖師)들뿐만 아니라 인도에까지 전등의 법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인도와 중국에 유학한 한반도의 승려들까지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특징이 있다. 또한 각 조사와 선사(禪師)의 俗姓과 俗家와 家系 출생지 및 수행경력 그리고 입적에 이르기까지의 사전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은 3권(卷1~3)이 1책으로 제본(製本)된 목판본(木板本)으로, ‘전체 20장(張)’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서명은 ‘傳燈錄’으로 되어 있으며, 권수제(卷首題)는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판심제(版心題)는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으로 확인된다. 판식(板式)은 사주단변(四周單邊)에, 반곽(半郭)의 크기는 세로19.5㎝에 가로15.3㎝이며, 계선이 없고(無界), 12행(行) 20자(字)로 배열되어 있다.
권말(卷末)에 ‘萬曆四十二年甲寅四月日公洪道恩津地佛明山雙鷄寺開板’이라는 간기(刊記)를 통하여, ‘1614년, 쌍계사에서 개판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1614년, 쌍계사’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刊記), 및 그 간행과 관련한 시주자들이 기록(記錄)되어 있고, 그 인출 및 보관 상태가 양호한 책이다. 그 간행의의와 성격이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