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유형문화재
나주쌍계정 (羅州雙溪亭)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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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동 |
지정(등록)일 | 1973.04.21 |
소 재 지 |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251번지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나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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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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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전라남도 나주시 역사관광과 061-339-8615,2537
문화재 설명
쌍계정은 고려 충렬왕(재위 1274∼1308) 때에 문정공 정가신이 세웠다고 전하는 정자이다. 이름은 정자 좌우로 계곡이 흐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문정공은 이곳에서 김주정, 윤보와 더불어 학문과 인격을 갈고 닦았는데 이런 이유로 ‘삼현당’이라 불리기도 했다. 그 뒤 조선 세조(재위 1455∼1468) 때 정서, 신숙주 등 당시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학문연구 장소로 사용하였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쌍계정과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이 풍치있게 어울려 조선시대 대표적 정자로 손꼽히고 있다.